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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방송프로 학술년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3일 09시11분    조회: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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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라지오텔레비죤영화 사회조직련합회 전국소수민족 방송프로사업위원회 2016년학술년회가 10월 12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전국각지 소수민족방송분야의 대표, 전문가 5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여 소수민족 언어방송 과제를 가지고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조룡호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조룡호는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회의가 소수민족언어방송발전에 대한 추진작용을 강조하면서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각 지역과의 방송사업합작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안아올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인민방송 사회교육부 손연 주임

연변인민방송 사회교육부 손연 주임은, 론문발표에서 뉴미디어시대의 도래로 우리말 방송은 이러저러한 충격하에 많은 문재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통매체로써의 우리말 방송은 앞으로 뉴미디어시대와의 융합을 념두에 두고 정품의식을 수립하고 사회뉴스 지위를 돌출히 하며 지역문화특색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공평한 심사를 통해 6편의 론문이 1등상을, 12편의 론문이 2등상을 받는 등 우수론문들이 표창을 받았다.

따와짜시(达佤扎西)

중국라지오텔레비죤영화 사회조직련합회 전국소수민족방송프로사업위원회 제4차 리사회 부회장이며 청해성 방송영화사업국 부국장인 따와짜시(达佤扎西)는, 지난 학술년회에 비해 내몽골자치구, 료녕성, 길림성, 사천성, 운남성 등 다섯개 성급도시의 21편의 론문들이 더 증가되였는바 이는 소수민족방송연구대오가 방대해졌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소수민족방송연구발전에 리론 지도와 인도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희망했다.

글/ 사진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리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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