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충혼예채-한락연을 그리며(忠魂艺彩-缅怀韩乐然)》도서출판 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한락연은 중국의 걸출한 조선족 혁명가, 사회활동가, 인민예술가다. 최룡수가 주필을 담당한 《한락연을 그리며》는 1998년에 처음으로 출판되였다. 이 책에는 31편의 회고문장, 서신 문헌, 12편의 유문, 27편의 발췌 자료가 수록되여 그 사료성이 높다. 그외에도 한락연의 생활 및 미술 사진들을 선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혔다.이번 좌담회는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중국미술관, 북경시민족친목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민족출판사가 주관했다. 한락연의 유가족, 로일대 조선족혁명가 자녀, 한락연 및 당사 연구 전문가와 학자 등 150여명이 이번 좌담회에 참석했다.
신화넷/연변일보넷 뉴미디어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