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작가협회, 작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2일 08시20분    조회:1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로신문학원과 손잡고

강습반 조직

연변작가협회가 로신문학원과 손을 잡는다. 연변작가협회 “13.5”기간의 주요사업목표가 확정된 가운데 연변작가협회는 올해 6월에 있게 되는 연변작가협회 제11기 민족문학원 강습반을 시작으로 로신문학원과 손잡고 국내의 쟁쟁한 작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펼치고 학업을 마친 학원들에게는 중국작가협회 “로신문학원” 수료증을 발급할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로신문학원은 중청년작가, 문학 평론가, 리론가, 편집번역가를 모집하는 중국작가협회산하 전문양성기구로 그 전신은 문화부와 중국문련에서 공동으로 세운 중앙문학연구소이며 1950년에 세워졌다.

연변작가협회 “13.5”기간의 주요사업목표와 관련, 연변작가협회 최국철주석은 문예사업좌담회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 및 “사회주의 문학과 예술을 번영 발전시킬데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을 사업의 지도사상으로 삼고 향후 5년 동안 연변작가협회는 아래와 같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작가들을 조직해 생동하고도 활발한 문학답사를 진행하여 기층에 내려가 “생활에 심입하고 생활에 뿌리를 내려” 더욱 생활에 접근하고 민족의 문화에 기반을 둔 작품을 창작할수 있도록 이끈다. 지속적인 정품창작을 추진하여 계약작가제도를 활용하는 한편 작품성과는 크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작품집을 내놓지 못한 작가들을 지원해 작품집을 출간하며 “중국조선족민족발전위원회”와 손잡고 해마다 2명의 우수한 작가를 엄선해 작품집을 출간한다. 또한 국가의 정품출판, 번역출판 공정을 쟁취하여 우리 주 작가와 작품들을 중국문단에 널리 알리는데 실질적인 작용을 한다.

형식이 새롭고 실제효과를 목적으로 한 “로작가세미나”와 같은 여러가지 세미나와 문학강좌를 조직하며 “연변작가협회 문학상”, “연변작가협회 가야하인터넷 문학상”, “지용문화제”, “중국조선족대학생 리육사문학제”, “소수민족 준마상”, 주정부 “진달래문예상”, “김학철 소설문학상”, “중국조선족대학생 문학기행” 등 정례행사를 참답게 조직하여 문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외 연변작가협회는 생활이 어려운 작가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과의 교섭을 통해 작가대우를 보장함으로써 진정으로 작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것이며 나아가 우리 주 모든 작가들에게 더욱 훌륭한 창작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사명을 다할것이라고 약속했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

Total : 1576
  • “꽃상여 타고 그대 잘가라 세상의 모진꿈만 꾸다 가는 그대  이 계절 불타는 버드나무숲사이로 그대 잘가라 꽃상여 타고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어이어이 큰 눈물을 땅에 뿌리고 그...
  • 2016-11-04
  • 조선어 새 규범이 올해 12월 출범, 실시될 예정이라고 규범집 집필을 맡은 김철준 연변대학 교수가  일전 본계에서 있은 료녕성소수민족언어문자양성반에서 토로하였다.  김철준교수는 조선어 새 규범집 출간은 중국조선어학회가 주관하고 연변대학 김영수, 김광수, 김철준 교수로 집필진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 2016-11-02
  • 룡정시문화관이 일전에 있은 문화부 제4차 전국문화관평가인정사업에서 국가1급문화관으로 평정되였다. 룡정시에서는 문화관사업에 투입을 가강하여 군중문화봉사의식과 능력을 크게 격상해왔다. 1억2000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이 2만 4200평방메터되는 군중문화예술중심청사를 일떠세워 문화관의 사용면적이 4000여평방...
  • 2016-11-02
  • 2016년 10월 28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가 정식 성립,제1차 회원대표대회를 연길 대주호텔에서 개최했다.   회의 첫 순서로 연변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영화관리 처장 상금평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설립을 비준하는데 동의”하는 문서, 연변주 민정국 국장 엄창덕이 “연변영화...
  • 2016-10-30
  • '나는 위챗이다' 가이드북 발간한 한상 김대순 씨 "8억명 사용하는 위챗은 중국 온·오프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서귀포=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은 '위챗'(WeChat)입니다. 채팅·오락에서부터 의료·교육·교통...
  • 2016-10-28
  • 천진시 조선족사회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우리민족의 전통을 이어가고 홍보하기 위하여 천진시조선족연의회와 천진시조선족상회가 주최한 제3회 천진시 조선족 노래자랑이 지난 10월15일 천진시제2공인문화궁에서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성환(조선족연의회 부회장,조...
  • 2016-10-28
  •  중 일 한 3국 이렇게 다르다 10월 21일 섬서성 서안곡강가평요관(西安曲江贾平凹官)에서 “가평요대강당”  제7강이 열렸다. 이번 강좌에는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 김문학 교수가 "중일한 3국문화의 차이"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강좌에는 섬서성 및 서안의 지명 학자와 문인, 그리고 대학생...
  • 2016-10-26
  •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 및 초청 연수교육'을 25∼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과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7개국 37개 해외 한국어방송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해외 한국어방송사가...
  • 2016-10-25
  • 상여가 마을을 벗어나 묘역을 향해 움직이고있다. 중국조선족상여문화협회(사이버두레모임)가 주최하고 연변주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서 후원한 “제1회 중국조선족상여문화축제”가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장백산아래 첫동네로 불리우는 내두산촌에서 개최되였다. 전통장례문화는 전통결혼문화와 함께...
  • 2016-10-24
  •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에서 금상을 수상한 연변가무단의 대형조선족무극 “아리랑꽃”이 오는 22일부터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회보공연을 갖게 된다. 길림성을 대표해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한 “아리랑꽃...
  • 2016-10-22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