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1회 연변독서절활동’ 성과 뚜렷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7일 09시09분    조회:21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회에서 전민독서활동 우수조직단위, 선진 집단 및 개인을 표창했다. 심연 기자

6일, 제11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가 돈화에서 있었다.

행사에서는 제11회 연변독서절 기간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독서활동 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우수조직단위,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이 대회에 출석해 ‘연변전민열독선진도시’로 선정된 돈화시에 상패를 수여했다.

회의에서 조어금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돈화시는 전민열독을 고도로 중시하고 문화의 인솔역할을 두드러지게 했으며 적극적으로 ‘서향돈화’문화브랜드를 구축하고 ‘천년고도, 대덕돈화’의 문화저력을 충분히 보여줌으로써 성공적으로 전국문명도시를 건설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사회 및 제반 사업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돈화시의 전형적인 사적은 전 주에서 학습하고 일층 총화, 보급할 경험으로서 손색이 없다. 전 주 각 현시는 반드시 인식을 제고하고 현단계 전 주 전민열독의 기본형세를 파악하며 문화인솔 역할을 두드러지게 함으로써 전민열독 활동을 깊이있고 장기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또 가정의 량호한 인솔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투입을 늘이며 공공열독자원을 끊임없이 증가하고 전민열독을 통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연변의 발전을 위해 정신, 사상, 력량을 결집시키며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각항 조치의 시달과 활동의 전개를 통해 전반 사회의 력량을 단합함으로써 전민열독이 연변의 사회풍조로 되게 해야 한다.

회의기간 대회 참가자들은 선후하여 돈화경제개발구 지방세무국, 발해가두 홍기사회구역, 대덕창객원, 독서역, 도서관, 덕윤책방 등 곳을 참관했으며 현장에서 서향돈화사진전, 서향기관, 사회구역책방을 견학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2017년 4월 26일, 제11회 연변독서절-전면열독 활동이 가동된 후 전 주 각 현시, 각 부문, 각 단위에서는 큰 관심을 돌리고 알심들여 여러가지 활동담체를 설계했으며 새로운 활동 내용과 방식을 탐색해 1000여차례의 독서활동을 조직, 전개했는데 직접적 또는 간접적 참여 인수는 연인수로 60여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력대 독서절 참여인수를 쇄신한 최고치이다. 18차례의 여러가지 도서증정활동이 펼쳐진 가운데 기부된 책이 1만 9000여권에 달했다. 우리 주는 민생독본 13.2만권과 혜민도서구매카드 1400여장을 발급했는데 그 가치는 14만원에 달했다. 이 밖에 5000여종의 도서, 잡지, 음향제품을 전시, 판매해 전 주 각 계층 군중들의 독서수요를 충족시키고 그들의 독서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동시에 군중들의 독서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형옥재 기자/사진 심연 기자

 

 

 

 

 
 
 
 
 
 
 
연변일보

Total : 1576
  • 28일 오후, 2017년 제1회 연변·조선족문화관광절 계렬활동-중국조선족빛축제 설명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설명회에 따르면 주인민정부, 길림성문화청, 길림성관광발전협회,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주관광국,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 2017-08-30
  •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가협회 회장 김순자 오늘 포럼은 여러분을 모신 이 자리에서 중국사회과학원 민속연구 전문가의 주제연설과 연변조선족전통음식료리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전통음식 전시와 체험시식, 무형문화유산 소개에 이어 복식문화와 예술문화 연시도 함께 하는 자리로서 리론과 체험을 결합한 한층 더 깊은 의미...
  • 2017-08-29
  •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정신철 8월 25일, ‘제3회 조선족문화전승과 발전포럼’이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의 주최로 장춘시에서 있었다. 포럼에서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이며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인 정신철교수가 〈민족문화전승의 중요한 시점〉이라는 제목...
  • 2017-08-29
  •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장 김순옥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은 〈조선족 전통음식의 우세와 발전추세〉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전통음식의 원형, 전통음식의 특징, 전통음식의 철학, 전통음식의 미래, 연변 전통음식 등 다섯개 부분으로 특강을 하면서 회의 참가자들과 산재지역 조선족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
  • 2017-08-29
  •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26일, ‘아리랑꽃’ 생략버전이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두만강반에 그 향기를 피여올렸다.   무극 ‘아리랑꽃’은 한 조선족 무용가가 해방전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굴곡진 예술인생과 애타는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
  • 2017-08-28
  •   1997년에 창간해 지금까지 20년 동안 꾸준한 행보를 이어간 《로년세계》가 25일 연길에서 창간 20돐 기념행사 및 발행사업 표창대회를 개최했다. 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로년세계》의 로인순 총편집은 사업보고에서 “지난 20년간 《로년세계》는 시종 시대와 더불어 민족의...
  • 2017-08-28
  • 제3회 조선족문화 전승과 발전 포럼 성황리에 제3회 조선족문화전승과발전포럼, 특강과 공연 체험 결합의 새모식 선보여  ‘제 3회 조선족문화전승과 발전포럼’이 설립 30주년의 해를 맞는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의 주최로 8월 25일 장춘시 장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펼...
  • 2017-08-26
  •   21일 저녁, 주관광협회에서 주최한 2017 ‘미스 유니버스’ 연변경기구 총결승이 연길시천지광장에서 있었다.   심수시개채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하고 유명브랜드기업들과 예술학교의 협조하에 진행된 이번 경기는 관광산업과 문화교류를 주축으로 우리 주 관광문화를 풍부히 하며 특색화, 시장화...
  • 2017-08-23
  •      최근 페막한 이탈리아 발디도너국제음악절 에기디오 카릴라 국제작곡콩클에서 심양음악학원 오기학 부교수(1973년)가 창작한 ‘가을 나무 그림자’(바이올린 독주)가 1등상을 따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해마다 한번씩 진행되는 이탈리아 발디도너 국제음악절은 유럽의 유명한 음악절의 ...
  • 2017-08-23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