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영상]중국조선족어린이 이야기 결승전 성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7일 00시00분    조회:16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대상: 박지연(유아조), 장서령(저급학년조), 주성하(중, 고급학년조)

연변주독서혐회 오장숙 명예회장이 대상을 안은 장서령, 박지연, 주성하 어린이들과 함께(왼쪽부터)

(사진을 클릭하면 결승전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5월 5일, 연변대학 미술학원 구락부에서 펼쳐진 ‘모닝글로리컵’ 제1회 중국조선족어린이 우리말 이야기 결승경연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108명의 어린이들이 치렬한 각축전을 벌였다.

결승전 현장에 참가한 108명 어린이들은 지난 4월에 내몽골, 료녕성, 흑룡강성, 길림성 등 지역의 400여명 어린이들 가운데서 예선경연을 거쳐 선출된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들은 중급, 고급학년조, 저급학년조, 유아조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치렬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공평한 평의를 거쳐 박지연(연길시6.1유치원), 장서령(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주성하(연길시신흥소학교 3학년) 등 3명이 각각 유아조, 저급학년조, 중, 고급학년조의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중 장서령 어린이는 산재지역 특별상을 안기도 했다.

산재지역 특별상을 안은 장서령 어린이

금상에는 유아조의 오하정(연길시 신라사랑유치원), 저급학년조의 박성일(연길시 공원소학교), 중, 고급학년조의 리혜영(흑룡강성 밀산시조선족소학교 3학년) 등 6명 어린들이 선정되였다.

연변주독서협회 박문일 명예회장이 금상 수상자들과 함께

은상에는 도합 22명이 선정되였는바 유아조의 장서현(료녕성 단동시 명일지성유치원), 임서현(화룡시 제1유치원), 장예라 (훈춘시 제2유치원 별님2반), 최은혁(연길시 6.1유치원 대1반) 등 8명,

저급학년조의 전예니(연길시 연변대학 부속소학교 2학년), 류은지(연길시 공원소학교 2학년) 등 7명,

중, 고급학년조의 진예은(길림성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3학년), 최지혜(도문시 제2소학교 4학년), 리예은(길림성 서란시 조선족실험소학교 3학년), 김지연(연길시 연신소학교 3학년), 지위림(연길시 중앙소학교 5학년) 등 7명이 선정되였다.

연변주문화라지오방송신문출판국 최홍녀 부국장이 은상 수상자들과 함께

동상에는 도합 25명이 선정, 유아조 김지언 (연길시 흥안소학교 유치원), 김서영(연길시 새싹유치원 중1반), 심수아(료녕성 심양시조선족유치원 대1반) 등 9명이 영예를 안았다.

저급학년조에는 류연명(연길시 중앙소학교 1학년) 등 8명, 중, 고급조에는 김정현(연길시 공원소학교 4학년), 김소여(길림성 류하현조선족소학교5학년), 류욱동(료녕성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소학교 5학년), 서은혜(길림성 통화시 조선족소학교 4학년) 등 8명의 어린이들이 선출되였다.

길림신문사 뉴미디어쎈터 최승호 주임이 유아조 동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함께

이번 결승전의 대상 수상자 장서령 어린이는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알심들여 가르쳐주신 덕분으로 영광스럽게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였으며 앞으로 우리말 공부에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서태문 아나운가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심사평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태문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아나운서, 중국조선어방송연구회 부회장, 국가급 방송지도) 아나운서는 한글자한글자 언어표달이 재미있고 조리있게 이야기를 엮어감에 칭찬을 아끼지 않은 한편 언어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속도, 끊기, 절주변화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조언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대상무위원회 전임 주임이며 연변주독서협회 오장숙 명예회장, 연변주문화라지오방송신문출판국 최홍녀 부국장, 연변주청소년문화예술발전촉진회 박규언 회장이 축사를 했다.

그들은 “이번 조선족어린이 우리말 이야기 경연대회는 '6.1'국제아동절을 맞이하는 한편 ‘독서절’일환의 하나의 뜻깊은 행사로서 어린이들의 독서생활을 풍부히 하고 량호한 열독습관양성과 독서향기 그윽한 교정문화건설을 잘하고 우리말 우리글을 더한층 계승발양하는데 깊은 의의가 있다”면서 “민족의 밝은 미래와 희망인 어린이들이 우리 민족문화의 기초인 우리 언어문자를 잘 학습하고 지식을 많이 늘려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연변주인대상무위원회 전임 주임, 연변주독서협회 오장숙 명예회장

연변주문화라지오방송신문출판국 최홍녀 부국장

연변주청소년문화예술발전촉진회 박규언 회장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고 계승, 발양하게 하며 우리 민족문화를 익혀감에 도움을 주기 위한데 취지를 둔 중국조선족어린이 우리말 이야기 경연은 연변조선족자치주독서협회에서 주관,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문화예술발전촉진회와 길림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길모닝글로리유한회사에서 협찬, ‘연변대학’, ‘한성호텔’, ‘예미한복’, ‘맑은 소리 스피치교육’, ‘유토피아’ ‘꽃봉오리청소년문화예술단(교육부)’에서 협조했다.

시상식에는 오장숙(연변주독서협회 명예회장, 연변주인대상무위원회 전임 주임), 박문일(연변주독서협회 명예회장, 연변대학 전임 교장), 최홍녀(연변주문화라지오방송신문출판국 부국장), 박준덕(연변주독서협회 법인대표, 집행비서장), 전웅렬(연길행복가정협회 회장, 모닝글로리 사장), 김한수(연길 BNC기획자문유한회사 사장, 연변과학기술대학 공학박사) 등 사회단체, 기업의 주요 대표들과 학부모, 어린이들이 도합 300여명이 참가했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윤련순 아나운서가 이야기 할 때의 주의점 말하고 있다

 

아래 상을 받은 어린이들을 자세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 3명

유아조: 박지연(연길시6.1유치원)

저급학년조: 장서령(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2학년)

중, 고급학년조: 주성하(연길시신흥소학교 3학년) 등 3명이 각각 유아조, 저급학년조, 중, 고급학년조의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중

특별상: 장서령(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2학년)

 

금상 도합 6명

유아조: 오하정(연길시 신라사랑유치원)

박수아(연길시 실험유치원)

저급학년조: 박성일(연길시 공원소학교)

김도야(연변대학 부속소학교 1학년)

중, 고급학년조: 강나령(연길시 동산소학교 5학년)

리혜영(흑룡강성 밀산시조선족소학교 3학년)

 

은상 도합 22명

유아조 8명

장서현(료녕성 단동시 명일지성유치원)

채예진(연길시 천지수부례의유치원)

임서현(화룡시 제1유치원), 최은정(연길시 실험유치원 중1반)

장예라(훈춘시 제2유치원 별님2반)

최은혁(연길시 6.1유치원 대1반)

조유진(연길시 항윤유치원)

라성위(훈춘시 제4소학교부속유치원 대2반)

저급학년조 7명

전예니(연길시 연대부속소학교 2학년)

류은지(연길시 공원소학교 2학년)

최원준(연길시 연대부속소학교 2학년)

김예헌(연길시 연대부속소학교 2학년)

조은영(화룡시 신동소학교 1학년)

서예은(연길시 신흥소학교 2학년)

최시영(훈춘시 제4소학교 1학년)

중, 고급학년조 등 7명

진예은(길림성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3학년)

허예은(연길시 공원소학교 3학년)

김찬우(훈춘시 제4소학교 3학년)

최지혜(도문시 제2소학교 4학년)

리예은(길림성 서란시 조선족실험소학교 3학년)

김지연(연길시 연신소학교 3학년), 지위림(연길시 중앙소학교 5학년)

 

동상 도합 25명

유아조 동영상 9명

김지언(연길시 흥안소학교 유치원)

김서영(연길시 새싹유치원 중1반)

김지영(연길시 희양유치원 학전반)

심수아(료녕성 심양시조선족유치원 대1반)

문지혜(훈춘시 제4소학교 부속유치원 중1반)

한진희(연길시 연신소학교 유아1반)

박태림(연길시 실험유치원)

채서율(훈춘시 제4소학교부속유치원 대반)

장유경(훈춘시 제4소학교부속유치원 대2반)

저급학년조 동상 8명

류연명(연길시 중앙소학교 1학년)

허윤정(연길시 연신소학교 2학년)

김민우(연길시 신흥소학교 2학년)

박정연(연길시 중앙소학교 2학년)

박영주(훈춘시 제4소학교 2학년)

박유정(연길시 중앙소학교 2학년)

로소림(연길시 중앙소학교 1학년)

김진혁(연길시 공원소학교 1학년)

중, 고급학년조 동상 8명

김정현(연길시 공원소학교 4학년)

김지은(연길시 연신소학교 5학년)

김소여(길림성 류하현조선족소학교5학년)

류욱동(료녕성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소학교 5학년)

서은혜(길림성 통화시 조선족소학교 4학년)

김소진(연길시 건공소학교 3학년)

허천의(료녕성 심양시 서탑조선족소학교)

안전미혜(길림성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3학년)

표현상 도합 54명

유아조 표현상 18명

1김리아(훈춘시 제4소학교 부속유치원 대1반)

2김서연(연길시 6.1유치원 진달래반)

3김성민(연길시 방원지혜유치원)

4김승훈(연길시 실험유치원 무지개 중1반)

5김우빈(연길시 삼성유치원)

6김준량(연길시 6.1유치원 해님반)

7김지언(연길시 공원소학교 학전반0

8고야금탕(길림성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유치원)

9김태유(훈춘시 제4소학교 부속유치원)

10라성안(연길시 새싹유치원 대3반)

11리가연(훈춘시 제4소학교 부속유치원 대1반)

12리지은(연길시 6.1유치원 대1반)

13박은유(연길시 6.1유치원 대1반)

14손호연(연변대학유치원 대반)

15심은서(훈춘시 제1실험소학교부속유치원 대1반)

16장세은(연길시 6.1유치원 해님반)

17조다연(연길시 실험유치원)

18차이령(연길시 연하소학교 학전반)

저급학년조 표현상 23명

1강지연(연길시 중앙소학교 1학년)

2김우청(길림성 장춘시 제2조선족소학교 2학년)

3김가영(연길시 공원소학교 1학년)

4김수빈(길림성 류하현 조선족소학교)

5김준우(연길시 건공소학교 2학년)

6김지훈(연길시 신흥소학교 2학년)

7김하연(연길시 공원소학교 1학년)

8김현지(도문시 제2소학교 2학년)

9리가은(연길시 공원소학교 2학년)

10박소희(연길시 공원소학교 2학년)

11박성민(연길시 공원소학교 2학년)

12박윤지(훈춘시 제4소학교 2학년)

13백은지(료녕성 철령시 은주구조선족소학교 1학년)

14오민예(연길시 연대부속소학교 1학년)

15엄지현(길림성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 2학년)

16전호영(연길시 신흥소학교 2학년)

17조현예(길림성 통화시조선족소학교 2학년)

18주예원(길림성 통화현조선족소학교 2학년)

19지혜빈(연길시 공원소학교 1학년)

20최권우(화룡시 신동소학교 1학년)

21태신연(흑룡강성 오상시 조선족실험소학교 2학년)

22허도현(연길시 공원소학교 1학년)

23허명함(료녕성 철령시 은주구조선족소학교 1학년)

중급, 고급학년조 표현상 13명

1김미행(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소학교 3학년)

2김나연(훈춘시 제4소학교 3학년)

3김교영(훈춘시 제4소학교 3학년)

4김지혜(길림성 류하현조선족소학교 3학년)

5김지혜(훈춘시 제1실험소학교 4학년)

6량미현(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소학교 5학년)

7리준호(길림성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 3학년)

8백성지(료녕성 철령시 은주구조선족소학교 5학년)

9전 정(길림성 통화시 조선족소학교 5학년)

10지아현(길림성 휘남현 조선족소학교 3학년)

11엄정월(길림성 통화현 조선족소학교 5학년)

12한지은(연길시 신흥소학교 4학년)

13정서영(룡정시 북안소학교 3학년)

연변주청소년문화예술발전촉진회 남송화 부회장이 사회를 하는 장면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공연 장면

길림신문사, 글/신정자기자, 사진/최승호기자, 영상/최화기자

 

 

Total : 1576
  • ①(김영식, 유화). 우리 주 예술시장의 활성화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려는 데 착안점을 둔 제1회 연변예술품박람회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22일, 연변미술관을 한발 앞서 찾아 직원들과 함께 전시장을 포치하느라 바삐 돌아치고 있는 연변미술관 서화 관장을 만나봤다. (김진일, 홀치기염색). 기획자로서의 그는 ...
  • 2020-12-2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81](박문일편4) 연변대학교 발전의 동력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의 배려입니다. 1949년 3월에 연변대학교가 세워진 것도 바로 민족정책의 결과로서 민족정책이 꽃을 피운 것입...
  • 2020-12-2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80](박문일편3) 연변대학이 혁신개혁방면에서 분투하는데 체제개혁의 선봉이 되였다는 것과 그 다음 실제 연구에서는 어떻게 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요하게는 특색이 선명하고 우세가 돌출한 대학으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기구개혁에서...
  • 2020-12-21
  • 장백산밀림속에 있는 부얼후리호수를 일명 원지 혹은 천녀욕궁처라고도 한다. 원지는 과거나 지금이나 태고연한 원시림속에 숨어있다. 두만강의 원류인 적봉과 부얼후리호수는 홍토산 밑에 있다. 이번기‘우리 동네(温馨家园)'에서는 《청실록》,《만주실록》, 《만주원류고》등 청나라시기의 많은 력사문...
  • 2020-12-18
  • 조선언어문자의 법제화, 규범화, 과학화 추진을 위한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32차 실무회의가 15일,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의 주최로 장춘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북경, 상해, 료녕성, 흑룡강성, 길림성 등지의 중국조선어규범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회의에 참석,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
  • 2020-12-1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79](박문일편2) 연변대학교가 설립된 후 대학의 지도사상을 어떻게 하겠는가를 둘러싸고 〈10대 강령〉이 제출되였습니다. 이 〈10대 강령〉은 지금봐도 완전히 현실적인 의의가 있으며 깊은 뜻을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1...
  • 2020-12-14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78](박문일편1)  전임 연변대학 교장 박문일. 박문일 프로필: 1932년 출생, 중국공산당 당원, 저명한 사학가, 교육가, 저명한 사회활동가. 중국고대사, 조선고대사 전업, 국별사박사생 지도교수. 1960년 전국문교 ‘군영회’에...
  • 2020-12-14
  • 우리 민족은 명절, 휴가때면 온 가족이 모여 가정 오락으로 화투놀이를 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년말 년시를 맞은 지금 여러분들도 식구들과 화투놀이를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실겁니다.   혹시 여러분은 화투가 어떻게 왔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화투는 한어로 “画图” 나 &ldq...
  • 2020-12-11
  • 26일, 안도현 장백산무형문화유산전시쎈터가 정식으로 개관되였다. 참관자들은 관내에서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들과 지척에서 접촉하며 그것들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안도 장백산무형문화유산전시쎈터는 장백산문화박람성 광장 동쪽에 위치해 있는데 면적은 1,000평방메터이다. 전시쎈터는 비문화유산 전시...
  • 2020-11-30
  • 예로부터 조선민족은 정월 초하루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윷놀이를 많이 행하였는데 윷놀이는 장소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기에 대중적인 전통민속놀이로 되였습니다   윷놀이의 기원에 대해 이러저러한 설법들이 존재하지만 력사적으로 분석해보면 적어도 조선반도의 신라,백제 시기부터 유래된 것만은 사실이고 오직 우...
  • 2020-11-27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