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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원, 주제조각작품 공모… 상금 2만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7일 13시45분    조회: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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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연길시림업(원림)국에 따르면 연길시는 도시품격을 향상시키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일환으로 연길인민공원에 지방민족특색을 충분히 구현할 주제조각물을 전사회적으로 공모해 설치할 계획이다.



연길인민공원은 연길시에서 유일한 유람, 감상, 휴식, 건신, 오락을 일체화한 종합성공원으로 연길시민들로부터 가장 환영받는 종합성 오락장소이기도 하다. 20세기 70~80년대, 공원 내에 설치된 “선녀”를 주제로 한 조각물은 다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연길시의 상징성 조각물로도 되였었다. 6년전에 교체된 “생명의 원천”을 주제로 한 조각물도 정교하고 아름답지만 공원의 주제와 다소 어울리지 않았기에 이번 공원환경개조와 더불어 "연길인민공원 주제조각 설계방안"을 공모하기로 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공모활동은 전국범위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국내의 조각예술을 사랑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모두 참여할수 있다. 작품은 창의성이 있고 주제가 뚜렷하게 설계되여야 하며 연길의 유구한 인문환경을 구현하고 민족단결, 분투, 개척, 진보하는는 정신적면모와 조선족의 민속풍정, 력사문화를 반영할것이 요청된다. 조각물의 시각효과는 관람효과를 고려하는 외에도 시대감과 현대감이 풍부해야 하며 조각물의 규모, 재질, 색채는 공원의 풍격, 환경과 조화,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응모자나 단체들은 1개 혹은 다수의 작품방안을 2017년 1월 10일 17시까지 연길시림업(원림)국에 직접 보내거나 이메일(ylghsjk@163.com)로 제출할수도 있다. 주최측은 설계방안을 접수한후 전문가들을 초청해 입선작 5부를 선정하고 그중에서 최종 당선작 1부를 선정해 상금 2만원과 증서를 발급한다. 기타 4부의 입선작품은 상금 2000원과 증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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