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을 노래하네' 2017 창작가요 및 온라인가수경연대회 시상음악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2일 11시09분    조회:14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연변을 노래하네'2017 창작가요 및 온라인가수 경연대회 시상음악회가 지난 19일 오후, 연변가무단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5년래 거둔 성과,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노래하고 연변문화관광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것에 목적을 뒀다.

  대회는 창작가요, 온라인가수 경연 두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창작가요 부문에서 총 90여수가 접수된 가운데 정성과 정일 작사·박재춘 작곡으로 된 '장백아리랑'이 1등상을, 류설화 작사·박영일 작곡으로 된 '진달래'가 2등상을, 김광룡 작사·주현 작곡으로 된 '락서'가 3등상을, 김은주 작사·송시운 작곡으로 된 '장고춤 소년'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외 '아름다운 내 고향-연변', '행복의 가원' 등 6수가 우수상을 받아안았다.

  온라인가수 부문은 민족, 년령, 지역을 불문하고 창작가요 중에서 한곡을 선택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네티즌·평심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춘란의 '눈꽃나라'가 1등상을, 김철의 '형수님께 드리는 노래'가 2등상을, 신미옥의 '행복의 꽃 피였네'가 3등상을 수상했다. 그외 박금춘의 '단오명절 좋을시구', 한동해의 '우리 두사람', 한정자의 '떠난 사람 그리워' 등이 온라인 인기상 3위권에 올랐다.

  이날 림정아, 허광, 안룡철, 여울, LYA 등이 무대에 올라 신예들의 음악적 의욕을 진작했다.

  주최측은 "과거의 음악산업이 CD, 테이프 판매량으로 인기를 가늠했다면 요즘은 온라인시장으로 그 중심축이 옮겨졌다. 이번 행사는 연변 대중음악의 발전과 도약을 꿈꾸며 기획됐다. 또한 젊고 우수한 음악애호가들을 발굴한다는것에도 큰 의미를 두고있다"고 밝혔다.

  주인터넷정보센터,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음악가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악연구회, 길림성서정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주관하며 연변가무단,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에서 이번 행사를 협찬했다.

Total : 1576
  •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 일환으로 연변미술가협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인 단체로써 올해초 야심찬 공약대로 미술인 대화합과 크고 작은 전시회 등 연변미술가협회의 변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4일, 연변미술가협회 부주석이며 비서직을 맡고 있는 임파는 “올해는 ‘붉은 진달래...
  • 2018-08-17
  • ○축제지점: 서울시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밑 억새 제 2, 3축구장 ○씨름, 널뛰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재한동포(조선족) 단체와 예술단의 무용경연대회 진행 ○박상철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 초청 8월 10일, 한국 중국동포련합중앙회(총회장 김성학)는 공지를 발표하여 오는 9월 23...
  • 2018-08-15
  •    13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창작한 연극 《제1서기》 첫 공연이 연변대학 구락부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이 전 주 촌주재 ‘제1서기’ 및 사회 각계 600여명의 관중들과 함께...
  • 2018-08-14
  •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있는 작자 계영자 장편거작 《홍루몽》을 련상케 하는 중국조선족의 장편수기가 세상에 고고성을 울렸다. 대련시조선족학교 전임 교장이며 연변작가협회 회원인 계영자의 장편수기 《원색의 기억ㅡ동북에서 살아온 한 조선족가정의 이야기》  출판 기념 및 조선족 력사와 문화 학술세미나가 8월...
  • 2018-08-14
  • 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 할빈 동양평화 문화축제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 할빈 동양평화 문화축제’가 지난 10일 오후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에서 중한 량국 민간 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 2018-08-13
  •   본사소식 8월 7일, 중한 량국의 문화예술인들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극장에 모여 ‘중한우호문화교류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중한수교 26주년을 경축했다.   공연에 앞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김창남 령사, 무순신한민속촌 김관식 회장, 한국엑터스토리극단 김재만 단장 등이 축사를 했다. 그들은...
  • 2018-08-09
  • 8월 4일 오전, 도문시 월청진에서 2018년 도문시 월청진제1회조선족민속문화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소집되였다. 8월4일부터 25일까지 25일동안 펼쳐지게 될 월청진제1회조선족민속문화축제는 2018년두만강문화관광축제계렬행사가운데 하나이며 도문시관광국과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두만강문화관광자원개...
  • 2018-08-05
  • 연변대학교 동북아연구원과 중한 커뮤니티 리더스 삼강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2018 동북아 평화발전과 중국 조선족 역할 심포지엄’이 오는 8월25일 중국 연변대학교 과학기술청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재한 조선족 현황과 그들의 기억 △개혁 개방 40년 이래 조선족 인구...
  • 2018-08-01
  •      동북항일련군로전사, 전 흑룡강성정협부주석 리민 녀사의 고별식이 29일 오전 8시 30분 천하원 관천청(天河园观天厅)에서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날 사회 각계 인사들이 고별식에 참석했다.흑룡강신문 한동현 기자     또다른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는 재중 항일혁명투...
  • 2018-07-30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