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1회 연변독서절활동’ 성과 뚜렷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7일 09시09분    조회:2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회에서 전민독서활동 우수조직단위, 선진 집단 및 개인을 표창했다. 심연 기자

6일, 제11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가 돈화에서 있었다.

행사에서는 제11회 연변독서절 기간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독서활동 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우수조직단위,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이 대회에 출석해 ‘연변전민열독선진도시’로 선정된 돈화시에 상패를 수여했다.

회의에서 조어금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돈화시는 전민열독을 고도로 중시하고 문화의 인솔역할을 두드러지게 했으며 적극적으로 ‘서향돈화’문화브랜드를 구축하고 ‘천년고도, 대덕돈화’의 문화저력을 충분히 보여줌으로써 성공적으로 전국문명도시를 건설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사회 및 제반 사업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돈화시의 전형적인 사적은 전 주에서 학습하고 일층 총화, 보급할 경험으로서 손색이 없다. 전 주 각 현시는 반드시 인식을 제고하고 현단계 전 주 전민열독의 기본형세를 파악하며 문화인솔 역할을 두드러지게 함으로써 전민열독 활동을 깊이있고 장기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또 가정의 량호한 인솔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투입을 늘이며 공공열독자원을 끊임없이 증가하고 전민열독을 통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연변의 발전을 위해 정신, 사상, 력량을 결집시키며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각항 조치의 시달과 활동의 전개를 통해 전반 사회의 력량을 단합함으로써 전민열독이 연변의 사회풍조로 되게 해야 한다.

회의기간 대회 참가자들은 선후하여 돈화경제개발구 지방세무국, 발해가두 홍기사회구역, 대덕창객원, 독서역, 도서관, 덕윤책방 등 곳을 참관했으며 현장에서 서향돈화사진전, 서향기관, 사회구역책방을 견학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2017년 4월 26일, 제11회 연변독서절-전면열독 활동이 가동된 후 전 주 각 현시, 각 부문, 각 단위에서는 큰 관심을 돌리고 알심들여 여러가지 활동담체를 설계했으며 새로운 활동 내용과 방식을 탐색해 1000여차례의 독서활동을 조직, 전개했는데 직접적 또는 간접적 참여 인수는 연인수로 60여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력대 독서절 참여인수를 쇄신한 최고치이다. 18차례의 여러가지 도서증정활동이 펼쳐진 가운데 기부된 책이 1만 9000여권에 달했다. 우리 주는 민생독본 13.2만권과 혜민도서구매카드 1400여장을 발급했는데 그 가치는 14만원에 달했다. 이 밖에 5000여종의 도서, 잡지, 음향제품을 전시, 판매해 전 주 각 계층 군중들의 독서수요를 충족시키고 그들의 독서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동시에 군중들의 독서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형옥재 기자/사진 심연 기자

 

 

 

 

 
 
 
 
 
 
 
연변일보

Total : 1576
  • -한락연 탄신 120주년 기념 전시회   한락연 탄신 120주년에 즈음하여 중국미술관에서 주최한 '진귀한 소장품 활성화(典藏活化)' 시리즈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실크로드의 무지개(丝路飞虹) - 한락연 탄신 120주년 중국미술관 소장 한락연작품전'이 중국미술관 5층에...
  • 2018-05-23
  • 2018 에이세이컵 일본조선족가요축제가 일반사단법인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지난 5월 20일, 도꾜닛뽀리에서 열렸다. 일본에 있는 조선족을 대상으로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펼쳐진 이번 노래자랑무대는 예선을 통과한 17개종목으로 펼쳐졌다. 대상수상자 리미선 연변음악가협회 주석이며 연변텔레비죤...
  • 2018-05-23
  •     2017미스코리아선발대회의 한장면(자료사진) 도문시외사상무국에 따르면 한국ANR주식회사에서 주최하고 도문시교통교무역회사에서 주관하는 2018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가 5월 21일 도문시 두만강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미스코리아대회는 명실상부한 한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지...
  • 2018-05-16
  • -연변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부국장 최홍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부국장 최홍녀 현 연변주에는 조선문 신문잡지 총 18종이 있는데 그중에서 조선문 간행물이 12종(전국 19종)이고 조선문 신문이 6종(전국 9종)이 있으며 그외 조선문도서 출판사 3개, 음향출판사 1개가 있...
  • 2018-05-11
  • -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김장호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김장호/ 최승호 찍음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창의로 조선어매체 여러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데 감사를 드린다. 이 기회를 빌어 언론매체융합 건설에 대한 나의 견해를 발표하...
  • 2018-05-11
  • -길림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홍길남   길림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홍길남 1. 매체의 합작에 대하여 문득 연변일보사와 길림신문사에서 선후로 부총편으로 계시던 고 정경락선생의 글이 떠오른다. 6년전에 그가 쓴 칼럼인데 제목은 “민족언론 존재의 가치”이다. 그는 글에서 이렇게 썼다. 지금은 교류와 합...
  • 2018-05-11
  •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채복숙 기자=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관장 백영)은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며 특색이 뚜렷한 우수한 민족문화예술 계승 전파를 통해 민족단결 진보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탄탄한 대오 건설에 총력   예술관의 모든 ...
  • 2018-05-10
  • 자료사진 인민넷 조문판: 중국동방연예집단회사 등에서 주최한 가 어머니의 날을 맞아 5월 13, 14일 국토예술쎈터 음악홀에서 개최된다. 최경호는 , , 등 30여부 드라마의 주제곡과 삽입곡을 불렀는데 현재 중국동방가무단의 가수이자 유명한 작곡가 곡건분(谷建芬)의 마지막 제자이기도 하다. 9일 진행한 콘서트 기자회견...
  • 2018-05-10
  •     조선어 언론매체 협력회의가 지난 월 8일 길림성 장춘시에서 열렸다.   북경, 흑룡강, 길림, 료녕 등지의 조선어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관계자,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 연변문화방송보도국 그리고 장춘 애청자 애독자클럽 관계자 등 3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n...
  • 2018-05-09
  • ◆ 대상: 박지연(유아조), 장서령(저급학년조), 주성하(중, 고급학년조) 연변주독서혐회 오장숙 명예회장이 대상을 안은 장서령, 박지연, 주성하 어린이들과 함께(왼쪽부터) (사진을 클릭하면 결승전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5월 5일, 연변대학 미술학원 구락부에서 펼쳐진 ‘모닝글로리컵’ 제1회 중국조선족어린...
  • 2018-05-07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