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정부의 문화하향행사에 발마추어 훈춘시 진달래예술단(단장 채규억)에서는 농촌순회연출을 열심히하고있다. “8.15”연변로인절 33돐을 맞으며 12일 그들은 훈춘시 영예원을 찾아 그곳에서 료양하고있는 70여명 로인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수도 북경무대에도 여러번 올랐던 이 예술단에서는 로인들의 구미에 맞는 프로들로 로인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관중들을 시원한 로비에 모시고 배우들은 뙉볓에서 연출하면서 로인들을 높이 높이 모시여 영예원박원장은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 가수의 구성진 노래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는 로인들마다 세월이 좋아 오래산다며 행복한 로후생활에 감사를 표했다. 로인들은 배우들을 얼싸안고 자주 자주 오라고 부탁했다. 길림신문 특약기자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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