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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하나된 '오나의 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0일 21시15분    조회: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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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민들의 문화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찾게 된다.특히 와인은 그 자체가 문화이다.대천무역회사 최순희 사장은 우아하고 옳바른 와인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오나와인"이라는 가계를 열어 와인사업에 뛰여들었다.


연길 오나와인은 1월9일 저녁 연길시 신라월드에서 “오나의 밤”을 열어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밤을 보냈다.파티는 상해유명악단의 연주와 함께 시작했다.

뒤이어 대천무역회사 김성남리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늘 파티는  와인을 즐기거나 와인에 조예가 깊은 사람들, 그리고 와인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와인에 관심을 가지다보면 인생도 바뀌게 됩니다. 여러분, 와인의 가지수만큼 가지가지 스로리를 엮어가면서 연변에 아름다운 와인문화를 함께 전파합시다."

김성남리사장과 최순희사장의 축배와 함께 파티는 시작부터 열기로 끓어올랐다.


    
사회자의 재치있는 입담과 유쾌한 소품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또 연변의 자랑 “여자 왕봉”이라 불리는 농민 가수 박혜자가 파티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뿜어내 장내 사람들로부터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참가자들도 무대에 올라 장기자랑을 뽐내며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파티에서는 여러가지 게임,상품추첨 등으로 화기애애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날새가 없었다.또 재치있는 소품을 통해 와인은 꼭 서양식에만 어울리는것이 아니라 중식과 한식 그중에서도 우리 음식 김치와도 아주 잘 어울림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또 여러 귀빈들과 사회 경제인들이 파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이런 뜻깊은 문화적파티를 만든 최순희사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글로 미디어 권혜영 실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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