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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관선생 100년 가족사에 깃든 중국조선족문화 발자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4일 14시38분    조회: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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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대형 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김희관편 작품합평회 소집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희관편 작품합평회

본사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희관편 작품합평회가 7월 3일 오후, 길림신문 연변분사에서 있었다.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는 공화국창건 70돐과 문화에 대한 전 사회적인 관심이 날따라 높아지는 시점에서 문화에 대한 리해의 폭을 넓히고 그 비전을 찾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저 본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시리즈기획물이다.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의 첫 주인공은 다년간 연변의 문화전선을 주름잡으면서 연변주 문화사업을 더 높은 차원에로 적극 이끌어온 전임 연변주문화국 국장 김희관선생이 가족사와 함께 하는 이야기 한마당을 펼쳤다.

김희관 선생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지난 3월28일 첫 발표에 이어 6월26일까지 도합 12편으로 엮어져 문자, 사진, 동영상 등 다각적인 다큐멘터리적 기록과 보도형식을 통해 제작, 발표됐다. 작품은 길림신문의 인터넷, 지면신문, 위챗 등 온오라인을 모두 동원해 발표되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전파되였으며 국내외적으로 좋은 반향을 얻었다.

본사 홍길남 사장은 작품평에서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그와 그 가족의 100년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아울러 중국조선족문화가 걸어온 력사적인 발자취가 깃들어있다고 개괄, 본 시리즈는 우리 민족문화가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가에 해답을 준 가치있는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진실한 기록을 창작원칙으로 하는 다큐멘터리식 구술시리즈라고 말할수 있다. 김희관선생은 자기와 가족, 그리고 주변의 이야기를 진실하게 구술함으로써 중국조선족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중국조선족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술시리즈 작품평을 하고있는 홍길남사장

시리즈는 계몽기(1~3집), 성장기(4~8집), 탐구기(9~12집) 등 3개 부분으로 이루어졌는데 작품을 통해 김희관선생의 당과 정부에 대한 믿음과 충성, 역경을 이겨내고 보람찬 생활을 개척해나가는 강의한 의력, 가족과 여러 민족인민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 문화에 대한 지극한 애착과 끊임없는 탐구를 엿볼수 있다.

특히 이번 본사의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에서 김희관선생은 구술력사라는 문화쟝르를 제시하면서 진실성, 취미성, 이야기성, 학술성, 립체성 등 다양한 예술특성으로 새로운 력사시기 신문보도사업의 새로운 숙제를 내주고 있다.

본사 홍길남(왼쪽)사장이 김희관선생에게 감사패를 증정

본사 홍길남사장은 구술시리즈는 당전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있는 기록형식이라면서 다매체시대 공중이 접수할수 있고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새로운 보도형식일뿐만아니라 적극적인 문화발전추진역할도 놀게 된다고 말했다.

홍길남사장은 우리의 력사자체가 문화이며 기록자체가 력사적 진실을 원상복구하는 영구적인 사명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력사적인 이야기들을 구술을 통해 기록하고 전파하고 남기는 것은 문화적의의와 가치가 있는 작업인바 길림신문은 사명감을 가지고 장기적인 기획과 브랜드로 이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안상근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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