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예술향연으로 민족단결 진보사업에 기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0일 11시10분    조회:24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채복숙 기자=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관장 백영)은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며 특색이 뚜렷한 우수한 민족문화예술 계승 전파를 통해 민족단결 진보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탄탄한 대오 건설에 총력

  예술관의 모든 인원은 보도, 창작, 작품의 출연자, 조직자, 관리자이다. 끊임없이 진보하는 군중들의 문화생활수요를 만족시키려면 업무수준과 리론수준을 부단히 향상해야 한다. 예술관은 "합격된 당원이 되자", "도덕과 예술이 겸비된 예술가가 되자"를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적극성을 동원하여 평범한 일터에서 당원들이 선봉역할을 하도록 격려해 단합된 탄탄한 대오를 건설하고 각항 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했다.

  예술관의 리영, 리화련, 문경택 등 업여 보도간부는 적극적으로 각종 대형 공익성 문예공연과 문화전시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주동적으로 목단강시로년대학, 로동자문화궁, 시공원, 여러 소학교에 무도반, 바이올린반 등 공익육성반을 설치하여 무료로 가르치고 있는 바 민족문화예술 계승 전파에서 선봉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예술관 무료 개방 사회화, 봉사범위 확대

  예술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기층 업무골간 육성반, 무명문화재 학습반, 회갑연례의 육성반, 가사가곡 창작반을 조직, 기층문화인들과 리론을 학습하고 경험을 교류했다.

  예술관은 서안구 행복경로원, 조선족어머니독보조, 목단사회구역, 녕안시 명성진, 치치할시 매리스구(梅里斯区), 철령하 특전려 위문공연 등 공익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기층 군중과 자제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사회와 군중을 위한 민족문화예술 봉사 범위를 확장했다.

  서비스방식 갱신, 문화예술 질적 수준 향상

  예술관은 뉴노멀 시대에 창조적으로 문화서비스방식을 갱신, 기층에 내려가 중점적으로 '조를 무어 문화를 전파하는' 령활한 이동식 서비스활동을 추진하여 총 21개 기층문화소조를 조직했고 연 32차 보도, 육성, 공연을 하여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했다.

  예술관은 문화인들의 질적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층에 지정 업무전문가를 파견하여 무용, 악기, 성악 등을 가르쳤다. 도합 521명이 육성에 참가했고 업무수준을 향상했다.

  브랜드 행사 개최, 이미지 향상

  예술관은 성내외 형제민족예술관, 문화관과의 횡적 련계를 강화하여 민족문화축제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문화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예술관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 '백가 천인 회갑연'(百家千人花甲宴) 민속행사를 조직해 정부부문과 동포사회의 찬양을 받았으며 흑룡강성 제6회 소수민족문예공연에서 자체로 창작한 7개 종목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6월 흑룡강성조선어방송국과 련합하여 '2017 흑룡강조선족 사·곡창작 세미나'를 조직하여 지방민족예술신인을 발굴했고 적극성을 동원하여 민족음악사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민족악단과 예술관 아리랑합창단이 함께 조직한 '2017새해맞이음악회'는 목단강시 조선족동포의 음악성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예술관의 주관하에 개최한 제9회 조선민족문화축제는 동북3성 각 성, 시 조선족예술관, 문화관과 사회에서 활약하는 유명 조선족 예술가와 한국의 예술가를 초청 참여시켜 목단강시 조선민족 브랜드 행사로 거듭났다.

  예술관은 이같은 노력으로 물동이춤과 가야금 연주가 목단강시 무형문화유산에, 칼춤이 성급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고 전국 38붉은기기집체, 흑룡강성 제4회소수민족문예공연 조직상, 목단강시 문화사업 선진집체 등 영예를 따안았다.

  예술관은 올해 전국조선민족로년문예공연과 동북3성 가사가곡창작초청경기 등 대형 행사를 조직하여 브랜드를 창출하는 한편 예술관을 동북3성 조선민족문화 발전 번영의 중심지로 부상할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Total : 1576
  • 우리는 하나다 -세계조선족문화절 주제가가 만들어지다   손에 손 잡고 부르자 우리의 노래를 정과 정 담아 꽃피우자 우리의 사랑을 이쪽에서 불러도 아리랑 아리랑 저쪽에서 불러도 아리랑 아리랑 훈민정음 소리로 노래를 엮어서 찬란한 우리의 문화를 빛내가자 진달래꽃 빛으로 인생길 밝히며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 2020-01-02
  •     최근 중앙방송 3 채널의 “쟁쟁한 메아리(回声嘹亮)”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조선족 가정이 출연해 우리 민족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부터 중앙텔레비전방송국 3채널에서 방송된 ‘쟁쟁한 메아리(回声嘹亮)’라는 프로그램은 유명한 예술인이나 사회 각...
  • 2019-12-31
  • 27일,  제1회《로년세계》 ‘설봉컵’생활수기 콩쿠르 시상식이 연길 국제호텔에서 있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50여편에 달하는 응모작품들이 접수, 그중 33편을 선정해《로년세계》잡지에 게재했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우수상 8명, 가작상 4명을 선정했다...
  • 2019-12-2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31](림원춘편-3) 1960년도에 연변대학을 졸업하면서 제가 연변인민방송국에 가게 되였습니다. 방송국 문예부에 가게 되였는데 왜서 거기에 갔는가 하면 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하면 취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내가 다니면서 우리 민족에 대해 리해하고 그들의...
  • 2019-12-25
  •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 −《청년생활》 창간 40주년에 부쳐 장수철(《청년생활》 주필)   《청년생활》이 창간 40주년을 맞게 되였다. 기나긴 인류의 력사에서 40년은 손가락 한번 튕기는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생에 40년이 몇번 있을가? 더구나 격변과 격동의 시대를 거쳐온 《청년생활...
  • 2019-12-25
  • "한번 정법대에 들어서면 평생 정법대인인 것이고, 한번 정법대와 맺은 인연은 정법대와의 평생 연분인 것이다(一进法大门,一生法大人,一结法大缘,一世法大情.)" 중국정법대학의 비준을 거치고 학교학우회판공실과 일본학우회준비위원회에서 일년 가까이 세밀주도한 준비 끝에 2019년 12월 15일 중국정법대학 일본학우회...
  • 2019-12-1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30](림원춘편-2) 제가 1950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였고 1953년 여름, 그러니까 저는 초중을 2년반을 다녔습니다. 원래는 2년제로 겨울방학 후에 승학하였는데 제가 다니던 해에 여름방학이 끝나서 승학하는 제도로 고치다나니 저는 2년반을 다니게 된 것입니다. 한...
  • 2019-12-19
  • 지난 15일,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 현판식 및 2019년 송년회가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호텔에서 성대히 열렸다. 협회 골간성원과 귀빈 단체사진 이날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허영수 회장,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가나야마 장호 명예회장, 간사이 중화총상회 아키야마 히카리 부회장, 재일 화인권 간사이회(在日华人圈关西会)...
  • 2019-12-19
  •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 현판식 및 2019년 송년회가 오사카에서 성대히 열려   단체사진 귀빈과 협회골간성원들 사진       지난 12월15일(일)에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http://kcj.korean.net) 현판식 및 2019년 송년회가 오사카 도톤보리호텔에서 성대히 열렸다.     당일 주오사카...
  • 2019-12-18
  • 글 / 고향련    고향련 약력 : 2000.4 일본유학. 2000.4~2002.3 도쿄아카데미-일본어학교(東京アカデミー日本語学校). 2002.4~2006.3 중앙대학교 상학부 경영학과(中央大学 商学部 経営学科). 2006.4~2009.3 중앙대학교 대학원 상학연구과(中央大学大学院 商学研究科). 2009.4~ 현재 전원장비메이커 반도체영업부...
  • 2019-12-16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