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에이세이컵 일본조선족가요축제가 일반사단법인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지난 5월 20일, 도꾜닛뽀리에서 열렸다.
일본에 있는 조선족을 대상으로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펼쳐진 이번 노래자랑무대는 예선을 통과한 17개종목으로 펼쳐졌다.
대상수상자 리미선
연변음악가협회 주석이며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음악감독인 림봉호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의를 거쳐 <我爱你中国>를 부른 리미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꽃타령>을 부른 현성해, <돌다리>를 부른 주경선, 송경옥, 엄희란, 리화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전성훈, 조련화,정해연, 김광진, 피영미, 안연이 인기상을, 리홍매, 김세봉, 최설화, 현순선, 김송일, 김춘자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밀양아리랑>을 부른 동경샘물학교 리수진어린이가 특별노력상을, <세상에는 엄마가 좋아>를 부른 우현학원의 11명 어린이들이 특별조직상을 받아 안았다.
특별노력상 수상자 동경샘물학교 리수진어린이
초청가수 구련옥, 림경진, 소품배우 원용란의 축하무대가 450여명의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노래자랑축제무대를 한결 높은 경지에로 끌어 올렸다.
초청가수 구련옥
초청가수 림경진
이번 일본조선족가요축제는 일반사단법인 재일조선족축구협회, 일반사단법인 일본조선족경영자협회, World-OKTA 치바지회 등 여러 재일조선족협회와 일반사단법인 연변 1중 일본학우회 등 여러 학우회의 공동주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특별공동주최로 펼쳐졌다.
6월초에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이번 가요축제실황을 방송하게 된다.
/길림신문 일본특파원 리홍매, 사진 변소화 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