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화백—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작품전시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3일 10시30분    조회:17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서 동호(董浩)가 사회하고 중앙민족대학 장경택(张京泽) 당위서기, 중앙민족대학 진리(陈理) 전임교장, 저명한 예술가이며 교육가인 소고례(苏高礼)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참석했다.

  ▲ 저명한 유화가, 미술교육가 소고례

  저명한 화가이며 리귀남의 대학교 반주임인 소고례는 개막식에서 실력이 뛰여난 리귀남은 학창시절때부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줬고 그는 엄격한 학원파훈련을 받아 기본기가 튼튼하면서도 학원파에 구애되지 않는 자신만의 풍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1965년 길림성훈춘시에서 태여난 리귀남은 1992년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전업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현재 리귀남은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학부 주임, 국가민족화원 유화원원장을 맡고 있으며 1999년과 2008년 두차례 개인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리귀남화가는 강렬한 형상과 색채대조로 도시사람들의 정신세계, 형상특징, 그리고 생활상태를 그려내는 작품으로 신세대화가의 관념을 표달하고 있다.

  ▲ “기수시리즈3” 180×90cm 2007

  ▲ “큰 눈” 40×50cm 2007

  ▲ “구수스리즈1” 180×100cm 2008

  리귀남화가는 이번 “레드카펫의 길”시리즈 유화작품은 희망, 진정성, 혈기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초지일관으로 리상을 추구하는 신념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레드카펫1” 180×100cm 2017

  ▲ “레드카펫2” 180×100cm 2017

  ▲ “해질녁” 200×100cm 2015

  ▲ “해바라기” 200×100cm 2011

  한편 교수인 리귀남은 소수민족학생을 배양하고 발굴하는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2013년 리귀남은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심입하는 중국선전부가 주최한 “예술중국만리행” 다큐멘터리 영화촬영에 참여하고 현재는 유명한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가서 교육지원을 3년째하고 있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리귀남은 예전에는 학부에 소수민족학생이 절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뒤바뀐상황이 됐다면서 아쉬움과 소수민족학생에 대한 애착을 덧붙였다.

  /중앙인민방송국

Total : 1576
  • 10월9일 일본 동경국립올림픽기념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홍백가요전’(아래 가요전이라 략칭)에 재일조선족 어린이들이 참가해 상을 탔다. 가요전은 일본 관광청과 외무성, 필리핀정부 등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아이돌, 코스펠, 키모노패션쇼, 일본에서 코이댄스를 공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일중...
  • 2017-10-21
  • 재일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인 김문학 (55)씨는 10월 18일 동경의 중국문화센테(중국문화부 소속)에서 재일화인펜클럽과 중국문화센터의 초청으로 "중일한비교문화를 통해 일본바라보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동경 지역과 일본 여러지방에서 온 일본인,중국인,한국인,그리고 재일 교...
  • 2017-10-20
  • 백성이야기로 시대정신 반영, 강한 에너지 제공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시상식 장춘서,〈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 1, 2, 3〉(글 김영자 사진 김영자 강동춘)이 금상 수상 10월 12일,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 2017-10-13
  • 문화 자각성을 증강하고 문화 자신감을 견정히 해 연변 민족문화 대발전과 대번영을 전면 추동하자 강치영 참석 및 연설 김수호 사회 회의에 앞서 강치영, 김수호 ‘평생영예칭호’ 수상자 회견 11일, 당의 제19차 대표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를 성대히 열어 습근평 ...
  • 2017-10-12
  • 우리 주 민족문화 사업 발전 종술   문화는 발전의 ‘혼’이고 민족의 ‘혈맥’이며 인민의 ‘정신가원’   연변은 전국에서 제일 큰 조선족집거지로 ‘문화의 고향’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전 주 민족문화 사업회의를 시작으로 력대 주당위, 주정부...
  • 2017-10-11
  • "100여편의 론문과 20여부의 저서를 펴낸 남희철 교수...심고 가꾼만큼 거두었다." "수많은 음악인재를 양성...'도리만천하'의 훌륭한 음악교수로 불리우기에 손색없다." "민족문화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의 연구성과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탈바꿈 시켰다." "35년간 쌓아올린 연구업적은 금후...
  • 2017-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나춘봉 기자= 재한 중국동포들의 최대축제인 제 4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가 추석 전날인 지난 3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주최로 올해는 중한수교 25주년 및 ‘중국동포의 날’제정 3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
  • 2017-10-10
  • 다년래 전통문화예술사업, 커다란 진보와 발전 이룩 연변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선명한 민족특색과 독특한 지역특색을 갖고 있으며 다년래 전통문화예술사업이 커다란 진보와 발전을 이룩하며 문예강주로의 ‘룡트림’을 시작했다.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
  • 2017-10-10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제공) © News1 "세종 한글 창제의 뜻, 오늘날 민주주의 정신과 통해" 美순방때 유엔본부 전시된 '월인천강지곡' 본 사진 함께올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71돌 한글날을 맞은 9일 "한글은 우리 민족을 이어주는 위대한 공동유산"이라고 한글의 의미를 되새...
  • 2017-10-09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