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패션으로 '동방의 파리' 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5일 16시08분    조회:13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8년 할빈 국제 패션위크 및 제1회 세계패션디자이너 대회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미정 기자=‘아름다운 생활, 스타일리시한 도시'라는 주제로 2018년 할빈 패션위크 및 제1회 세계 패션 디자이너 대회가 지난 13일 ‘동방의 파리'로 불리우는 할빈에서 개최됐다.

  이로서 스타일리시한 도시의 요소를 생산력으로 전환하여 할빈을 선두주자로 하는 동북 3시간 스타일산업 생태권을 형성하여 중국 패션산업의 공급측 구조형 개혁에서 새로운 발전진로를 더듬어냈다.

  할빈패션위크 조직위원회 비서장 및 흑룡강 패션협회 왕려매 주석은 "할빈 패션위크는 이미 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번 패션위크가 중국동북지역의 패션산업발전을 위한 국제화, 전업화, 브랜드화의 생태 플랫폼을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패션위크에는 전 세계 총 4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38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그중 15년 이상 디자이너로 활동한 한국 리광호 디자이너가‘아브(A.AV)'브랜드로 이번 패션위크에 선보였다. ‘아브(A.AV)'는‘어나더 어나더 뷰(Another Another View)'의 략자로 하나의 상황, 두가지 시선을 테마로 풀어내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리광호 디자이너는 "‘아브'는 예상치 못한 것들을 트위스트(扭摆) 해서 좋고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브랜드 풍격"라면서 "정장 아이템을 캐주얼한 기법을 통해 가볍게 만들어보거나 캐주얼한 아이템을 오히려 정장을 만들 때의 사소한 부분과 기법을 넣어본다면 어떨까? 라는 명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할빈 2018패션위크의 주제는 ‘거울 속에 비친 남자'이다. ‘거울속으로 비춰보면 굴곡같은것이 보이는데 볼록거울같은것은 어느부위만 크게 보이게 해 인체변형같은 형태를 만들어냈다.

  리광호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위크는 바로크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아트하고 히스토리 형태의 살아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벨벳원단 등을 사용하여 바로크시대의 것을 현재의 것으로 변형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아브'는 3년간 상해패션위크에 참가했었으며 현재 상해에 5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는 중국방직공업련합회, 흑룡강성인민정부, 중국패션협회, 중국패션설계협회와 흑룡강 패션업종련합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성 문화청, 서성홍창(西城红场)에서 주관했다.

  이번 패션위크기간 세계 패션디자이너 대회, 중국패션 디자이너협회 학술위원회회의, 에코시크(环保时尚)등 여러가지 행사도 개최한다

Total : 1576
  • 6일, 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을 기념하기 위해 중공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 주최한 2020 제6회《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시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339점의 작품을 공모한 가운데서 200여점을 선출해냈다. 이번 대회 응모작품들은 연변가사협회...
  • 2020-09-0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5](박장수편 7)  2018년 3월 연변인민출판사 량문화 사장이 저를 찾아 출판사에서 개혁개방 40년래 가요집을 출판할 것을 제기하였습니다. 제가 현임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부회장 겸 비서장 최옥화에게 가요집출판을...
  • 2020-09-04
  • 31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제작한 미니영화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상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미니영화‘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에서 감독을 맡은 손룡호선생은 작품소개에서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출국길에 올라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는 부부들을 흔히 볼...
  • 2020-09-0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4](박장수편 6) 우리 연구회는 대외문화교류에 상당한 중시를 돌려 많은 일들을 해왔어요. 중한수교 전에는 정부나 예술단체에서 한국과의 공식적인 대외문화교류를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1990년 7월 연변예술학교 정준갑 교장은 한국에 갔다가 ...
  • 2020-08-28
  •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에 위치한 삼도하조선족민속촌에 가면 조선족 전통문화와 세시풍속 체험으로 옛 시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심도하조선족민속촌은 조선족 전통문화와 민간풍속이 잘 보존된 마을이다...
  • 2020-08-2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3](박장수편5) 우리 중국조선족교향음악의 발전을 보면 실지는 50년대부터 연변에서 교향음악작품을 연주하기 시작하였고 비교적 정규화되고 일정한 정도로 활동이 경상적으로 된 것은 1982년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30주년 때부터였어요. 자치주...
  • 2020-08-23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2](박장수편4) 1996년 중국음악학원 김영철 교수가 프랑스 빠리국제성악콩클과 에스빠냐 국제성악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했어요. 김영철은 외국류학도 한적이 없고 순 국내에서 양성된 인재였지만 이렇게 반년사이에 련속 국제콩클에서 1등상을...
  • 2020-08-14
  • 반남박씨일가와 함께 두만강을 건어온 바가지가 민족력사의 견증물로 백년고목의 품속에 안겼다. 안개비가 자욱이 내리던 그 날 7월 28일, 중국조선족생태문화원(룡가미원) 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반남박씨 바가지 전시회’에 참가하고저 수심 깊은 호수 우에 보기 좋게 걸린 나무다리에 올라섰다. 다리 량 켠...
  • 2020-08-0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1](박장수편3) 해방초기부터 연변은‘가무의 고향’으로 불리웠고 전국무대에서 음악작품창작과 연기예술에서 중국조선족예술은 상당한 위치에 있었어요. 그런데 리론면에서는 최순덕선생과 같은 몇분이 개별적으로 문장을 발표할 뿐 리...
  • 2020-08-07
  • 한중다문화영상예술협회(회장 오흔)에서 주최하고 중국동포(조선족)메아리악단(단장 배정한)에서 주관, 999라이브빠(대표 문진수)와 한중다문화깔끔이총련합회(회장 김영희)에서 후원한 ‘코로나19 극복 위한 무관중 음악연주회’가 지난 7월 25일, 구로시설관리공단 ‘꿈나무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
  • 2020-08-04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