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문학 히로시마에서 대형 문화강연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7일 08시24분    조회:28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일 비교문화 학자,문명비평가 김문학 (55)씨가 6월24일 히로시마 시민(300여명)을 상대로 대형문화강연을 진행하였다. <진화하지 못한 일본인>이란 타이틀의 강연에서 김문학씨는 중국과 한국  동아시아와의 비교를 통해 전후(战后)일본인의 결함과 여러가지 추한 현상태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이미 일본서 <진화하지 못하는 중국인>을  2014년에 출간해 큰 화제를 모아왔는데,이번에는 일본인을 "진화하지 못한다"고 질책한다."전후 일본인은 돌연 변이하여 섬나라의 날개가 퇴화되어 날수 없는 돼지새 (豚鸟)로 변용되고 세계 경제 강국의 부유를 향유하면서도 독립자주성을 잃고 미국의 팬티를 입고 안전사회에서 맘껏 춤을 추는 사고가 정지된 국민”으로 추락 됐다고 독설가다운 비평을 토해냈다.                                      
 
항상 자신을 "동아시아인" "월경인"으로 자칭하는 김문학씨는 비교문화론의 방법을 원용 해 중일한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여러나라 의 동질,이질성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글쓰기와 강연활동을 정력적으로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동아권 에서 90권의 저작을 출판한 "동아시아의 귀재(이어령)"로 이름이 알려진 그는 또한 강연의 명수로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이미 아시아권에서 476차례의 강연 차수 "기록"을 세우기도 하면서 문화비평의 예리한 무기로 비평사에 족적을 남기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문학씨는 자신의 풍부한 강연경험을 돌이키면서 "중한에 비해 일본인은 자신에 대한 비판에 커다란 관용성을 보이고 있으며  비판문화성숙도가 높은민족이다"고 언급한다.그리고 이렇게 강조한다."자기 비판,자아반성이 결핍한 민족은 미래가 없다.오로지 비판과 반성을 거듭하는 민족만이 진화 할수 있다.이는 인류문명사가 입증하는 진리다."           
 
대학강단,국경을 넘는 글쓰기에 이어지는 문화강연 활동은 김문학씨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로 된지도 오래다.금년에도 동아시아 경계를 넘는 문화강연 일정은 빈틈 없이 꽉 채워 있다.

조글로미디어/료녕신문
Total : 1576
  •     "한국학 교육·연구의 현황과 전망" 국제학술대회 중앙민족대학서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앙민족대학교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에서 주관한 '한국학 교육과 연구의 현황과 전망' 국제학술대회 및 한국학 청년교사 연수회가 중앙민족대학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중...
  • 2018-06-06
  • [동아일보·채널A 공동취재]500만 유로 넘은 뒤 피 말리는 신경전 맨뒤의 동양인 회심의 “560만”도 잠시, 전화 참가자 “600만”… 박수가 터졌다 프랑스 파리 8구 샹젤리제거리에 있는 경매회사 ‘아르퀴리알’ 2층에서 4일 오후 빈센트 반 고흐의 1882년 작품 경매가 한창 진...
  • 2018-06-06
  • 자치현창립 60주년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에서는 과원조선족민속촌에 조선족민속전시관을 한창 건설하고 있다. 과원조선족민속전시관은 건평이 350평방메터에 달한다. 현당위와 현정부 그리고 현민족종교국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진정부에서는 여러모로 자금을 모아 원래의 촌부를 다시 훌륭하게 보수하고 연변...
  • 2018-06-05
  • 미니영화 은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28번째 작품 3일동안 위챗을 타고 3만여회의 조회수 자랑한 작품     영화 한장면   "내 엄마는 왜 돌아오지 않지?ㅠㅠㅠㅠ..." 요즘 위챗을 도배하는 미니영화 상영의식이 5월 31일, 연변대학사범분원 부속소학교에서 있었다. 미니영화 은 어린이들에게 주는 "6.1"절...
  • 2018-05-31
  • 각축전 끝에 선출된 최후의 7인.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31일 오후, 연길시 중앙소학교 운동장에서 ‘좋은 책과 친구로’ 독서 지식경연이 열띤 응원 속에서 펼쳐졌다. 3학년~6학년에서 선발된 100명 학생이 저저마다 열독 지식량을 뽐내며 치렬한 각축전을 벌였다. "독서는 평생을 동반할 ...
  • 2018-05-31
  • -한락연 탄생 120주년 기념 작품전 중국미술관서 개최 한락연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미술관에서는 5월 19일, ‘비단의 길 무지개(丝路飞虹)’라는 주제로 된 한락연 작품전(5월 19일─7월 3일)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중국미술관의 ‘전장활화(典藏活化)’ 시리즈 전시의 계속으로서 20세기...
  • 2018-05-31
  • 그림 중앙부분 3군데 훼손     보드카에 취한 러시아 남성이 러시아 국립미술관에서 금속 막대봉을 휘둘러 러시아 명화(名畵) '이반 뇌제(雷帝)와 아들, 1581년 11월 16일'〈그림〉을 크게 훼손했다. CNN에 따르면, 한 37세 러시아 남성이 지난 25일 오후 모스크바 트레티야코프 국립 미술관을 돌아다니...
  • 2018-05-30
  • 연길시인대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일전 국가 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제6차 전국 현급이상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이 ‘1급공공도서관’으로 평정받았다. 이번까지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은 련속 5차례‘1급공공도서관’으로 평정받은걸로 기록된...
  • 2018-05-29
  •   국내외 한국학 전문가들, 함께 모여 무슨 얘기를 했나?     "한국학 교육·연구의 현황과 전망" 국제학술대회 중앙민족대학서 개최 북경 5월 2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임영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앙민족대학교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에서 주관한 '한국학 교육과 연구의 현황과 전...
  • 2018-05-28
  • 연길시인대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조선족복장 제작공예, 조선족악기 제작공예 대상이 일전 문화 관광부, 공업 정보화부에서 선정한 〈재1진 국가 전통공예진흥목록〉에 입선되였다.   어머니(김정희)한테서 민족전통복장 제작공예를 전수받고 있는 최월옥 (왼쪽)과 그의 며느리, 손녀. 최월옥은 민...
  • 2018-05-25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