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5회 중국동포 민속문화 대축제 9월 23일 서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5일 13시39분    조회:13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축제지점: 서울시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밑 억새 제 2, 3축구장

○씨름, 널뛰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재한동포(조선족) 단체와 예술단의 무용경연대회 진행

○박상철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 초청

8월 10일, 한국 중국동포련합중앙회(총회장 김성학)는 공지를 발표하여 오는 9월 23일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밑 억새 제 2, 3축구장에서 중•한수교 26주년 기념 및 중국동포(조선족)의 날 제정 4주년 기념,〈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에 관한 공지

재한중국동포(조선족) 각 단체, 예술인, 스포츠인,사업가 및 재한중국동포(조선족)들에게 드리는 말씀

우선 저는 추석명절 및 '제4회 중국동포(조선족)의 날'에 즈음하여 한국에서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과 중•한 친선관계 발전에 림하는 중국동포(조선족)들에게 한가위 추석명절의 인사와 따뜻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중국동포(조선족)들은 일제강점시기에 쓰라린 력사와 과거를 겪었으며, 조상들은 청춘과 목숨을 바쳐 민족의 독립을 위해 크나큰 공훈을 세웠습니다.

올해는 중•한수교 26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조선족)는 약 80여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3D업종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는 여러 분야에서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당당한 근로자로서 이 나라의 경제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생력군으로 되였습니다.

그러나 중국동포(조선족)들은 아직도 불평등한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권익을 주장하여야 하며 지역 주민과의 화합 및 소통을 통해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리하여 저희 중국동포련합중앙회는 오는 2018년 9월 23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밑 억새 제 2, 3축구장에서 중•한수교 26주년 기념 및 중국동포(조선족)의 날 제정 4주년 기념,〈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재한중국동포(조선족)단체들은 화합의 신념을 갖고 이번 축제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축제를 통해 우리의 민속 문화를 살려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의 민속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더 나아가 재한중국동포(조선족)들이 한국의 국민들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길 바랍니다.

올해 축제에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동포(조선족)들을 위하여 단체 추석 차침상을 차리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고향에 계시는 조상들에게 효를 올려 후손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여 마음의 위로를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전통 민속놀이로 꼽히는 씨름, 널뛰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는 물론, 재한동포(조선족)단체와 예술단의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한 중국동포(조선족)예술인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 등 공연과 더불어 가수 박상철 등 한민 최고의 가수들을 초청하여 재한중국동포(조선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재한 80만 중국동포(조선족)님들,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제5회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의 축하를 위해 해외에서 방문오시는 손님들께서는 2018년 9월 10일(월)까지 zhtlz2014@naver.com으로 사전 련락 주시길 바랍니다.

참가신청 8월 18일(토)18:00까지

공연심사 8월 20일(월)-9월 8일(토)

신청전화 (02)777-8838

예술공연 총감독 오청룡(010-7745-6939)

무용공연 총감독 한연주(010-8127-6288)

스포츠항목 총감독 김남철(010-6858-6999)

후원문의02)777-8838

후원계좌은행: 신한은행  계좌번호: 140-010-494224  (예금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중국동포련합중앙회

 총회장   김성학

  2018년 08월 10일

Total : 1576
  • 장춘 도시문화의 또 하나의 표지-물문화생태원에 가본다 지난 주말, 위챗 구독 계정을 뒤적이다가 반짝 튀는 소식을 접했다. '장춘물문화생태원'이 세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MIPIM Award 2019 '최적재생도시' 순위권에 든 것이다. ‘삼림도시’, ‘문화도시’다운 ...
  • 2019-03-26
  • 제3회 중국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축제 및 제7회 연변국제촬영문화주간 개막 12월 9일 오전, 제3회 중국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축제 및 제7회 연변국제촬영문화주간 가동식이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진행되였다. 가동식에서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김기덕이 환영사를, 길림성문련 부주석,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조춘강...
  • 2018-12-10
  • 지난해 11월에 연변수석애호가들에게 수석문화를 보급하고 연변 수석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을 취지로 발족한 연변수석문화교실에서는 12월 10일, 연길시록원호텔에 자리잡은 화룡시려행사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연변수석문화교실 수석전시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이켰다. 이 교실 고문인 김학송시...
  • 2018-12-10
  • 30일,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료녕성 심양시 순안신일성(盾安新一城)에서 중-한 문화관광사진 전시회가 있데 된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중-한 량국의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리해의 폭을 한층 더 넗히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으로 료녕성과 한국간의 다분야 협력을 촉진하는 동시에...
  • 2018-11-30
  • 제3편 산업과 문화의 즐거운 만남 ㅡ진달래와 진달래촌 그리고 관광산업 봄이면 연변의 산과 들에는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피여나면서 연변의 전체가 꽃동산을 이룬다. 그래서 주화(州花)도 진달래다. 진달래가 만발할 때면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는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열린다. 2006년에 제1회를 시작해 올해로...
  • 2018-11-20
  •        '세계6대 청년작곡가' 안승필 첼로협주곡 '아리랑' 북경서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저명한 조선족 작곡가 안승필의 첼로 협주곡 '아리랑'이 북경에 울려 퍼졌다.   지난 13일, 관객 8000여 명이 자리를 꽉 채운 북경콘서트홀에서...
  • 2018-11-19
  • 11월 16일 오후, 연길시 제1기 ‘중국조선족문화계승시범점’ 명명 간판 수여식이 연길 국제회의 전시중심에서 거행되였다. 중공 연길시위와 연길시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길시에서 력사문맥을 계승 발전하고 이룩한 민족문화의 중요한 성과를 남김없이 전시함...
  • 2018-11-19
  • [계렬보도] 장백산 아래에 민족문화의 향기 그윽하네(2) 제2편 가무로 보는 민속문화의 정수 ㅡ, 두 민족 전통민요의 ‘선보기’ “조선족 전통민요는 100여년의 파란만장한 세월의 흐름 속에서 이 땅에 뿌리를 박고 꽃을 피우면서 중화대가정의 찬란한 민족문화로 빛을 뿌리고 있다.” 연변가무단 단...
  • 2018-11-19
  • 머리글: 장백산 아래 두만강변에는 6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있다. 근로용감한 연변인민들은 바로 이 땅에서 ‘한족은 조선족을 떠날 수 없고 조선족은 한족을 떠날 수 없으며 소수민족은 소수민족을 떠날 수 없다’는 좌우명을 내세우고 중화민족문화권 속의 독특한 조선족문화를 꽃 ...
  • 2018-11-16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