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조선어학회 제8기 리사회 출항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0일 00시00분    조회:18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조선어학회 제8기 리사회가 4월 9일, 장춘 박오호텔에서 설립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길림성조선어학회 장정 수정안을 심의통과하고 학회의 올해 사업 방향과 계획을 확정했다.

길림성조선어학회 제8기 리사회 리사장으로 선거된 리대동(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원장)

제8기 리사회는 리대동(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원장) 을 리사장으로, 김계화, 정명남, 김철준, 권혁률, 한정일, 김창진, 리철주를 부회장으로, 전명실을 비서장으로 선거하고 성내 조선어사업일군, 대학과 연구기관, 조선족학교, 조선족신문출판단위 책임자들로 새 리사진을 구성했다.

길림성민위 조선어협작처 박문수 처장의 소개에 따르면 1984년에 설립된 길림성조선어학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지도하에 조선어협작처를 통해 운영되다가 지난해 국가 해당 정책에 따라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에 이전했다.

리대동 신임 리사장은 “어깨에 놓인 짐이 무겁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리사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학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조선어사업에 효과적인 봉사를 제공하며 성민위의 지도하에 제8기 리사회는 새시대 우리 성 조선어사업의 새 국면을 이룩하자” 고 호소했다.

연설하고 있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

대회에 참석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은 제8기 리사회 설립을 열렬히 축하하고 나서 현재 조선어사업에서 존재하는 새 도전과 새 문제를 제기하고 새시대 조선어사업의 중요성과 역할을 력설하면서 조선어사업자들이 민족언어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을 희망했다.

길림성조선어학회에서는 올해 리사회의, 학술회의외 전 성 조선족학교 조선어문 경연 등 행사들도 조직할 계획이다.

 

 
Total : 1576
  • 김천 연변일보 부사장 "조선족 역사·문화 더 알리겠다"   20일 중국 연변교육출판사 부스에서 열린 '한어 교과서 공동마케팅 MOU 체결 장면. 한국 최대 책 축제인 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1층 C31 부스에는 '중국 국가길림문자출판기지 연변인민출판사&midd...
  • 2018-06-21
  • 15일,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미술가협회, 연변서예가협회, 연변미술에서 주관한 화가 조의의 대사의 화조화(大写意花鸟画) 작품전시회가 연변박물관에서 있었다. 전시회에는 현재 심수에 거주하고 있는 조의의 ‘고향정’을 주제로 9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조의는 1960년에 길림성 돈화시에서 출생, 1988년...
  • 2018-06-20
  •     중국조선족 소설가의 작품을 한국에서 처음 영화로 담아낸 윤문영 작가(41년 생)를 분당선 오리역에서 만났다.   홍익대학교 서양화 공부를 하고 시각미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해온 윤문영 작가는 1988년에 연변에서 발행되던 월간지 '천지' 5월 호에 실린 중국조선족 소설가 김재국 교수의 &#...
  • 2018-06-19
  • 1980년 5월 사진기렌즈를 들어서부터 지금까지의 38년동안의 우수촬영작품을 정선하여 담은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방태호선생의 “렌즈따라 38년” 개인촬영작품 전시회가 6월18일 오후 연길시청년광장에서 있었다. 방태호선생 방태호선생은 1984년 2월에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 입사하여 34년간 기자부 촬영기자로...
  • 2018-06-18
  •   길림시 인민광장 행사장 전경 6월17일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가 길림북산 인민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해마다 단오절을 계기로 어김없이 열리는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는 길림시조선족들의 년중 최대명절로 자리잡았는데 올들어 제17회를 맞이했다. 이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행사는 오전 9시 조선족학...
  • 2018-06-17
  • 6월 16일, ‘청산컵’ 2018년 제 25회 통화시조선족단오모임이 통화시의강원 공원에서 펼쳐졌다. 25회째 진행되는 ‘청산컵’ 통화시조선족 단오모임은 통화시 문화행사 브랜드로 거듭나 통화시 조선족들은 물론 통화시 기타 민족들도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되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통화시조...
  • 2018-06-16
  •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김영주가 인솔한 국가급 무형문화재 ‘판소리’표연팀이 6월 8일에서 13일까지 문화관광부와 천진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전국 무형문화재 설창문예주간'에 참가하여 선후로 '설창문예 주민구역 진입 전시공연'과 군성극장의 ...
  • 2018-06-15
  • 연길시에서 단오절을 맞으며 이채로운 활동으로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게 된다.   14일, 기자가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주문화라지오방송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과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방송텔레비죤출판국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제2회 연변조선족문화관광절 및 ...
  • 2018-06-15
  • 료녕성 료양시에서 살고 있는 군인 화가 조선족 주길남씨가 최근 《뢰봉화집》(雷锋画集)을 펴내여 널리 화제가 되고 있다.   주길남씨는 지난 세기 전국적으로 한창 뢰봉을 따라 배우는 열기속에서 1972년  는 노래를 부르며 입대했다. 입대후 끈질긴 노력과 뛰여난 사업능력으로 그는 일반 전사로부...
  • 2018-06-11
  • 어곡전비(碑),어곡전시비(诗碑),락성의식 및 오정묵시집 “겨울의 소리”출간기념회 룡정시 광소촌에서 6월10일, 푸른 벼가 초여름의 산들바람에 하느작 거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 하천평마을 어곡전, 바로 이곳에서 어곡전비(碑)와 어곡전 시비(碑)락성의식 및 오정묵의 ...
  • 2018-06-10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