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시상식 장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3일 13시29분    조회:26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성이야기로 시대정신 반영, 강한 에너지 제공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시상식 장춘서,〈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 1, 2, 3〉(글 김영자 사진 김영자 강동춘)이 금상 수상

10월 12일,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시상식이 장춘 길림신문사 본사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신문사 부총편집 유창진이 시상식을 사회하고 길림신문사 부총편집 한정일이 ‘백성이야기’우수작품 평의결과를 선독하였다.

길림신문사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후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는 평범한 백성들의 단편적이고 세절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소망, 고민들을 공유하고 그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인간의 진선미와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발굴하고 고양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를 통해 2016년 7월부터 1년남짓한 사이에 총 36편의 작품을 발표, 본사 기자 외에 특약기자, 통신원 그리고 중국국제방송국의 기자 2명과 흑룡강신문사의 기자 1명도 기사를 제공하였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류천문 회장(왼쪽)으로부터 상장을 받아안은 금상 수상자 김영자기자.

평의를 거쳐〈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 1, 2, 3〉(글 김영자 사진 김영자 강동춘)이 금상을,〈하루밤 부부라도 만리장성 쌓는다〉(유경봉),〈우리 마을 위챗으로 촌사무 봐요〉(차영국 박명화) 가 은상을, 〈한 귀국로무일군 고향땅에 정들어〉(홍옥) 등 8편이 동상을,〈예술에 무슨 퇴직이 있겠습니까〉(김청수)등 23편이 장려상을 수여받았다.

금상을 수여받은 김영자기자는 취재과정을 돌이키면서 “이번 취재를 통해 기자로서 한차례 령혼의 힐링을 받게 되였으며 기자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무를 완수해 큰 수확을 얻게 되였다.”고 감수를 말했다.

은상수상자들(좌로부터 유경봉, 박명화, 차영국기자).

이날 시상식에서 길림신문사 홍길남 사장이 대형계렬기획보도가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힘껏 밀어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류천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드렸다.

류천문 회장은“‘백성이야기’는 진정 민생을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 기획보도는 당의 민족정책을 노래하였고 우리 민족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할 것을 표했다.

홍길남 사장은 우수작품 심사평에서 “당과 인민은 매체가 시대정신을 반영해 옳바른 에너지를 제공할 것을 바라고 있다.”며 “그러자면 우리는 반드시 전형인물들을 선택하고 그 인물들의 감명깊은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의 철학을 발굴해야 한다. 백성들의 이야기를 엮는것은 보도사업일군들의 직책이며 초심이다.”고 밝혔다.

                                             

《길림신문》‘백성이야기’에 기사를 제공한 중국국제방송국의 김호림기자.

부분적 동상 수상자들.

길림신문사와 협찬측인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임원진 일부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글 최화 사진 최승호, 유경봉기자/길림신문

Total : 1576
  • 10월9일 일본 동경국립올림픽기념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홍백가요전’(아래 가요전이라 략칭)에 재일조선족 어린이들이 참가해 상을 탔다. 가요전은 일본 관광청과 외무성, 필리핀정부 등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아이돌, 코스펠, 키모노패션쇼, 일본에서 코이댄스를 공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일중...
  • 2017-10-21
  • 재일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인 김문학 (55)씨는 10월 18일 동경의 중국문화센테(중국문화부 소속)에서 재일화인펜클럽과 중국문화센터의 초청으로 "중일한비교문화를 통해 일본바라보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동경 지역과 일본 여러지방에서 온 일본인,중국인,한국인,그리고 재일 교...
  • 2017-10-20
  • 백성이야기로 시대정신 반영, 강한 에너지 제공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시상식 장춘서,〈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 1, 2, 3〉(글 김영자 사진 김영자 강동춘)이 금상 수상 10월 12일,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 2017-10-13
  • 문화 자각성을 증강하고 문화 자신감을 견정히 해 연변 민족문화 대발전과 대번영을 전면 추동하자 강치영 참석 및 연설 김수호 사회 회의에 앞서 강치영, 김수호 ‘평생영예칭호’ 수상자 회견 11일, 당의 제19차 대표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를 성대히 열어 습근평 ...
  • 2017-10-12
  • 우리 주 민족문화 사업 발전 종술   문화는 발전의 ‘혼’이고 민족의 ‘혈맥’이며 인민의 ‘정신가원’   연변은 전국에서 제일 큰 조선족집거지로 ‘문화의 고향’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전 주 민족문화 사업회의를 시작으로 력대 주당위, 주정부...
  • 2017-10-11
  • "100여편의 론문과 20여부의 저서를 펴낸 남희철 교수...심고 가꾼만큼 거두었다." "수많은 음악인재를 양성...'도리만천하'의 훌륭한 음악교수로 불리우기에 손색없다." "민족문화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의 연구성과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탈바꿈 시켰다." "35년간 쌓아올린 연구업적은 금후...
  • 2017-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나춘봉 기자= 재한 중국동포들의 최대축제인 제 4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가 추석 전날인 지난 3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주최로 올해는 중한수교 25주년 및 ‘중국동포의 날’제정 3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
  • 2017-10-10
  • 다년래 전통문화예술사업, 커다란 진보와 발전 이룩 연변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선명한 민족특색과 독특한 지역특색을 갖고 있으며 다년래 전통문화예술사업이 커다란 진보와 발전을 이룩하며 문예강주로의 ‘룡트림’을 시작했다.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
  • 2017-10-10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제공) © News1 "세종 한글 창제의 뜻, 오늘날 민주주의 정신과 통해" 美순방때 유엔본부 전시된 '월인천강지곡' 본 사진 함께올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71돌 한글날을 맞은 9일 "한글은 우리 민족을 이어주는 위대한 공동유산"이라고 한글의 의미를 되새...
  • 2017-10-09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