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희관선생 100년 가족사에 깃든 중국조선족문화 발자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4일 14시38분    조회:19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 대형 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김희관편 작품합평회 소집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희관편 작품합평회

본사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희관편 작품합평회가 7월 3일 오후, 길림신문 연변분사에서 있었다.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는 공화국창건 70돐과 문화에 대한 전 사회적인 관심이 날따라 높아지는 시점에서 문화에 대한 리해의 폭을 넓히고 그 비전을 찾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저 본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시리즈기획물이다.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의 첫 주인공은 다년간 연변의 문화전선을 주름잡으면서 연변주 문화사업을 더 높은 차원에로 적극 이끌어온 전임 연변주문화국 국장 김희관선생이 가족사와 함께 하는 이야기 한마당을 펼쳤다.

김희관 선생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지난 3월28일 첫 발표에 이어 6월26일까지 도합 12편으로 엮어져 문자, 사진, 동영상 등 다각적인 다큐멘터리적 기록과 보도형식을 통해 제작, 발표됐다. 작품은 길림신문의 인터넷, 지면신문, 위챗 등 온오라인을 모두 동원해 발표되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전파되였으며 국내외적으로 좋은 반향을 얻었다.

본사 홍길남 사장은 작품평에서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그와 그 가족의 100년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아울러 중국조선족문화가 걸어온 력사적인 발자취가 깃들어있다고 개괄, 본 시리즈는 우리 민족문화가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가에 해답을 준 가치있는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진실한 기록을 창작원칙으로 하는 다큐멘터리식 구술시리즈라고 말할수 있다. 김희관선생은 자기와 가족, 그리고 주변의 이야기를 진실하게 구술함으로써 중국조선족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중국조선족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술시리즈 작품평을 하고있는 홍길남사장

시리즈는 계몽기(1~3집), 성장기(4~8집), 탐구기(9~12집) 등 3개 부분으로 이루어졌는데 작품을 통해 김희관선생의 당과 정부에 대한 믿음과 충성, 역경을 이겨내고 보람찬 생활을 개척해나가는 강의한 의력, 가족과 여러 민족인민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 문화에 대한 지극한 애착과 끊임없는 탐구를 엿볼수 있다.

특히 이번 본사의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에서 김희관선생은 구술력사라는 문화쟝르를 제시하면서 진실성, 취미성, 이야기성, 학술성, 립체성 등 다양한 예술특성으로 새로운 력사시기 신문보도사업의 새로운 숙제를 내주고 있다.

본사 홍길남(왼쪽)사장이 김희관선생에게 감사패를 증정

본사 홍길남사장은 구술시리즈는 당전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있는 기록형식이라면서 다매체시대 공중이 접수할수 있고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새로운 보도형식일뿐만아니라 적극적인 문화발전추진역할도 놀게 된다고 말했다.

홍길남사장은 우리의 력사자체가 문화이며 기록자체가 력사적 진실을 원상복구하는 영구적인 사명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력사적인 이야기들을 구술을 통해 기록하고 전파하고 남기는 것은 문화적의의와 가치가 있는 작업인바 길림신문은 사명감을 가지고 장기적인 기획과 브랜드로 이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안상근 정현관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6월 3일, 기자가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단오 련휴기간 광범한 시민들의 출행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해당 회사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연길-룡정 명동단오문화관광축제”직행차를 개통하게 된다    이 직행차는 매일 아침 8시 30분 동북아려객운수역, 연길려...
  • 2019-06-06
  •        제15회 ‘홈타민컵’ 조선족어린이 방송문화축제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기자= 우리 민족 꿈나무들의 대표적인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제15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가 아동절인 6월 1일부터 2일까지 할빈에서 펼쳐졌다. 흑룡강...
  • 2019-06-04
  • 원제목:뉴미디어시대 조선어 매체들, 협력으로 새출로 열자 제2회 조선어매체협력회의’ 각 매체대표들 발언 들어보니 ‘제2회 조선어매체협력회의’가 29일 장춘에서 있었다. 중국 조선족 언론 매체의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하기 위한 것을 취지로 한 회의는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에서 주최하고 길림신...
  • 2019-06-04
  • 2019년 중국 연길 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 6월7일 개막 소식공개회 현장 5월 31일, 2019년 중국(연길) 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 관련 소식공개회가 연길시 전역관광봉사중심에서 거행되였다. 회의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연길 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행사가 6월 7일 오전 9시 30분 중국조선족민속문화원에서 개막된...
  • 2019-06-03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9] (김희관편9) 1992년 봄, 9월 3일에 거행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40돐 경축활동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 TV방송은 여러가지 TV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야했지요. 그래서 저는 오래전부터 구상하던 중국조선족의 100년 력사를 영상으로 살려내는...
  • 2019-05-29
  •     5월 24일, 연변인민출판사 과학편집실 편집일군들은 출판사 지도부의 위탁을 받고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 찾아가 최근년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3농’도서와 잡지 500여권을 수남촌 농가서옥에 기증했다. 국가급 전통부락명부에 오른 수남촌은 조선족의 전통과 혁명력사가 고스란히 보존...
  • 2019-05-27
  •       2019년5월25일, 유난히 화창한 날씨의 토요일 오후, 도쿄 닛뽀리에 위치한 일본 조선족문화교류협회(info@jkce.org) 사무실에서 '글향기 도서실'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글향기 도서실'은 지난해 말부터 '글향기 도서실'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
  • 2019-05-2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8](김희관편8) 1986년 3월 말 주당위에서는 저와 담화를 하면서 사업의 수요에 의해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국장을 맡고 영상사업을 발전시켜보라는 것이였어요. 저는 얼싸 좋다고 했지요. 영상사업에 대해 오래전부터 꿈을 꿔왔으니깐요. 첫손을 댄 음...
  • 2019-05-23
  • 비교문화학자이며 문명비평가인 김문학 중일한 국제비교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은은 5월 12일 오후, "창혜교육(创慧教育) 상해중심"의 초청으로 상해 경운리(景云里)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일본문화의 심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첫머리에서 김문학씨는 이렇게 강조했다. "10일에 로신의 장손 주령비씨와...
  • 2019-05-1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7](김희관편7) 1985년 11월, 미국아세아문화쎈터의 초청으로 연변예술학교예술단이 미국을 방문공연하는 영광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제가 예술단을 거느리고 그 먼 길을 다녀오게 되였어요. 중남해에서 호계립동지(두번째줄 가운데)의 접견을 ...
  • 2019-05-16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