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기간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는 “아리랑쇼- 심청전”을 내놓아 주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향연을 선물했다.
지난 8월 27일에 첫 무대의 막을 올려 지금까지 도합 13차의 공연을 마친 “아리랑쇼- 심청전”은 연길시환랑궁에서 내놓은 퓨젼극으로 우리 민족 전설 “심청전”을 각색한것이다. 화려한 무대효과,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고전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료해한데 따르면 “아리랑쇼- 심청전”은 국경절 련휴기간만 해도 약 1500장의 입장권이 판매되였으며 관객들은 “우리 민족 고전 뮤지컬을 감상하는것으로 이왕과 다른 방식으로 련휴를 알차게 보냈다”며 입을 모았다.
향후 “아리랑쇼- 심청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펼쳐지게 되며 주내 관중들은 신분증을 소지하면 입장권 우대가격을 향수할수 있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