조글로로고
'우리는 아름다운 나눔천사'-생태문화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1일 14시47분    조회:31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5 제3회 연변생태문화절행사가 9월 20일 9시부터 청년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태문화절은 "우리 후대들이 살아갈수있는 좋은 환경과 쓸만한 자원을 마련해주어 우리의 후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데 취지를 두고 '환경보호, 자원절약,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한 문화절행사"입니다.

"아나바다"라고 불리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를 슬로건으로 내건 생태문화절은 특히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들을 사고 팔수있는 아름다운 나눔장터와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아이와 부모 및 사회의 고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 그리고 사회인들이 동참하였습니다.



현장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연길시 김녀사는 열심히 팔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려고 이것저것 샀다고합니다. 캐랙터 연필깍개는 50전이고 색연필세트와 필통은 두가지 합쳐 5원이였다고 합니다. 사고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예쁜 주산은 단돈 1원, 이름모를 남자애들이 즐기는 캐랙터장난감을 2원주고 샀더니 서비스로 예쁜 녀아용팔지도 선물받았다합니다.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북적북적 아이들은 생태문화절이 있어 즐겁고 행복합니다. 또한 생태문화절이 있어 아이들은 나눔을 배우고 절약을 배웁니다.


조글로미디어

Total : 1576
  • 6일, 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을 기념하기 위해 중공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 주최한 2020 제6회《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시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339점의 작품을 공모한 가운데서 200여점을 선출해냈다. 이번 대회 응모작품들은 연변가사협회...
  • 2020-09-0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5](박장수편 7)  2018년 3월 연변인민출판사 량문화 사장이 저를 찾아 출판사에서 개혁개방 40년래 가요집을 출판할 것을 제기하였습니다. 제가 현임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부회장 겸 비서장 최옥화에게 가요집출판을...
  • 2020-09-04
  • 31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제작한 미니영화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상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미니영화‘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에서 감독을 맡은 손룡호선생은 작품소개에서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출국길에 올라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는 부부들을 흔히 볼...
  • 2020-09-0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4](박장수편 6) 우리 연구회는 대외문화교류에 상당한 중시를 돌려 많은 일들을 해왔어요. 중한수교 전에는 정부나 예술단체에서 한국과의 공식적인 대외문화교류를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1990년 7월 연변예술학교 정준갑 교장은 한국에 갔다가 ...
  • 2020-08-28
  •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에 위치한 삼도하조선족민속촌에 가면 조선족 전통문화와 세시풍속 체험으로 옛 시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심도하조선족민속촌은 조선족 전통문화와 민간풍속이 잘 보존된 마을이다...
  • 2020-08-2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3](박장수편5) 우리 중국조선족교향음악의 발전을 보면 실지는 50년대부터 연변에서 교향음악작품을 연주하기 시작하였고 비교적 정규화되고 일정한 정도로 활동이 경상적으로 된 것은 1982년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30주년 때부터였어요. 자치주...
  • 2020-08-23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2](박장수편4) 1996년 중국음악학원 김영철 교수가 프랑스 빠리국제성악콩클과 에스빠냐 국제성악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했어요. 김영철은 외국류학도 한적이 없고 순 국내에서 양성된 인재였지만 이렇게 반년사이에 련속 국제콩클에서 1등상을...
  • 2020-08-14
  • 반남박씨일가와 함께 두만강을 건어온 바가지가 민족력사의 견증물로 백년고목의 품속에 안겼다. 안개비가 자욱이 내리던 그 날 7월 28일, 중국조선족생태문화원(룡가미원) 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반남박씨 바가지 전시회’에 참가하고저 수심 깊은 호수 우에 보기 좋게 걸린 나무다리에 올라섰다. 다리 량 켠...
  • 2020-08-0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1](박장수편3) 해방초기부터 연변은‘가무의 고향’으로 불리웠고 전국무대에서 음악작품창작과 연기예술에서 중국조선족예술은 상당한 위치에 있었어요. 그런데 리론면에서는 최순덕선생과 같은 몇분이 개별적으로 문장을 발표할 뿐 리...
  • 2020-08-07
  • 한중다문화영상예술협회(회장 오흔)에서 주최하고 중국동포(조선족)메아리악단(단장 배정한)에서 주관, 999라이브빠(대표 문진수)와 한중다문화깔끔이총련합회(회장 김영희)에서 후원한 ‘코로나19 극복 위한 무관중 음악연주회’가 지난 7월 25일, 구로시설관리공단 ‘꿈나무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
  • 2020-08-04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