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언어문자의 날”을 노래로 우렁차게 부를수 있게 되였다. 23일, “조선언어문자의 날 노래”MTV디스크 발행식이 주정무중심에서 펼쳐졌다.
MTV디스크에는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노래하는 “우리 말 우리 노래”, “우리 글의 노래”, “조선언어문자의 날 경사로세” 등 다섯곡이 수록되였는데 이 다섯곡은 일전에 펼친 “조선언어문자의 날”주제가응모에서 1등상을 수상한 작품들이다.
올해는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제정한 2돐이 되는 해로 이는 우리 주가 국내 처음으로 소수민족언어문자의 날이라는 주제명절을 법률형식으로 명확히 규정한것으로서 조선족 및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의 정치생활에서의 대사로 평가되고있다.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와 주문련에서는 “조선언어문자의 날”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확대하고 전사회적인 조선언어문자의식을 높이기 위해 “조선언어문자의 날”주제가응모활동을 펼쳐왔다.
일년 넘게 펼쳐진 “조선언어문자의 날”주제가응모활동에는 연변뿐만 아니라 북경, 상해, 청도, 흑룡강성, 료녕성과 한국 등 지역과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참가자의 년령대는 10대에서 70대까지 아우르고있다. 이번 응모에는 가사 백여편과 곡 한편, 소품 한부가 응모되였으며 전문가들의 평의를 거쳐 최종 주제가 특출하고 선률이 아름다운 다섯곡의 작품을 선택했다.
소개에 따르면 앞으로 “조선언어문자의 날 노래”MTV디스크는 교정, 기관, 업체, 도시구역, 농촌에 보급될것이며 대중문예공연, 문화혜민공연 등 형식을 통해 전 주에 광범위하게 보급될것이다.
이날 발행식에서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대학, 주로인협회 등 7개 부문에 “조선언어문자의 날 노래”MTV디스크를 증정했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