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작가협회, 작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2일 08시20분    조회:13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로신문학원과 손잡고

강습반 조직

연변작가협회가 로신문학원과 손을 잡는다. 연변작가협회 “13.5”기간의 주요사업목표가 확정된 가운데 연변작가협회는 올해 6월에 있게 되는 연변작가협회 제11기 민족문학원 강습반을 시작으로 로신문학원과 손잡고 국내의 쟁쟁한 작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펼치고 학업을 마친 학원들에게는 중국작가협회 “로신문학원” 수료증을 발급할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로신문학원은 중청년작가, 문학 평론가, 리론가, 편집번역가를 모집하는 중국작가협회산하 전문양성기구로 그 전신은 문화부와 중국문련에서 공동으로 세운 중앙문학연구소이며 1950년에 세워졌다.

연변작가협회 “13.5”기간의 주요사업목표와 관련, 연변작가협회 최국철주석은 문예사업좌담회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 및 “사회주의 문학과 예술을 번영 발전시킬데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을 사업의 지도사상으로 삼고 향후 5년 동안 연변작가협회는 아래와 같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작가들을 조직해 생동하고도 활발한 문학답사를 진행하여 기층에 내려가 “생활에 심입하고 생활에 뿌리를 내려” 더욱 생활에 접근하고 민족의 문화에 기반을 둔 작품을 창작할수 있도록 이끈다. 지속적인 정품창작을 추진하여 계약작가제도를 활용하는 한편 작품성과는 크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작품집을 내놓지 못한 작가들을 지원해 작품집을 출간하며 “중국조선족민족발전위원회”와 손잡고 해마다 2명의 우수한 작가를 엄선해 작품집을 출간한다. 또한 국가의 정품출판, 번역출판 공정을 쟁취하여 우리 주 작가와 작품들을 중국문단에 널리 알리는데 실질적인 작용을 한다.

형식이 새롭고 실제효과를 목적으로 한 “로작가세미나”와 같은 여러가지 세미나와 문학강좌를 조직하며 “연변작가협회 문학상”, “연변작가협회 가야하인터넷 문학상”, “지용문화제”, “중국조선족대학생 리육사문학제”, “소수민족 준마상”, 주정부 “진달래문예상”, “김학철 소설문학상”, “중국조선족대학생 문학기행” 등 정례행사를 참답게 조직하여 문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외 연변작가협회는 생활이 어려운 작가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과의 교섭을 통해 작가대우를 보장함으로써 진정으로 작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것이며 나아가 우리 주 모든 작가들에게 더욱 훌륭한 창작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사명을 다할것이라고 약속했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

Total : 1576
  •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연길 모아산기슭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민속원 백년고택에서는 사시절 북소리, 장구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연길시의 로예술인들로 자원 구성된 “현대각설이예술단”(자칭) 의 10여명 로인들은 평소 북, 장구 훈련을 지속적으로 견지하면서 북치기를 배우...
  • 2016-10-18
  • 국가의 ‘1대1로(一带一路)’발전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제4회 다국적(과계跨界)민족포럼이 지난 10월 17일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1대 1로와 다국적민족”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연변대학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주관하에 연변대학 민족연구원과 길림성민족종교연구세터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 2016-10-17
  • 중국조선어학회 제19차 학술대회 연길서   조선어의 정확한 사용, 발전, 교육을 위해 동북3성의 조선어문사업협의지도자들과 동북3성의 민족사무위원회 관계자들, 전국 조선어교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국조선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한 "중국조선어학회 제19차 학술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 2016-10-16
  • 중국라지오텔레비죤영화 사회조직련합회 전국소수민족 방송프로사업위원회 2016년학술년회가 10월 12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전국각지 소수민족방송분야의 대표, 전문가 5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여 소수민족 언어방송 과제를 가지고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조룡호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
  • 2016-10-13
  • 제1회 중국조선족상여문화축제 행사통지     중국조선족상여문화협회에서 사라져 가는 중국조선족상여문화를 지켜가기 위해 2016년 10월 22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23일(일요일) 오전까지 길림성 안도현 이도...
  • 2016-10-11
  •  2016 한·중예술문화교류 포럼 ‘중국 조선족 문화예술의 어제-오늘-내일’을 말하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예총은 한·중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조선족 문화예술의 어제-오늘-내일’을 주제로 한 포럼을 지난 7일 충북예총회관 따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
  • 2016-10-11
  •   ▲ 2016 한·중예술문화포럼이 지난 7일 충북예총 따비홀에서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열렸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중국 조선족 문화예술의 어제와 오늘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6년 한·중예술문화교류 포럼이 지난 7일...
  • 2016-10-10
  • 한락연기념관건설을  준비하고있는 룡정시에서 일전 한락연의 딸 한건립으로부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원 위원장이였던 만리동지가 쓴 제사 “한락연기념관”을 기증받았다. 한락연은 20세기 중국의 걸출한 정치활동가, 인민예술가이다. 한락연의 고향이 룡정시이다. 2010년 룡정시를 방문한 한건...
  • 2016-10-10
  • 국경절기간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는 “아리랑쇼- 심청전”을 내놓아 주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향연을 선물했다. 지난 8월 27일에 첫 무대의 막을 올려 지금까지 도합 13차의 공연을 마친&...
  • 2016-10-10
  • 9일, 주당위 선전부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공동합작으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혀끝우의 연변” 의 한 부분인 “사과배따기”촬영이 룡정리화민속문화광장에서 있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혀끝우의 연변”은 중국조선족 전통민속음식에 대한 소개를 통해 사람들에게 중...
  • 2016-10-10
‹처음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