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형무극 《인•삼》 국가의 긍정 받고 길림문화브랜드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1일 00시00분    조회:1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삼은 길림성의 표지성 특산물의 하나로서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갖고 있다. 따라서 무대예술작품으로서의《인•삼》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최근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에서 창작한 민족무극《인•삼》은 2018년 전국무대예술중점창작극목에 입선된 뒤를 이어“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프로젝트중점지원극목”에 입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2018년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지원프로젝트평의심사에서 문화부는 전국의 수많은 신청작품 중에서 25부의 작품을 전국무대예술중점창작극목으로 선정하였고 또 그중에서 10편을 “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프로젝트중점지원작품”으로 결정하였다.

 

대형민족무극《인•삼》은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에서 2년간 정성스레 기획하여 길림성의 우수한 지역문화를 반영한 대형무극이다. 이 무극은 2015년부터 기획하여 이듬해 8월에 국가예술기금지원종목으로 지정되였고 9월에는 길림성문화발전전문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였다.

작품은 나젊은 의자와 인삼녀와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면서 유구한 력사로부터 오늘의 현실사이를 넘나들며 길림대지의 다채로운 민풍과 민속, 인정을 그려내고 있으며 장백산문화와 풍부한 동식물 자원을 신기한 무대표현으로 그려낸다. 또한 갖은 재난과 온역 속에 무수한 사람들이 쓰러져가고 있을 때 의자와 인삼녀의 사랑은 승화를 이루며 인삼녀의 인류를 위한 희생과 헌신, 사랑이 전개된다. 일장 재난을 겪은 뒤 사람과 자연은 드디여 평화와 평형을 이루며 그 여운속에 길림성의 새로운 부호로 “인삼”이 탄생한다.

무극《인•삼》은 길림성의 심후한 지역문화를 깊이 있게 발굴하였다. 길림성가무단책임유한회사 왕명화 회장은 "작품의 사상성, 예술성,관상상을 높여 정품으로 출품하기 위해 저명한 감독, 무용수, 조명사, 복장설계사 등이 대량으로 동원되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무극‘인•삼’은 길림성장백산문화와 청년의자와 인삼쳐녀의 사랑이야기, 풍부한 생태자원과 록색발전리념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전국 또는 세계로 나아가는 길림문화브랜드를 구축한 작품으로서 금후 길림문화와 길림의 소리, 길림의 이야기, 길림의 영향력을 기필코 넓혀갈 것”이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Total : 1576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성립회의가 9월27일 오전,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는 조선족사회의 전통구도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조선말 문화생존공간이 날따라 위축되고 있는 준엄한 현실에 비추어 조선족의 언어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되였다. 연...
  • 2017-09-28
  • 성황을 이룬 2017 제1회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식 공연 4일에 한 종목씩 200명 배우진 20일간 땀동이 흘려 의 한 장면.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연길시인민경기장 체육관에서 3차례 펼쳐진 ‘2017 제1회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식 공연’ 《고향》은 관중들의 절찬 속에서 번마다 관중수 만...
  • 2017-09-26
  •   뉴스정품 창작 전파해야   21일, 중앙인민방송국 민족프로그램중심에서 주최한 제1회 중앙인민방송국 민족언어 ‘전국뉴스련합방송’프로그램 연구토론 총화회의가 연길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과 북경, 청해, 사천, 신강, 내몽골, 감숙 등 성, 자치구, 직할시...
  • 2017-09-22
  •   20일, 연변음악가협회 제7차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 회의는 지난 6년간 연변음악가협회에서 이룩한 성과를 총화하고 향후 발전목표와 비전을 제기함과 아울러 새로운 리사회와 지도성원을 선거하고 을 수정했다.   회의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림봉호를 새로운 한기 연변음악가협회 주석으로, 임향...
  • 2017-09-22
  • 장백산.압록강상류 산수화랑 전국촬영대전시 가동식 장백산.압록강상류 산수화랑 전국촬영대전시 가동 및 ‘촬영마을-마록구진’간판 제막식이 9월 17일,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서 펼쳐지면서 마록구진은 국내에서 열한번째로 전국촬영마을로 되였다. 이번 활동은 중국촬영가협회 예술촬...
  • 2017-09-21
  • 9월 15일, 중앙민족가무단에서 조직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헌례 및 중앙민족가무단 창립 65주년 경축 공연이 막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반여세기동안의 민족가무예술 정품을 모아놓은 한차례 시각의 향연이라고 할수 있다.   이날 원 중앙민족가무단 단장이며 유명한 테너인 장대위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 2017-09-19
  • 금년에 제7회를 맞이하는 길림.알라디고추민속문화축제가 알라디조선족민속마을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공동주최하에 다가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알라디민속촌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다. 길림시조선족들의 배구, 축구 시합과  농악무, ...
  • 2017-09-14
  •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
  • 2017-09-13
  •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연길서 정식 설립 길림성내 조선문신문출판단위 보편적으로 나라의 부축정책 혜택 받게 된다 9월12일, 해란강반의 벼이삭들이 가을바람에 황금물결로 출렁이는 계절,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현판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부국장 오상지,길림성인민정부 부성...
  • 2017-09-13
  •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화 북경특파원 = 10일, 북경 뚱빠(东坝)에 위치한 홍태양생태미식원에는 화려한 한복차림을 한 북경 사회 각계 조선족인사들과 기타 도시에서 온 여러 협회의 손님들이 참석하여 오색찬란한 물결로 아름다움을 자랑하였다.   효도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2016년 북...
  • 2017-09-12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