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신문 5회째《중국신문상》획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4일 12시35분    조회:16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특별기획 “한국은 지금 한풍시대”26회《중국신문상》 3등상 수상

중화전국신문사업자협회가 주관하는 중국신문계의 년도 최고상인 제26회 《중국신문상》 평의에서 본사 한정일, 김경, 안상근, 유경봉, 최화, 김영화기자 (편집 홍길남)가 공동집필해 완수한 특별기획 계렬보도 《한국은 지금 한풍시대(中国风时代)》가 제26회 《중국신문상》 국제전파상 부문 3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지녔다.

《한국은 지금 한풍시대》계렬보도는 본사가 창간 30돐을 맞으면서 특별기획한 야심작이다. 《한국은 지금 한풍시대》는 한국에 불고있는 중국바람(汉风) 주제를 틀어쥐고 한국에 특별 파견한 본사기자의 현지취재를 통해 한국에 불고있는 중국바람(한풍)을 상세히 소개했다.

작품은 지난 2015년에 한국에서 세차게 불어친 중국열현상으로부터 시작해 한국 민중들의 중국어 공부열, 한국문화계의 다양한 중국열, 한국지방정부들의 중국 “일대일로”에 따른 적극적인 조치 및 경제합작과 전망, 한국의 주류음식가운데의 중국음식문화, 한국의 젊은 세대들속에 일고있는 중국열... 등 다각도 다방면으로부터 한국에 불고있는 중국바람에 대해 밀착취재와 상세한 보도를 진행했다.

한국현지에 파견돼 취재활동을 하고있는 본사기자들

작품에서는 중국생활문화가 한국에서의 영향력을 생동하게 반영하였으며 중국문화의 잠재된 연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어 중국문화의 국제영향력을 높임과 동시에 세계가 중국을 료해하고 중국이 세계로 나가는데 중요한 여론인도작용을 놀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길림신문사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제21회, 22회, 23회, 24회 《중국신문상(국제전파부문)》의 2등상을 련이어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의 제26회 《중국신문상》수상까지 이미 5회째 《중국신문상》을 받아안는 기록을 창조하였다. 5회째 《중국신문상》을 수상한것은 국내 소수민족언어매체에서 유일하다.

제26회 《중국신문상》평의에는 전국 각지 신문사, 통신사, 라지오, 텔레비죤방송국과 뉴스사이트들이 보내온 256건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중 특별상 3편, 1등상 40편, 2등상 85편, 3등상 128편이 망라된다.

이번 《중국신문상》 평의에서 길림성에서는 3편의 작품이 2등상과 3등상을 받아안는 영예를 따냈다. 본사 수상작품외에도 길림일보사의《농민들 비행기를 세맡아 밭에 농약 뿌린다》가 문자 소식부문 2등상을 받아 안았으며 길림일보사의《전매체시대 당보부간의“본토화”의식》이 신문론문 3등상을 받아 안았다.

길림신문


Total : 1576
  • 새 《조선말규범집》 발행, 조선말 “4칙”규범 망라 부분적 내용 수정, 보충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새로 편찬한 《조선말규범집》이 지난해 12월에 출판되여 현재 정식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은 기존의 《조선말규범집》(2007년판)을 사용정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 2017-02-25
  •   21일,《충혼예채-한락연을 그리며(忠魂艺彩-缅怀韩乐然)》도서출판 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한락연은 중국의 걸출한 조선족 혁명가, 사회활동가, 인민예술가다. 최룡수가 주필을 담당한 《한락연을 그리며》는 1998년에 처음으로 출판되였다. 이 책에는 31편의 회고문장, 서신 문헌, 12편의 유문, 27편의 발췌 ...
  • 2017-02-23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의 10대 화가 반열에 오른 조선족 화가 전청송(1946∼2013년)의 유작전시회가 22∼28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2008년부터 전 화가가 작고하기 전까지 5년 넘게 교류해온 대중국 사업가 전원식(63) 광차이(光彩) 인 코리아 대표이사가 마련했다. 광차이는 ...
  • 2017-02-22
  • 연변도서관이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자랑스런 내 고향 알기”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세계가 기리는 내 고향의 100년 시인을 알다” 특강이 2월 18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도서관 부관장 최철은 인사말에서 세계가 기리는 100년의 시인 윤동주 탄신 100주년, 윤동주 옥...
  • 2017-02-21
  • 윤동주 시인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윤동주 추모의 밤' 행사가 일본에서 처음 열린다.  서울시인협회는 16일 오후 도쿄 한국YMCA호텔에서 한국 시인 서른여덟 명, 일본 문인 스무 명 등 모두 150여 명이 모여 고인의 생애를 기리고 작품세계를 조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과 사망 72주년을...
  • 2017-02-13
  • 윤동주(뒷줄 오른쪽)가 1942년 일본 릿쿄대 유학생 시절 잠시 귀국해 고종사촌 형인 송몽규(앞줄 가운데) 등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일본 릿쿄대와 도시샤대가 일제강점기의 크리스천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릿쿄대학윤동주추도회 한국사...
  • 2017-02-13
  • 지금은 보기 드물지만 1950년대까지만 하여도 이맘때쯤인 정월초부터 대보름까지 안도현 도안구 신툰, 료녕성 환인현 등 조선족마을에서는 “지신밟기” 등 농악놀이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지난 1월 20일에 찾은 연변조선족자치주박물관 농악무전시장에는 소중한 우리것들을 올곧이 재현하고 보존 및 계승해나...
  • 2017-02-13
  • 문예공연 꽃불축제 펼쳐져   11일, 왕청현에서는 양걸표현, 문예공연, 초롱수수께끼 알아맞추기, 꽃불축제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왕청현 빙천광장은 1000여개의 초롱으로 환하게 장식되였고 초롱을 흔상하면서 수수께기를 알아맞춘 시민들은 기념품을 받아안으면서 흐뭇해...
  • 2017-02-13
  •    1 중국조선족과 함께하는 제33회 연변TV음력설야회가 연길, 서울의 합동무대로 정유년아침을 열었다. 연변TV야회제작사상 처음 기존의 틀을 깨고 시공간과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기획연출로 글로벌시대&nbs...
  • 2017-02-10
  • ㆍ‘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고 정병욱 광양 집에 보관 인연 ㆍ문학관 건립·학술대회 추진 전남 광양시가 윤동주 시인(1917~1945)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친다. 그의 시집 (1948) 원고가 광양 망덕 지인의 집에서 세상에 나온 인연을 살리려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10일 “다음달 중으로 &lsqu...
  • 2017-02-09
‹처음  이전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