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오전 연변녀성촬영가협회 설립식 및 제1차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이날 설립식에서는 <<연변녀성촬영가협회규약(초안)>>을 심의 채택하고 협회 회장단성원들을 무기명투표로 선출하였다. 투표결과 정흔화가 협회 회장으로; 양옥영, 전화, 박형련, 조혜, 강수하, 당숙금, 맹란등이 협회 부주석으로; 리자군이 협회 비서장으로 선거되였고 김금화, 손연추, 최홍매 등 8명이 협회 부비서 장직무를 맡게됐다.
정흔화 주석(좌)이 최혜연 명예주석(우)에게 감사패를 증정
투표현장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연변촬영가협회 허영빈 비서장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학예술계련합회 리미옥 주석,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 판공실 최연 주임 등 인사들의 축사에 이어 협회 정흔화 신임회장의 답례사가 있었다.
답례사를 하는 정흔화 회장(좌)
정흔화 회장은 답례사에서 촬영이라는 동일한 애호로 인해 여러회원들이 함께 모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오색령롱한 촬영작품을 통해 교류하고 배우면서 함께 진보하고 아름다운 연변건설에 이바지할것을 호소하였다.
연변녀성촬영가협회는 연변촬영가협회 산하의 2급 사회단체로서 연변에서 유일하게 여성을 주체로하는 촬영애호가조직이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