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조선족지(속집)'' 편찬사업 정식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1일 00시00분    조회:29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12월 8일, 심양시조선족련의회가 주도한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사업 가동식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심양시조선족련의회 길경갑 회장 등 련의회 관계자들과 언론, 출판,  문화, 교육 등 관계자 도합 3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길경갑 회장이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사업의 중요성과 총체적인 집필계획 그리고 집필분공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 참가자들은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과 출판 등에 대해서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거쳐 심양시조선족련의회 길경갑 회장을 조장으로 하고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박석호 관장을 부조장으로 하는 '심양조선족지(속집)' 편찬사업 령도소조를 내오기로 했다. 그리고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수요에 근거하여 공업, 농업, 문화, 교육 등 방면으로 나눈 집필소조를 내왔다.

회의에서는 또 래년 10월 말에 집필을 완성하고 12월 중순 전에 책을 출판하기로 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력사에 길이 남게 될 '심양조선족지(속지)' 편찬사업을 잘 완성하자고 입을 모았다.

소개에 의하면 1989년에 출판된 '심양조선족지'는 심양에로의 조선족 이주사로부터 시작해 1986년까지의 심양지역 조선족력사를 기록하고 있다. '심양시조선족지(속집)'에는 개혁개방 이후 당의 정확한 민족정책의 지도 아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천지개벽의 변화를 이룬 심양지역 조선족사회 력사가 사실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료녕신문 글 최수향 기자,  사진 정봉진 특약기자

 

 
Total : 1576
  • 위챗 계정 운영, 영상물 제작에 푹 빠져버린 임천룡·안정 커플   (흑룡강신문=하얼빈) 렴청화 연변특파원=사랑을 하며는 옆구리가 덜 시리다고 들었소   사랑을 하며는 찬 손도 따따새진댔소   사랑을 하며는 친척들 오솝소레 냅둔댔소   사랑을 하며는 동민데 맨즈가 있는댔소   옛노래 ‘숙명'...
  • 2017-12-25
  •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유구한 력사를 이어오며 조상대대로 전해져 내려 온 우리 전통문화예술은 뿌리문화고 조상의 숨결이며 우리 민족의 독특한 흥과 멋, 맛과 삶의 지혜 그 자체라고도 말할수 있다. 전통음악은 문화의 중요한 지맥으로서 감성적인 특성을 지니고있는데 이는 민족의...
  • 2017-12-20
  • 2017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 문화생활 성과전 펼쳐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 날씨는 춥지만 흰눈에 덥힌 아름다운 모습과 예쁜 얼음조각으로 장식된 경치로 세계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매력적인 할빈의 겨울철, 할빈시 향방구 문체중심도 흑룡강자녀들의 춤과 노래로 훈훈한 축제의 분위기이...
  • 2017-12-19
  • 《청년생활》 제2회 “계림문화상” 응모통지 북경에서 사업하고 있는 성함도 밝히지 않고 단 고향(흑룡상성 계동현 계림조선족향)을 밝힌 한 조선족 유지인사의 후원으로 2018년에도《청년생활》잡지에서는 &...
  • 2017-12-13
  • 본사소식 12월 8일, 심양시조선족련의회가 주도한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사업 가동식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심양시조선족련의회 길경갑 회장 등 련의회 관계자들과 언론, 출판,  문화, 교육 등 관계자 도합 3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길경갑 회장이 '심양조선족지(속집)' 집필사업...
  • 2017-12-11
  • 글로벌시대 인간의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청년생활》 제1회  “계림문화상” 시상식 12월 8일 연길에서 있었다.    1년동안 도합 317편의 작품이 '계림문화상' 응모에 참가했고 그중 78편이  《청년생활》지면에 실렸다. 심사 결과 윤희남의 “눈물 젖은 선택&rdq...
  • 2017-12-08
  • 국제김문학팬구락부 일본히로시마분회는 12월 6일 "김문학새책출판축하회"를 히로시마 "취심醉心"레스토랑에서 개최했다.김문학씨가 이번에 출판한 책은 《한국인이 모르는 안중근과 이토히로부미의 진실》(祥伝社)로서 김문학씨의 제90번째 저서이다. 제공:김문학팬구락부
  • 2017-12-07
  •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계철 기자= 치치할시 메리스구 선명촌의 '선명예술단'이 얼마전 홍콩에서 펼쳐진 '홍콩 반환 20주년 대형 문예공연'에 참가해 대회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서 수상하고 있는 '선명예술단'성원들.     '조국 위...
  • 2017-12-04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일본 릿쿄대학에서 행사에서 강연을 해주신 분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심포지엄 《새로운 과거로의 려행 - 다큐멘터리와 무대에서 만나는 윤동주》행사가 지난 11월 23일, 일본의 릿쿄대학에서 있었다 릿쿄대학 이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가 한국 연세대학 윤동주기념사업...
  • 2017-11-29
  • 연변연극가협회에서는 "문화자신" 과 "초심"을 잊지 않고 문화번영을 다그칠데 관한 19차당대회정신을 학습하고  25일부터 훈춘시 반석진 호룡촌에 가 2일간 연변지구 겨울철 연극창작 취재활동을 벌렸다.  연변가무단, 연변대학예술학원 연극학부, 연변예술중심, 훈춘시문화관, 화룡시문화관의 연극창작일...
  • 2017-11-27
‹처음  이전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