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 홍색문화에 의거하여 경제 전환 발전 추동
붉은색은 왕청의 바탕색이다. ‘동만항일련군의 력사는 왕청의 산속에 있다.’ ‘왕청항일봉화, 동만대지를 불태운다’는 글자가 새겨져있는 비석은 지금도 소왕청항일근거지유적지에 우뚝 서 중외 관광객의 마음을 끊임없이 세례하고 그 감동적인 력사를 말하고 있다.
혁명로근거지인 왕청은 항일전쟁시기 동만지역의 령도중심이고 유구한 혁명력사와 농후한 홍색저력이 있다. 근년에 왕청은 당성교양기지와 홍색교양브랜드를 힘써 구축하고 홍색 유전자를 전승했으며 홍색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홍색관광을 발전시켰으며 경제전환 발전을 드팀없이 추동했다.
홍색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홍색문화의 토대를 다진다
손을 가슴에 얹고 선렬을 추억하고 맹세코 혁명정신을 전승한다. 4월 5일, 왕청현 렬사릉원에서 참관자들은 영렬벽에 새겨진 2300여명 혁명렬사들의 영명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색자원은 마치 진주알처럼 왕청의 대지에 박혀있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유적지, 대흥구전투유적지, 김상화렬사릉원… 근년에, 왕청은 시설, 소프트웨어 등 다방면으로부터 자원을 통합하고 홍색기억을 발굴, 보존했으며 홍색문화를 보호, 전승, 고양하고 홍색문화가 ‘뜨거워’지도록 했으며 훌륭한 혁명전통을 부단히 발전시켰다.
이러한 진귀한 혁명유적을 보호하고 홍색자원의 정신함의를 깊이 발굴하기 위해 다년간 왕청은 전력을 다해 홍색 혁명력사 유적을 보수, 보호했는바 ‘항일련군 지휘부’, ‘항일련군 우물’ 등을 포함한 50여곳의 항일전쟁 유적을 복원하고 총길이가 165킬로메터에 달하는 두갈래의 교양로선을 개발했으며 전 주의 첫 ‘항일련군의 발자취를 따르기 당성교양 인터넷전시관’을 건립했다.
현재 혁명유적들은 새롭게 단장되고 먼지로 뒤덮인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 동장영렬사릉원,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유적지 등 홍색랜드마크는 성 애국주의, 국방교양과 당사교양의 중요한 기지로 되였고 동만항일전쟁력사를 연구하는 중요한 력사유적으로 되였다.
혁명유적에 대한 보호를 잘 틀어쥐는 동시에 왕청은 풍부한 당사자원에 립각하여 《민족영웅 동장영》, 《항일장교 박길송》, 《불후의 비석》, 등 여섯편의 애국주의와 국방교양 전문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선후하여 《왕청영렬전》, 《항일장교 박길송》 등 18권, 근 100여만자에 달하는 애국주의와 국방교양 향토교재를 편찬했고 부분적 서적을 책으로 만들어 각 향, 진, 가두, 당정기관과 중소학교에 발부했으며 홍색문화를 전승하는 데 든든한 사료토대와 리론지지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기념일, 혁명렬사 돐기념 등 시간을 리용하여 홍색교양 사진전을 열고 동장영 탄신 110돐 기념우표 첫 발행의식을 성공적으로 거행했으며 왕청홍색문화의 영향력을 크게 제고시켰다.
보호하는 목적은 더욱 잘 전승하기 위함이다. 2011년부터 왕청은 경상적으로 ‘항일련군정신과 당성교양’ 전문반을 설치하고 ‘무거운 력사와 접촉하고 민족정신과 혼을 전승’하는 교양주제를 둘러싸고 당성교양 정품수업을 만들었으며 전시관을 참관하고 입당선서를 다시 하며 현장에서 수업하는 등 방식을 통해 홍색교양을 생동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홍색수업이 진정으로 광범한 사생들의 마음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왕청현 교육분야의 48개 지부는 새시대전습소를 건립하고 두갈래의 홍색교양로선과 각 향, 진의 혁명전통교양기지에 의거하여 뢰봉따라배우기 주제교양, 청명절렬사묘찾기, 홍색노래 따라 부르기, 홍색이야기 강연, 홍색경전열독 등 활동을 전개했으며 은연중에 홍색문화를 전파하고 교류중에 혁명정신을 고양했다.
홍색자원을 개발하고 홍색관광 브랜드를 구축한다
풍경이 아름다운 왕청에는 산림이 울창한 첩첩준령이 있는가 하면 맑고 고요한 시내물이 있으며 다양한 풍정의 민속부락이 있는가 하면 장엄하고 경건한 혁명 옛터와 별처럼 총총한 홍색유적지가 있다.
근년 들어 왕청현에서는 자체의 량호한 생태우세에 토대하여 동만특위 서기 동장영을 대표로 하는 항일영웅들의 사적과 로혁명근거지 항일유적건설을 주선으로 홍색문화를 구축하고 홍색관광 랜드마크를 회복하는데 진력하며 홍색관광선로를 힘써 개발함으로써 관광업의 승격발전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
올해부터 왕청현에서는 대흥구진 홍일촌의 풍부한 홍색자원을 토대로 당성교양기지와 ‘왕청이야기,왕청특색, 왕청매력, 왕청인상’을 지닌 홍색교양브랜드를 힘써 구축했다. 홍일촌 당성교양기지가 가동된 후 현의 안팎으로 당원간부강습반을 15차례 주관해 700여명 당원간부들에 교양강습을 시켰고 이로 하여 홍일촌이 3만여원의 집체경제 수입을 올리도록 직접적으로 이끌었다.
홍색문화자원은 왕청현의 아름다운 명함장인 동시에 당지 경제전환발전을 추진하고 빈곤해탈, 공동치부를 실현하는 유력한 무기이다. 우리 주 ‘관광흥주’의 나팔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왕청현은 천재일우의 력사발전기회를 맞이했다. 왕청현은 올해 전역관광 발전의 핵심책략을 지침으로, 홍색자원을 토대로 소왕청 할항일근거지유적지, 홍일촌 당원교양기지의 담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홍색관광 소재를 깊이 발굴하고 홍색관광 선로를 육성, 설계하며 홍색관광 음식, 홍색관광 체험, 홍색관광 기념품을 종합개발하여 왕청 홍색교양관광을 중심으로 하고 주변 현, 시와 협력한 홍색관광고리를 형성, 왕청의 관광산업발전과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촉진하고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데 새로운 동력과 방향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의 돛을 올리고 새로운 항행을 시작한 왕청은 오늘날 홍색엔진의 추진하에 다시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새로운 장정속으로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다.
연변일보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