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문학 '동아시아 근대문명신발견'시리즈 3권 대만에서 완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3일 15시56분    조회:25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일조선족비교문화학자이며 문명비평가인 김문학(55)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의 "동아시아 근대문명 신발견 "시리즈<100년전 중일한 >총 3권이 대만의 대지(大地)출판사에 의해  최근 출판되였다.                                                          

김문학은 근년들어 "문명사로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많은 신사료 문헌을 발견하면서 수백 편에 이르는 연구논고를 집필하였는데 이 시리즈 3권이 그 결정체의 하나이다.                






                 

김문학은 자신은 “역사를 관찰하는 데는 세가지 관점과 시각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역사를 단순한 정치투쟁사가 아닌 문화사,문명사로서 홀시했던 서민의 생활에 밀착해 고찰하는것.둘째,근대 동아시아 역사가 국가간 서로 밀착된 영향관계에서 영위해 왔기때문에 정합적,토탈적 시각으로 재규명하는것. 셋째,전통적 역사기술 방법인 일국사관,한나라체계에 예속당하지 않고 흑백 2분법 사유방식의 질곡에서 해탈해 다시 쓰는것"이 그것이다.                                  

이 책 대륙판은 이미 중국 현대출판사에서 2016년에 전 2권으로 출판된바있다. 김문학은 “이번 대만본은 완역본으로 내용이 편집,삭제되지않은것이 보귀한점이다”고 말했다.      


                                   
이 책을 출간한 대지(大地)출판사는 수년전 김문학의 <추한 한국인>(한국인이여,"상놈"이 되라>중문판을 출간한바 있다.                                            

지금까지 동아시아권,유럽 등지에서 이미 90권에 달하는 저작을 펴낸 김문학은 현재 새로운 연구와 집필에 정진,<중국일류지성과의 문화대담>시리즈에 이어 동아시아 문명사 재발견,일본에서 근대를 배운 한국 엘리트,노신,이광수 그리고 윤동주에 관한 연구에도 몰두하고있다. 

조글로의 포럼 내 김문학미니홈(클릭)에서도 이 대하문명사를 연재중이다 .

조글로미디어
Total : 1576
  •   올해 4월 1일은 《길림신문》창간 30돐이 되는 날입니다.저는 이 기회를 빌어 30년간 《길림신문》을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체 선배님들과 재직종업원들 그리고 《길림신문》을 여러 모로 떠밀어준 사회 여러 분야의 지성인, 광범한 애독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길림신문》(1985년 4월 1...
  • 2015-04-02
  • 《길림신문》 창간 30주년 기념기고 ■박명화 《길림신문》은 다년간 조선족군중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수호해 사회안정을 수호하는데 특수한 기여를 해왔다. 사회적문제가 발생하면 대담히 개입하고 주동적으로 여론인도를 하여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 그중 많은 기획보도들이 있었다. 이를테면 수많은 조선족 피...
  • 2015-04-02
  • 《길림신문》 창간 30주년 기념기고 ■정경락 《신문이 재미없다》는것은 신문이 독자와 점점 멀어진다는것이다. 따져보면 신문의 주독자가 백성인데 백성의 관심사, 백성의 리익과 관계되는 보도가 활발하지 못하거나 적다보니 독자들이 구독구미를 잃는다는것인데 이는 또한 당보를 비롯한 국내 여러 매체들의 통병이기도...
  • 2015-04-02
  • “전통상례의 가치와 현대적계승” 주제로 청명절을 앞두고 30일 연변대학과 주문화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무형문화재보호중심,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2차 조선족상례풍속 공동학술심포지엄”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심포지엄은 “조선...
  • 2015-03-31
  • 뭉개진 정체성의 붓끝 -재중작가 최헌기 회고전…경계에서 느낀 감정, 국제정세 비판적 시각 담아 -'디아스포라'의 삶과 예술 살피는 영화, 미술관서 상영도   최헌기 작가   최헌기, '자화상', 150×145cm, 1994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조국을 떠나온 이민자들. 디아스포라(D...
  • 2015-03-26
  •   ▲ 2014년 11월19일 오후, 재외동포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 재외동포재단 UCC공모전 및 학위논문상’ 시상식에서 인사말 하는 조규형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동포사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를 돕고 재외동포사회 발전...
  • 2015-03-26
  •      다종 민족을 아우러야 하는 아룽기문화관으로 다양한 민족을 상대로 각양각색의 대준문화활동을 활발히 펼쳐가면서도 문화관에서는 산재지역 어느곳보다 짝지지 않게 조선족문화예술에 대해 중시하고있었다. 내몽골자치구 훌룬부이르시 아룽기문화관 관장 전양흥(50세)은 한족이다. 아룽기에는 한족, ...
  • 2015-03-23
  • 최헌기 작가. 위대한 광초 偉大的狂草 재중교포 작가 '최헌기 崔憲基' 전이 오는 20일부터 성곡미술관에서 열린다. 1962년 길림성에서 태어난 최헌기는 중국 국적이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이산의 작가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경계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을 회회와 설치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 2015-03-18
  • 의 중국 송장예술사생협회 정호표부회장의 푸짐한 고향 정   이는 지난 3월 12일 연변대학예술학원전시청에서 막을 올린 - 에서 정호표(鄭虎彪,48)화백이 관객들에게 올리는 감사의 말이다. 이번 은 그가 3개월간 고향의 설경현장에서 담아낸 50폭의 유화-이 전시되였다. 정호표는 이름에 한점 부끄럼없이 명실공히 북...
  • 2015-03-17
  • 《2011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과 《2012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이 최근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다. 두권의 우수작품집은 2011년과 2012년 사이 《연변일보》, 《흑룡강신문》, 《료녕신문》, 《길림신문》, 《장백산》, 《도라지》, 《연변문학》, 《송화강》 등 잡지와 신문에 발표한 문학작품중 수...
  • 2015-03-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