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문학상해팬클럽"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5일 10시54분    조회:43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동아시아 귀재'라 불리는 김문학(조선족)씨는 현재 ‘국제 김문학 팬클럽'을 소유하고있으며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 심양에도 분회를 두고있다.

  지난 2일,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이 상해에서 정식 설립됐다.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은 유명한 변호사이자 기업가인 리양근씨가 초대 회장직을 맡았고 상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대거 가입했다.

 

 

  팬클럽 설립대회에는 중국, 일본, 한국의 지식층, 기업계와 교육계의 70여 명 팬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저명한 로신 연구 권위자이자 전 상해 로신기념관 관장이며 상해교통대학 교수인 왕석영씨, 저명한 중일문화학자이자 복단대학 교수인 서정파씨 등 유명인사들도 설립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밖에 중국 당대 문학대가이자 중국 작가협회 부주석인 가평요, 한국 당대 동아시아 문화 거장인 이어녕, 저명한 조선족 원로 문학 론평원 최삼룡 그리고 심양 김문학 팬클럽과 일본 김문학 팬클럽 등에서 축전을 보내와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김문학씨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김문학씨는 동아시아에서 3개국 언어로 창작이 가능한 유일한 작가이자 비교문화 학자, 문명비판가와 사상가이기도 하다. 그는 중일한 문화 비교 연구 분야와 문명비판 활동에서 조선족으로서 새로운 사상령역을 개척했을뿐만 아니라 조선족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엘리트이다. 이 또한 그를 동아시아 귀재라 부르는 리유이기도 하다.

 

 

  김문학씨는 동아시아 민족 문화를 서로 리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문화와 국가의 경계를 넘어선 그의 창작과 연설은 '신형 지식인'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있다.



 

  그는 답례 인사말에서 동아시아 지식인으로서 또 작가로서 예전처럼 창작과 연설을 계속 해나갈것이라며 동아시아의 평화와 상호 리해에 더 많고도 새로운 기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흑룡강신문/김미란 편역

Total : 1576
  • 2018년 할빈 국제 패션위크 및 제1회 세계패션디자이너 대회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미정 기자=‘아름다운 생활, 스타일리시한 도시'라는 주제로 2018년 할빈 패션위크 및 제1회 세계 패션 디자이너 대회가 지난 13일 ‘동방의 파리'로 불리우는 할빈에서 개최됐다.   이로서 스타일리시...
  • 2018-01-15
  •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꿈이라 할지라도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그 꿈에 성큼 다가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누구라도 가능하다.” 이는 웹드라마 《오리 날다》를 연출한 정춘길감독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이다. 1월 12일 오전,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회성미디어에서 공...
  • 2018-01-15
  • ‘2018 백산 제2회 새해 창작음악회’문예공연이 일전 백산시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백산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시텔레비죤방송국, 시문련 등 단위들에서 도맡아 했다. 근3개월간 백산시의 여러 현시들에서 음악선발과 악대훈련 등을 거쳐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 ...
  • 2018-01-15
  •   8일, 주도서관에서 조직하는 공익활동인 ‘세시 반’학당 개강식 및 전시 활동이 주도서관에서 있었다.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세시 반’ 공익학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예반(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80명, 미술반(오후 1시부터 세시까지) 100명, 화술반(소반:...
  • 2018-01-09
  • (흑룡강신문=하얼빈)‘동아시아 귀재'라 불리는 김문학(조선족)씨는 현재 ‘국제 김문학 팬클럽'을 소유하고있으며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 심양에도 분회를 두고있다.   지난 2일,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이 상해에서 정식 설립됐다.   ‘상해 김문학 팬 클럽'은 유명한 변호사...
  • 2018-01-05
  • 2017년 12월 29일에 있은 시리즈스릴러(系列惊悚)영화《악몽 3부곡(噩梦三部曲)》대상 가동 뉴스발표회에 따르면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가 맡은 영화《악몽 3부곡》이 3월말에 촬영을 개시한다. 시리즈스릴러영화《악몽 3부곡》은 절강몽환공원영화텔레비죤오락회사. 북경성지(星池)문화매체회사, 녕파풍운보배교육과학기...
  • 2018-01-03
  •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회장 김순자(왼쪽)가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명예회장 궁극(弓克)으로부터 축하 서예작품을 받아안았다. 12월 29일 오후,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 설립 30주년 맞이 기념 좌담회가 장춘시 각계 인사들의 축복을 받으며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1987년 12월...
  • 2018-01-03
  • 지난 12월 29일,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기념 좌담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연명, 부주장 한선길,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관련 선전 동영상 시청에 이어 연변교육출판사 관련 책임자가 70돐 기념보고를 했으며 연변교육출판...
  • 2018-01-02
  • 〈조선어 로마자 표기법(토론고)〉와 〈새로운 명사 술어(토론고)〉 통과 개회식장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어문사정위원회 제29차 실무회의’가 12월 21일,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지난 1년간의 조선어 규범 사업을 총화하고 조선어 로마자 표기법과 새로...
  • 2017-12-28
  • 연변TV방송국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연변TV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현장 (사진/ 리전 찍음) 올해는 연변TV방송국 창립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당의 따사로운 민족정책의 혜택으로 1977년 12월 31일에 창립된 연변TV방송국은 파란을 헤치고 민족의 개척, 고군 분투, 발전 장대를 기록하는 산 증인으로 어언 40성상을 ...
  • 2017-12-25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