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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전통음악연구회 연길서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13일 17시14분    조회: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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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3일, 연변조선족전통음악연구회 설립대회가 연변대학 예술학원극장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연변조선족전통음악연구회 설립식과 함께 회장, 부회장, 비서장, 부비서장 및 고문역을 맡을 명예회장, 고문위원단, 자문위원단 등을 선출했다.  제1임 회장에 박서성 전 연변음악가협회 회장, 전 연변가무단 단장이 선출됐다. 
 
대회측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전통음악연구회는 우리 민족 전통음악을 발굴하고 전파하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협회는 연변과 전국조선족을 위주로한 전업예술단체와 군중예술관 및 예술학원,사회예술전업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사회조직이다. 박서성 회장은 “연구회는 회원들의 친목과 단결을 추진해 후비 인재 발굴 및 교육, 사회적인 전통음악의 보급, 학술과 실천을 결합한 새로운 전통악기 개량과 개발, 국제학술교류 및 연주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목적을 지향한다”고 소개했다.


초대 박서성 회장
 
대회 인사말에서 박서성 회장은 또 “연변 전통음악의 현시점은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말하면서 “연구회는 바로 이러한 시급한 문제에 대한 도전과 발전을 전제로 뜻을 모았으며 연구회 산하 교육위원회, 기악위원회 등 6개위원회와 메아리예술단 및 음악제작중심을 갖춘 종합적인 연구회로 출발한다”고 발표했다.
 
설립대회에 이어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과예술계련합회에서 주관,연변조선족전통음악회에서 주최로 메아리악단(단장 정천일의 정채로운 설립기념연주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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