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홍색문화가 시대의 매력을 뽐내도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4일 09시18분    조회:32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왕청 홍색문화에 의거하여 경제 전환 발전 추동

붉은색은 왕청의 바탕색이다. ‘동만항일련군의 력사는 왕청의 산속에 있다.’ ‘왕청항일봉화, 동만대지를 불태운다’는 글자가 새겨져있는 비석은 지금도 소왕청항일근거지유적지에 우뚝 서 중외 관광객의 마음을 끊임없이 세례하고 그 감동적인 력사를 말하고 있다.
혁명로근거지인 왕청은 항일전쟁시기 동만지역의 령도중심이고 유구한 혁명력사와 농후한 홍색저력이 있다. 근년에 왕청은 당성교양기지와 홍색교양브랜드를 힘써 구축하고 홍색 유전자를 전승했으며 홍색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홍색관광을 발전시켰으며 경제전환 발전을 드팀없이 추동했다.


홍색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홍색문화의 토대를 다진다

손을 가슴에 얹고 선렬을 추억하고 맹세코 혁명정신을 전승한다. 4월 5일, 왕청현 렬사릉원에서 참관자들은 영렬벽에 새겨진 2300여명 혁명렬사들의 영명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색자원은 마치 진주알처럼 왕청의 대지에 박혀있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유적지, 대흥구전투유적지, 김상화렬사릉원… 근년에, 왕청은 시설, 소프트웨어 등 다방면으로부터 자원을 통합하고 홍색기억을 발굴, 보존했으며 홍색문화를 보호, 전승, 고양하고 홍색문화가 ‘뜨거워’지도록 했으며 훌륭한 혁명전통을 부단히 발전시켰다.

이러한 진귀한 혁명유적을 보호하고 홍색자원의 정신함의를 깊이 발굴하기 위해 다년간 왕청은 전력을 다해 홍색 혁명력사 유적을 보수, 보호했는바 ‘항일련군 지휘부’, ‘항일련군 우물’ 등을 포함한 50여곳의 항일전쟁 유적을 복원하고 총길이가 165킬로메터에 달하는 두갈래의 교양로선을 개발했으며 전 주의 첫 ‘항일련군의 발자취를 따르기 당성교양 인터넷전시관’을 건립했다.

현재 혁명유적들은 새롭게 단장되고 먼지로 뒤덮인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 동장영렬사릉원,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유적지 등 홍색랜드마크는 성 애국주의, 국방교양과 당사교양의 중요한 기지로 되였고 동만항일전쟁력사를 연구하는 중요한 력사유적으로 되였다.

혁명유적에 대한 보호를 잘 틀어쥐는 동시에 왕청은 풍부한 당사자원에 립각하여 《민족영웅 동장영》, 《항일장교 박길송》, 《불후의 비석》, 등 여섯편의 애국주의와 국방교양 전문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선후하여 《왕청영렬전》, 《항일장교 박길송》 등 18권, 근 100여만자에 달하는 애국주의와 국방교양 향토교재를 편찬했고 부분적 서적을 책으로 만들어 각 향, 진, 가두, 당정기관과 중소학교에 발부했으며 홍색문화를 전승하는 데 든든한 사료토대와 리론지지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기념일, 혁명렬사 돐기념 등 시간을 리용하여 홍색교양 사진전을 열고 동장영 탄신 110돐 기념우표 첫 발행의식을 성공적으로 거행했으며 왕청홍색문화의 영향력을 크게 제고시켰다.

보호하는 목적은 더욱 잘 전승하기 위함이다. 2011년부터 왕청은 경상적으로 ‘항일련군정신과 당성교양’ 전문반을 설치하고 ‘무거운 력사와 접촉하고 민족정신과 혼을 전승’하는 교양주제를 둘러싸고 당성교양 정품수업을 만들었으며 전시관을 참관하고 입당선서를 다시 하며 현장에서 수업하는 등 방식을 통해 홍색교양을 생동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홍색수업이 진정으로 광범한 사생들의 마음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왕청현 교육분야의 48개 지부는 새시대전습소를 건립하고 두갈래의 홍색교양로선과 각 향, 진의 혁명전통교양기지에 의거하여 뢰봉따라배우기 주제교양, 청명절렬사묘찾기, 홍색노래 따라 부르기, 홍색이야기 강연, 홍색경전열독 등 활동을 전개했으며 은연중에 홍색문화를 전파하고 교류중에 혁명정신을 고양했다.
 

홍색자원을 개발하고 홍색관광 브랜드를 구축한다

풍경이 아름다운 왕청에는 산림이 울창한 첩첩준령이 있는가 하면 맑고 고요한 시내물이 있으며 다양한 풍정의 민속부락이 있는가 하면 장엄하고 경건한 혁명 옛터와 별처럼 총총한 홍색유적지가 있다.

근년 들어 왕청현에서는 자체의 량호한 생태우세에 토대하여 동만특위 서기 동장영을 대표로 하는 항일영웅들의 사적과 로혁명근거지 항일유적건설을 주선으로 홍색문화를 구축하고 홍색관광 랜드마크를 회복하는데 진력하며 홍색관광선로를 힘써 개발함으로써 관광업의 승격발전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

올해부터 왕청현에서는 대흥구진 홍일촌의 풍부한 홍색자원을 토대로 당성교양기지와 ‘왕청이야기,왕청특색, 왕청매력, 왕청인상’을 지닌 홍색교양브랜드를 힘써 구축했다. 홍일촌 당성교양기지가 가동된 후 현의 안팎으로 당원간부강습반을 15차례 주관해 700여명 당원간부들에 교양강습을 시켰고 이로 하여 홍일촌이 3만여원의 집체경제 수입을 올리도록 직접적으로 이끌었다.

홍색문화자원은 왕청현의 아름다운 명함장인 동시에 당지 경제전환발전을 추진하고 빈곤해탈, 공동치부를 실현하는 유력한 무기이다. 우리 주 ‘관광흥주’의 나팔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왕청현은 천재일우의 력사발전기회를 맞이했다. 왕청현은 올해 전역관광 발전의 핵심책략을 지침으로, 홍색자원을 토대로 소왕청 할항일근거지유적지, 홍일촌 당원교양기지의 담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홍색관광 소재를 깊이 발굴하고 홍색관광 선로를 육성, 설계하며 홍색관광 음식, 홍색관광 체험, 홍색관광 기념품을 종합개발하여 왕청 홍색교양관광을 중심으로 하고 주변 현, 시와 협력한 홍색관광고리를 형성, 왕청의 관광산업발전과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촉진하고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데 새로운 동력과 방향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의 돛을 올리고 새로운 항행을 시작한 왕청은 오늘날 홍색엔진의 추진하에 다시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새로운 장정속으로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다.

연변일보 류전국 기자
 
 
Total : 1576
  • 26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일환으로 서성진 성남촌분회장은 진달래축제“민속미식절”행사와 함께 환락의 축하무대로 뜨거운 분위기에 휩싸였다. 서성진 성남촌은 화룡시서성진 동남부 봉밀하와 해란강의 합수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원 742년 발해국 시기 중경현덕부 유적이...
  • 2017-04-27
  •   2017년 주 및 연길시 제11회 연변독서절 개막식이 26일 연길시시대광장에서 펼쳐졌다. 올해 독서절의 주제는 “책향기 그윽한 연변, 함께 하는 독서”이다.   의식에서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연명이 개막을 선포했다.   주정부 부주장 박학수는 개막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주는...
  • 2017-04-27
  • 8개 분야 130여개 활동 조직     24일, 주정무중심에서 열린 제11회 연변독서절 사업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의 연변독서절은 오는 26일에 시작해 10월에 막을 내리게 되며 활동주제는 “책향기 그윽한 연변, 독서는 우리 곁에”이다.   독서절기간 기관단위, 학교, 사회구역, 농촌, 기업, 가정...
  • 2017-04-25
  • 란저우(蘭州)시 청관(城關)구 아라란 쇠고기 라면(阿拉蘭牛肉面) 테마 식당에서 찍은 쇠고기 라면 세트   란저우의 하루는 한 그릇의 쇠고기 라면부터 시작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쇠고기 라면은 란저우인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일부분이자 외지인이 란저우를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이기도 하다. 란저우에...
  • 2017-04-14
  • 4월 8일 오후, 심양시조선족문학회와 나의꿈국제재단(미국)에서 주최하고 아시아발전재단(한국)과 심양시영옥무용예술학교에서 협찬한 제5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이 심양시한제원민속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되였다. 미국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리사장,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 회장, 한국 아시아발전재단 조남철 상...
  • 2017-04-13
  • 4월 3일 조선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을 보급,계승,발전시키고 우리 민족의 저명한 시인 윤동주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연길시문화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관과 명동문화예술원,연변문자예술협회 등 단위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명동서법예술대전 《윤동주 시와 서예의 만남 100인 휘호대회 》가 연변국...
  • 2017-04-04
  • 가장 많이 알려졌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봤고 가장 많은 글이 쓰였고 가장 많은 노래가 불렸고 가장 많이 패러디된 예술 작품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모나리자에 대한 이야기다. 2015년을 기준으로 모나리자의 가치는 8000억 원(2조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도 존재한다)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날까지도 모나...
  • 2017-04-04
  • 연변윤동주연구회 허응복 회장이 룡정중학교(교장 방광일)에 목제현판을 기증하였다. 4월 2일 오전, 청명절을 앞두고 ‘별의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5주년을 기념하여 연변박물관에서 개최된 “조선족 전통문화 한마당”은 연변주문련과 연변박물관, 연변윤동주연구회의...
  • 2017-04-03
  •  전 주 문예사업 번영발전에 주력   30일,주문련에서 제7기 2차 전원(확대)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2016년 사업을 총화하고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함과 아울러 올해 목표를 제기했다 .   지난해 주문련은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면에 봉사하면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주제 문예활동을 전개하고 활...
  • 2017-04-01
  • 또 한차례의 전통문화성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4월 2일, 주문련, 주박물관, 연변윤동주연구회가 공동주최하고 연길시 이담문화원이 주관하는 “별의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조선족전통문화 한마당”이 주박물관에서 펼쳐지게 된다. 관객들을 이날 행사를 통해 조선민족문화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 2017-04-01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