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급 당기관지 사장 주필들 당기관지의 발전과 미래를 담론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0일 09시42분    조회:20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에 열린 제1회 성급당기관지 취재편집사업회의에서 “협력혁신: 옴니미디어시대에 당기관지의 훌륭한 목소리를 전파”라는 주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중국신문출판매체집단 총경리 리충, 길림일보사 주필 진요휘가 각기 사회했다. 국내 각 성, 자치구에서 온 20여개 당기관지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혁신: 옴니미디어시대에 당기관지의 훌륭한 목소리를 전파”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성급당기관지의 발전과 미래를 담론했다.

포럼에서 길림일보사 주필 진요휘, 내몽골일보사 사장 왕개, 안휘일보사 사장 곽강, 귀주일보사 주필 만군, 남방신문업매체집단 부총경리 장준화, 섬서일보사 부주필 왕환원, 호북일보사 부주필 호한창, 해남일보사 부주필 오빈 등이 선후하여 주제강연을 하고 전통매체가 직면한 곤경을 어떻게 헤쳐나갈것인가를 두고 모두가 자유롭게 교류를 했다. 포럼참가자들은 정보시대에서 신문업개혁은 필연적인 추세로서 전국 주류여론을 선전하는 중요한 진지인 성급당기관지는 당의 주장을 선전하고 군중과 밀접히 련계하는 등 면에서 아무도 대체할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기때문에 더욱 위기감과 선견성을 가져야 하며 뉴미디와의 비교를 통해 부족점을 찾음과 동시에 력사, 문화,과학과 자신에 대한 훌륭한 중평을 토대로 신문내용의 범위와 심도를 더한층 개척하여 수용자들에게 더욱 전면적이고 더욱 질이 높은 정보봉사를 제공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동시에 이들은 성급당기관지는 부단한 발전가운데서 뉴미디어와 효과적으로 융합하여 시간,공간 표현방식의 제한성을 타파하고 립체적인 전파체계를 부단히 구축하여 그 영향력이 어디에나 다 미치게 함으로써 당기관지의 진실성,권위성, 신뢰도와 뉴미디어의 민첩성, 실시간성, 상호작용성, 광범위성이 상부상조하게 하고 당기관지가 시종 수용자들의 정신의 등대역할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포럼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Total : 1576
  • 새 《조선말규범집》 발행, 조선말 “4칙”규범 망라 부분적 내용 수정, 보충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새로 편찬한 《조선말규범집》이 지난해 12월에 출판되여 현재 정식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은 기존의 《조선말규범집》(2007년판)을 사용정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 2017-02-25
  •   21일,《충혼예채-한락연을 그리며(忠魂艺彩-缅怀韩乐然)》도서출판 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한락연은 중국의 걸출한 조선족 혁명가, 사회활동가, 인민예술가다. 최룡수가 주필을 담당한 《한락연을 그리며》는 1998년에 처음으로 출판되였다. 이 책에는 31편의 회고문장, 서신 문헌, 12편의 유문, 27편의 발췌 ...
  • 2017-02-23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의 10대 화가 반열에 오른 조선족 화가 전청송(1946∼2013년)의 유작전시회가 22∼28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2008년부터 전 화가가 작고하기 전까지 5년 넘게 교류해온 대중국 사업가 전원식(63) 광차이(光彩) 인 코리아 대표이사가 마련했다. 광차이는 ...
  • 2017-02-22
  • 연변도서관이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자랑스런 내 고향 알기”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세계가 기리는 내 고향의 100년 시인을 알다” 특강이 2월 18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도서관 부관장 최철은 인사말에서 세계가 기리는 100년의 시인 윤동주 탄신 100주년, 윤동주 옥...
  • 2017-02-21
  • 윤동주 시인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윤동주 추모의 밤' 행사가 일본에서 처음 열린다.  서울시인협회는 16일 오후 도쿄 한국YMCA호텔에서 한국 시인 서른여덟 명, 일본 문인 스무 명 등 모두 150여 명이 모여 고인의 생애를 기리고 작품세계를 조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과 사망 72주년을...
  • 2017-02-13
  • 윤동주(뒷줄 오른쪽)가 1942년 일본 릿쿄대 유학생 시절 잠시 귀국해 고종사촌 형인 송몽규(앞줄 가운데) 등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일본 릿쿄대와 도시샤대가 일제강점기의 크리스천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릿쿄대학윤동주추도회 한국사...
  • 2017-02-13
  • 지금은 보기 드물지만 1950년대까지만 하여도 이맘때쯤인 정월초부터 대보름까지 안도현 도안구 신툰, 료녕성 환인현 등 조선족마을에서는 “지신밟기” 등 농악놀이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지난 1월 20일에 찾은 연변조선족자치주박물관 농악무전시장에는 소중한 우리것들을 올곧이 재현하고 보존 및 계승해나...
  • 2017-02-13
  • 문예공연 꽃불축제 펼쳐져   11일, 왕청현에서는 양걸표현, 문예공연, 초롱수수께끼 알아맞추기, 꽃불축제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왕청현 빙천광장은 1000여개의 초롱으로 환하게 장식되였고 초롱을 흔상하면서 수수께기를 알아맞춘 시민들은 기념품을 받아안으면서 흐뭇해...
  • 2017-02-13
  •    1 중국조선족과 함께하는 제33회 연변TV음력설야회가 연길, 서울의 합동무대로 정유년아침을 열었다. 연변TV야회제작사상 처음 기존의 틀을 깨고 시공간과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기획연출로 글로벌시대&nbs...
  • 2017-02-10
  • ㆍ‘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고 정병욱 광양 집에 보관 인연 ㆍ문학관 건립·학술대회 추진 전남 광양시가 윤동주 시인(1917~1945)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친다. 그의 시집 (1948) 원고가 광양 망덕 지인의 집에서 세상에 나온 인연을 살리려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10일 “다음달 중으로 &lsqu...
  • 2017-02-09
‹처음  이전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