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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올해 혜농자금 4억 4000여만원 투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3일 10시17분    조회: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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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열린 연변주 및 화룡시기계추수현장회의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주의 옥수수와 벼의 재배면적은 총 350만 8500헥타르에 이르는 가운데 옥수수경작면적은 293만 4000헥타르, 벼경작면적은 57만 4500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농업기계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계를 사용한 수확면적도 지난해보다 증가될 전망이다. 옥수수 수확에는 농기계 3500여대가 투입되어 경작면적의 53%에 이르는 155만 5000헥타르가, 벼 수확에는 농기계 1350여대가 투입되어 경작면적의 80%에 이르는 46만헥타르가 수확 되어 전체 농작물의 62%에 이르는 181만 900헥타르가 농기계로 수확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까지 우리주에 투입된 혜농자금은 모두 4억 4000여만원에 이르고 농업과학기술강습 등이 개설되어 농업인 21만 4000여명이 농업관련지식을 습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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