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화백—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작품전시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3일 10시30분    조회:17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서 동호(董浩)가 사회하고 중앙민족대학 장경택(张京泽) 당위서기, 중앙민족대학 진리(陈理) 전임교장, 저명한 예술가이며 교육가인 소고례(苏高礼)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참석했다.

  ▲ 저명한 유화가, 미술교육가 소고례

  저명한 화가이며 리귀남의 대학교 반주임인 소고례는 개막식에서 실력이 뛰여난 리귀남은 학창시절때부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줬고 그는 엄격한 학원파훈련을 받아 기본기가 튼튼하면서도 학원파에 구애되지 않는 자신만의 풍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1965년 길림성훈춘시에서 태여난 리귀남은 1992년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전업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현재 리귀남은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학부 주임, 국가민족화원 유화원원장을 맡고 있으며 1999년과 2008년 두차례 개인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리귀남화가는 강렬한 형상과 색채대조로 도시사람들의 정신세계, 형상특징, 그리고 생활상태를 그려내는 작품으로 신세대화가의 관념을 표달하고 있다.

  ▲ “기수시리즈3” 180×90cm 2007

  ▲ “큰 눈” 40×50cm 2007

  ▲ “구수스리즈1” 180×100cm 2008

  리귀남화가는 이번 “레드카펫의 길”시리즈 유화작품은 희망, 진정성, 혈기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초지일관으로 리상을 추구하는 신념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레드카펫1” 180×100cm 2017

  ▲ “레드카펫2” 180×100cm 2017

  ▲ “해질녁” 200×100cm 2015

  ▲ “해바라기” 200×100cm 2011

  한편 교수인 리귀남은 소수민족학생을 배양하고 발굴하는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2013년 리귀남은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심입하는 중국선전부가 주최한 “예술중국만리행” 다큐멘터리 영화촬영에 참여하고 현재는 유명한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가서 교육지원을 3년째하고 있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리귀남은 예전에는 학부에 소수민족학생이 절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뒤바뀐상황이 됐다면서 아쉬움과 소수민족학생에 대한 애착을 덧붙였다.

  /중앙인민방송국

Total : 1576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가 9월27일 오전,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는 조선족사회의 전통구도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조선말 문화생존공간이 날따라 위축되고 있는 준엄한 현실에 비추어 조선족의 언어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되였다. 연...
  • 2017-09-28
  • 성황을 이룬 2017 제1회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식 공연 4일에 한 종목씩 200명 배우진 20일간 땀동이 흘려 의 한 장면.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연길시인민경기장 체육관에서 3차례 펼쳐진 ‘2017 제1회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식 공연’ 《고향》은 관중들의 절찬 속에서 번마다 관중수 만...
  • 2017-09-26
  •   뉴스정품 창작 전파해야   21일, 중앙인민방송국 민족프로그램중심에서 주최한 제1회 중앙인민방송국 민족언어 ‘전국뉴스련합방송’프로그램 연구토론 총화회의가 연길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과 북경, 청해, 사천, 신강, 내몽골, 감숙 등 성, 자치구, 직할시...
  • 2017-09-22
  •   20일, 연변음악가협회 제7차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 회의는 지난 6년간 연변음악가협회에서 이룩한 성과를 총화하고 향후 발전목표와 비전을 제기함과 아울러 새로운 리사회와 지도성원을 선거하고 을 수정했다.   회의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림봉호를 새로운 한기 연변음악가협회 주석으로, 임향...
  • 2017-09-22
  • 장백산.압록강상류 산수화랑 전국촬영대전시 가동식 장백산.압록강상류 산수화랑 전국촬영대전시 가동 및 ‘촬영마을-마록구진’간판 제막식이 9월 17일,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서 펼쳐지면서 마록구진은 국내에서 열한번째로 전국촬영마을로 되였다. 이번 활동은 중국촬영가협회 예술촬...
  • 2017-09-21
  • 9월 15일, 중앙민족가무단에서 조직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헌례 및 중앙민족가무단 창립 65주년 경축 공연이 막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반여세기동안의 민족가무예술 정품을 모아놓은 한차례 시각의 향연이라고 할수 있다.   이날 원 중앙민족가무단 단장이며 유명한 테너인 장대위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 2017-09-19
  • 금년에 제7회를 맞이하는 길림.알라디고추민속문화축제가 알라디조선족민속마을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공동주최하에 다가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알라디민속촌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다. 길림시조선족들의 배구, 축구 시합과  농악무, ...
  • 2017-09-14
  •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
  • 2017-09-13
  •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연길서 정식 설립 길림성내 조선문신문출판단위 보편적으로 나라의 부축정책 혜택 받게 된다 9월12일, 해란강반의 벼이삭들이 가을바람에 황금물결로 출렁이는 계절,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현판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부국장 오상지,길림성인민정부 부성...
  • 2017-09-13
  •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화 북경특파원 = 10일, 북경 뚱빠(东坝)에 위치한 홍태양생태미식원에는 화려한 한복차림을 한 북경 사회 각계 조선족인사들과 기타 도시에서 온 여러 협회의 손님들이 참석하여 오색찬란한 물결로 아름다움을 자랑하였다.   효도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2016년 북...
  • 2017-09-12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