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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연변독서절 곧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0일 16시19분    조회: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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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절을 맞으며 연길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는 신흥가두 민흥사회구역에 24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사진은 20일,사회구역독서실에서 독서를 즐기고있는 주민/사진은 20일, 흥안소학교 학생들이 사회구역 독서실에서 독서를 하고있다. 김미옥 기자

20일, 주정무중심에서 열린 제10회 연변독서절사업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의 연변독서절은 4월 22일에 시작해 10월에 막을 내리게 되며 활동주제는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이다.

독서절기간 기관단위, 학교, 사회구역, 농촌, 기업, 가정, 부대, 매체 등 도합 8개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있는 가운데 주독서절조직위원회는 전 주 기관간부들과 직원들은 적극 조직하고 군중들의 독서열을 끌어올리는 한편 도시와 농촌의 자원공유프로젝트를 내오며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변독서절의 영향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주내외 광범한 군중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타산이다. 특히 올해는 연변독서협회 위챗공식계정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독서공모, 책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독서절기간 광범한 군중들의 도서구매를 돕기 위해 주독서절조직위원회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도서추천목록 및 “중국 조선문도서 연변베스트셀러랭킹”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주내 여러 매체에서도 독서절활동에 적극 참가, 공식홈페이지에 디지털열독전문란을 설치해 독서열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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