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후, 연길시 제1기 ‘중국조선족문화계승시범점’ 명명 간판 수여식이 연길 국제회의 전시중심에서 거행되였다.
중공 연길시위와 연길시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길시에서 력사문맥을 계승 발전하고 이룩한 민족문화의 중요한 성과를 남김없이 전시함과 아울러 연길시문화실력의 제고시켜 국제적 영향력과 호소력을 강화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2018년초부터 연길시에서는 전면적으로 ‘중국조선족문화전승시범점’추천활동을 적극 추진한 이래 조선족전통의술, 체육, 교육, 예술 등 부동한 분야에서 조선족문화전승사업에 종사하고있는 기업단위들과 사회단체들을 발굴하여 20개의 특색이 선명하고 체계가 구전한 시범점들을 선택, 추천 하여 간판을 수여했다.
이날 해당 부문 지도자들은 민족전통의술, 민족악기제조, 한지공예, 라전고예, 탈춤, 농악무, 상모춤, 방망이춤, 사물놀이, 장고, 해금, 저대, 판소리, 시조, 그네 널뛰기, 조선족씨름, 조선족례의 등 20개의 기업단위들과 사회단체들에 시범점 명명 간판을 수여하고 관련 문예공연과 문예전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