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설립식이 연길만달광장에서 있었다.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는 연변지구에서 키피업종에 종사하는 상가나 관련 커피문화연구 및 기업 대표들로 구성되였다.
근년래 연변의 사회경제발전에 힘입어 커피산업은 온당하고도 쾌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불정당 경쟁과 품질관리 등 면에서 커피산업의 발전을 저애하는 요소도 함께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회장 김봉화는 설립식에서“본 협회의 설립은 커피업종에 종사하는 관련 경영인들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하고 불정당 경쟁을 방지하며 지속적으로 커피문화를 연구하고 기업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품질을 제고하면서 기업발전에 추진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봉화회장은 “커피의 향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고 커피의 가치는 ‘사람, 만남, 소통’에 있음을 더욱 실감케 한다”며 향후 커피 한잔을 마시는 평범한 일상에도 우아한 정신이 깃들 수 있는 연변커피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로 될것이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협회관련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예술가와 유명인사들이 “커피 한잔의 매력으로 재능을 공유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된 문화행사를 펼쳤다. 연길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이 멋진 현장 휘호로 서예표현을 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