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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전통공예 대상 첫진 국가전통공예진흥목록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5일 00시00분    조회: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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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인대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조선족복장 제작공예, 조선족악기 제작공예 대상이 일전 문화 관광부, 공업 정보화부에서 선정한 〈재1진 국가 전통공예진흥목록〉에 입선되였다.

 
어머니(김정희)한테서 민족전통복장 제작공예를 전수받고 있는 최월옥 (왼쪽)과 그의 며느리, 손녀. 최월옥은 민족전통복식 대표성 계승자이고 그의 가문은 조선족전통복장 제작세가로 불리우고 있다./사진은 최월옥 제공
 
 
2015년7월 《인민일보》 등 중앙급 주요매체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집중 취재시 연변민족악기공장을 취재하던 장면 /자료사진
 
료해한데 의하면 〈재1진 국가 전통공예진흥목록〉에는 전국적으로 383개 전통공예 대상이 입선되였다.  복장, 편직, 수놓이, 조각, 가구 건축, 금속 가공, 도자기 공예, 문방 제작, 인쇄 표구, 식품 제작, 중약 달이기,기구(器具 )제작 등 14가지 종류를 커버하고 있다. 중점적으로 일정한 전승토대와 발전전망을 구비한, 전승인이 비교적 많고 시범인솔 역할을 하는데 유조하고 국가 혹은 지방 브랜드를 형성하는데 유조한 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로혁명근거지, 민족지역, 변강지역, 빈곤지역에서 지방경제발전을 이끌고 취업을 확대할 수 있는 대상에 적당히 치중했다.
 
민족복장 제작, 민족악기 제작 조선족전통공예 대상이 첫진 국가 전통공예진흥목록에 입선된 것은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해가고 조선족 민족복장, 민족악기 제작기예를 진흥하며 연변 지방전통공예 브랜드를 육성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하게 된다.
 
조선족전통복장과 민족악기 제작기예는 10년전인 2008년에 제1진 국가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된 항목이기도 하다.
 
/권세영, 길림신문 기자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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