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7일 09시47분    조회:33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동북아신문]한중수교 24주년 기념 '3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가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의 주최 하에, 재외동포재단·서울시·동포교육지원단·()가인글로벌·연변웨딩 등의 후원과 중국동포단체 및 개인들의 마음과 힘을 모아 914일 약 2만여 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추석차례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의전행사, 동포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씨름, 제기차기, 장기, 윷놀이, 널뛰기, 줄다리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동포단체 및 동포가수들이 자체로 공연 절목을 내놓고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진행을 하여 '동포들의 민속특성'을 더욱 잘 나타냈었다.
 
   
중국대사관 총영사관 등경 총영사
김성학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재한중국동포들도 이제는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면서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며 돈도 많이 벌고 이 땅에서 떳떳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대사관 총영사관 등경 총영사는 축사에서 "현재 중국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영역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중국 '의 부흥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재한화교들도 한국의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며 지역주민들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교량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지속적으로 재한중국동포들에게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이번 민속축제를 통해 동포 여러분들의 마음이 풍성함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른쪽 첫번째)이 현장을 찾아 축사를 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
 한국 국민가수 현철씨가 마지막 무대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이번 공연은, 주로 중국동포 연예인들의 사회와 공연으로 시종 무대를 달구었는데, 중국동포 연예인들인 이옥희, 최지은, 이성룡, 오청룡 등의 공이 컸고, 또 한화성룡예술단(회장 이성룡), 안산귀한동포연합회(회장 이길복), 두만강예술단(회장 이용주), 한중봉사단(단장 김태석) ,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 중국동포자율방범대(회장 차재봉, 대장 강명근),한마음협회(회장 김용선) 등 임원 및 회원들의 협조와 노고가 많았다.  
 
   
 
 
   
 이옥희 중국1급 연예인과 사회를 맡은 동포가수 최지은
   
 
   
 
   
동포가수 문진수
 
   
동포가수 이희야

 

   
동포가수 변강

 

   

  왼쪽부터 사회를 맡은 동포가수 최성원과 한국가수 현철, 그리고 동포가수 최지은씨

 

   
 

 

 

   
 

 

   
 
   
 

 

   
 
   
 

 

   
 
동북아신문
Total : 143
  • -우리 민족의 전통주택인 한옥(韓屋)의 문화적가치를 살리는 뜻깊은 스타트 “우리 민족의 전통주택인 한옥(韓屋)의 문화적가치를 살리고 한옥의 력사적, 예술적특성을 연구하고 한옥건축 및 한옥문화교육활동을 통해 한옥의 현대화, 대중화를 실현하여 한옥문화의 개선과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연변한...
  • 2017-03-04
  •   "한 사람, 한 문장, 당신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다" 모두가 아직도 시적 분위기가 다분한 "중국시사대회(中國詩詞大會)"에 흠뻑 취해있을 무렵 CCTV 새로운 문화류 프로그램 "낭독자(朗讀者)" 첫회가 지난주 토요일 방송되었다. 화려한 무대효과 연출없이 단 6명 게스트들의 조용한 낭독소리로 꾸며진 프로그램은 DO...
  • 2017-02-28
  • ▲ 리성 중국 연변화양그룹 회장은 평화의벽 건립기금과 소장 미술품의 평화의벽 활용을 양해한다는 약속과 함께 평화메시지를 남겼다. 리성 중국 연변 화양그룹 회장 북한 함창연 화가 작품 활용 양해 “이 작품은 우리민족의 통일에 대한 희망이 담겨있습니다.나아가 온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n...
  • 2017-02-27
  • ▲ 박경식(사진 오른쪽)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과 이만연 전 도암면 번영회장은 지난 19일 중국 연길에서 평화메시지를 남겼다. 박경식 연변조선족기업가협 부회장 2014년 평창서 과로로 쓰러져 본지 보도에 치료비 모금 확산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2014년 1월 16일자에 조선족 동포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당시...
  • 2017-02-27
  • ▲ 연변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중국 연길 화양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2018평화의벽 건립에 소속회원과 중국동포들의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반도 평화·올림픽 성공 개최' 중국 동포 참여 물결 중국미협 연변분회 등 단체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조글로’도 &ldquo...
  • 2017-02-27
  •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주최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 주소란강사 연변서 무료특강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인 주소란강사 경쟁의 시대, 변화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경영할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10대들로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년...
  • 2017-01-25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일전, 목단강시 문화방송텔레비전신문출판국과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문화예술센터와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관, 녕안시조선족예술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조한 2017년 목단강시소수민족신년음악회가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
  • 2017-01-04
  •       사회를 하는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위원회 제1기 주임인 김매   26일, 연변무용가협회에서는 산하에 힙합위원회(주임 김매) 를 설립했다. 현재 연변주내에는 약 2000명의 힙합애호가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
  • 2016-12-26
  • 수줍은 소녀와 폴폴 날리는 꽃잎들.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다.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어딘가 에로틱해진다. 최한동식 에로티시즘이다. 한마디로 그림이 간드러진다. 훅 불면 폭하고 날아갈 것 같다. 야들야들한 선으로 한 소녀를 그려놨는데, 눈은 감고 있고 눈두덩과 볼에는 홍조가 걸쳐 있다...
  • 2016-12-25
  • 12월 16일,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족문화전승과 발전 고층포럼”이 장춘시 설월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은 “민족, 문화, 계승, 발전”을 주제로 “보호, 발양, 혁신, 공유”를 의제로 진행되였는데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장춘시에 있...
  • 2016-12-2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