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형무극 《인•삼》 국가의 긍정 받고 길림문화브랜드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1일 00시00분    조회:16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삼은 길림성의 표지성 특산물의 하나로서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갖고 있다. 따라서 무대예술작품으로서의《인•삼》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최근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에서 창작한 민족무극《인•삼》은 2018년 전국무대예술중점창작극목에 입선된 뒤를 이어“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프로젝트중점지원극목”에 입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2018년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지원프로젝트평의심사에서 문화부는 전국의 수많은 신청작품 중에서 25부의 작품을 전국무대예술중점창작극목으로 선정하였고 또 그중에서 10편을 “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프로젝트중점지원작품”으로 결정하였다.

 

대형민족무극《인•삼》은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에서 2년간 정성스레 기획하여 길림성의 우수한 지역문화를 반영한 대형무극이다. 이 무극은 2015년부터 기획하여 이듬해 8월에 국가예술기금지원종목으로 지정되였고 9월에는 길림성문화발전전문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였다.

작품은 나젊은 의자와 인삼녀와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면서 유구한 력사로부터 오늘의 현실사이를 넘나들며 길림대지의 다채로운 민풍과 민속, 인정을 그려내고 있으며 장백산문화와 풍부한 동식물 자원을 신기한 무대표현으로 그려낸다. 또한 갖은 재난과 온역 속에 무수한 사람들이 쓰러져가고 있을 때 의자와 인삼녀의 사랑은 승화를 이루며 인삼녀의 인류를 위한 희생과 헌신, 사랑이 전개된다. 일장 재난을 겪은 뒤 사람과 자연은 드디여 평화와 평형을 이루며 그 여운속에 길림성의 새로운 부호로 “인삼”이 탄생한다.

무극《인•삼》은 길림성의 심후한 지역문화를 깊이 있게 발굴하였다. 길림성가무단책임유한회사 왕명화 회장은 "작품의 사상성, 예술성,관상상을 높여 정품으로 출품하기 위해 저명한 감독, 무용수, 조명사, 복장설계사 등이 대량으로 동원되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무극‘인•삼’은 길림성장백산문화와 청년의자와 인삼쳐녀의 사랑이야기, 풍부한 생태자원과 록색발전리념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전국 또는 세계로 나아가는 길림문화브랜드를 구축한 작품으로서 금후 길림문화와 길림의 소리, 길림의 이야기, 길림의 영향력을 기필코 넓혀갈 것”이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Total : 1576
  • 아이를 사랑하는 모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제2회 연변생태문화절이 2014년 9월 20일에 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생태문화절은 "우리 후대들이 살아갈수있는 좋은 환경과 쓸만한 자원을 마련해주어 우리의 후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데 취지를 두고 '환경보호, 자원절약, ...
  • 2014-09-11
  •   9월9일 오후, 교사절에 즈음하여 반금시민족문화예술관에서는 반금시조선족학교에 성대한 문예성찬을 선사하였다. 이날 시민족문화예술관 무용대에서는 알심들여 준비한 11개의 문예절목을 공연하여 열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예절목에는 학생들의 심신을 도약시키는 류아빈가수의 “조국 위해 석유를 바치네...
  • 2014-09-10
  • 아주경제 = 국내 거주 중국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한국과 중국에 관한 시사, 교양, 역사, 문화 등 여러 분야별 퀴즈를 풀며 상대국의 생활과 문화를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중국 동포들의 모임인 ‘중국조선족대모임’은 오는 14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한·중 청...
  • 2014-09-10
  •   ▲ 지난 7일 열린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에 1만 5천여 명의 중국동포가 참석해 추석 명절을 기념하는 문화축제를 즐겼다.   제1회 중국동포 민속문화 대축제 성료 중국동포연합중앙회, 매년 추석 전일을 ‘중국동포의 날'로 제정 한민족의 전통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여의...
  • 2014-09-10
  • 김광호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옥희, 최선화가 극본을 쓴 영화 “사과배 사랑”이 룡정 만무과원에서 크랭크인(영화촬영을 처음 시작하는것을 말함)을 했다. 5일, 영화 “사과배 사랑”측은 룡정에서 주연배우 전관빈(연변대학예술학원 연극학부 졸업), 박해연(연변대학 예술학원 무용학부 졸업), 리용...
  • 2014-09-05
  • 3일,《문화로 재부를 창조하고 예술로 생활을 아름답게 가꾼다》를 주제로 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중국수집가협회와 길림성수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와 길림민간예술박람전시봉사유한회사가 개최하는 이번 민간예술박람회는 3일부터...
  • 2014-09-04
  •  《진소화와 12간지》싸인회 가져 2일, 주당위 선전부와 성우정회사 연변분회사에서 손잡고 개최한 제2회 연변진귀우표소장문화절 및 《진소화와 12간지》싸인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진귀우표상품, 12간지우표상품, 황금속우표상품 등 우표들이 전시된가운데 광범한 우표수집애호가 약 50...
  • 2014-09-04
  • 《인간과 동물》의 저자, 한국 저명한 동물행동학자 최재천박사는 《행복한 동물학자의 삶》이라는 글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나는 《자연에서 배운다, 알면 사랑한다.》 그렇다. 화친, 속결, 기권, 불복, 결투, 그리고 이변으로 마무리해 브라질 《월드컵》라고 불린 2014 두만강문화관광축제 도문 제8기《 이동컵》...
  • 2014-09-03
  • 2014년 9월 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중국조선족미인선발대회 제1기 발대식이 연길 고려원식당에서 "미스월드코리아 차이나 서포터즈"라는 모임하에 거행되였다. 본 발대식은 대회 전 3일간의 합숙을 통하여 우정을 다진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지속적인 우정을 나누고 특히 미스월드의 정신인 사회봉사...
  • 2014-09-03
  •        (흑룡강신문=하얼빈)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나운서와 사회자 인재를 발굴”하는데 취지를 둔 전국조선어 아나운서, 사회자경연이 2014년 9월 2일 정식 가동됐다. 이번 경연은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와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에서 공동...
  • 2014-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