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희관선생 100년 가족사에 깃든 중국조선족문화 발자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4일 14시38분    조회:20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 대형 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김희관편 작품합평회 소집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희관편 작품합평회

본사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희관편 작품합평회가 7월 3일 오후, 길림신문 연변분사에서 있었다.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는 공화국창건 70돐과 문화에 대한 전 사회적인 관심이 날따라 높아지는 시점에서 문화에 대한 리해의 폭을 넓히고 그 비전을 찾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저 본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시리즈기획물이다.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의 첫 주인공은 다년간 연변의 문화전선을 주름잡으면서 연변주 문화사업을 더 높은 차원에로 적극 이끌어온 전임 연변주문화국 국장 김희관선생이 가족사와 함께 하는 이야기 한마당을 펼쳤다.

김희관 선생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지난 3월28일 첫 발표에 이어 6월26일까지 도합 12편으로 엮어져 문자, 사진, 동영상 등 다각적인 다큐멘터리적 기록과 보도형식을 통해 제작, 발표됐다. 작품은 길림신문의 인터넷, 지면신문, 위챗 등 온오라인을 모두 동원해 발표되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전파되였으며 국내외적으로 좋은 반향을 얻었다.

본사 홍길남 사장은 작품평에서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그와 그 가족의 100년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아울러 중국조선족문화가 걸어온 력사적인 발자취가 깃들어있다고 개괄, 본 시리즈는 우리 민족문화가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가에 해답을 준 가치있는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희관선생의 구술시리즈는 진실한 기록을 창작원칙으로 하는 다큐멘터리식 구술시리즈라고 말할수 있다. 김희관선생은 자기와 가족, 그리고 주변의 이야기를 진실하게 구술함으로써 중국조선족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중국조선족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술시리즈 작품평을 하고있는 홍길남사장

시리즈는 계몽기(1~3집), 성장기(4~8집), 탐구기(9~12집) 등 3개 부분으로 이루어졌는데 작품을 통해 김희관선생의 당과 정부에 대한 믿음과 충성, 역경을 이겨내고 보람찬 생활을 개척해나가는 강의한 의력, 가족과 여러 민족인민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 문화에 대한 지극한 애착과 끊임없는 탐구를 엿볼수 있다.

특히 이번 본사의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에서 김희관선생은 구술력사라는 문화쟝르를 제시하면서 진실성, 취미성, 이야기성, 학술성, 립체성 등 다양한 예술특성으로 새로운 력사시기 신문보도사업의 새로운 숙제를 내주고 있다.

본사 홍길남(왼쪽)사장이 김희관선생에게 감사패를 증정

본사 홍길남사장은 구술시리즈는 당전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있는 기록형식이라면서 다매체시대 공중이 접수할수 있고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새로운 보도형식일뿐만아니라 적극적인 문화발전추진역할도 놀게 된다고 말했다.

홍길남사장은 우리의 력사자체가 문화이며 기록자체가 력사적 진실을 원상복구하는 영구적인 사명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력사적인 이야기들을 구술을 통해 기록하고 전파하고 남기는 것은 문화적의의와 가치가 있는 작업인바 길림신문은 사명감을 가지고 장기적인 기획과 브랜드로 이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안상근 정현관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10월9일 일본 동경국립올림픽기념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홍백가요전’(아래 가요전이라 략칭)에 재일조선족 어린이들이 참가해 상을 탔다. 가요전은 일본 관광청과 외무성, 필리핀정부 등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아이돌, 코스펠, 키모노패션쇼, 일본에서 코이댄스를 공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일중...
  • 2017-10-21
  • 재일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인 김문학 (55)씨는 10월 18일 동경의 중국문화센테(중국문화부 소속)에서 재일화인펜클럽과 중국문화센터의 초청으로 "중일한비교문화를 통해 일본바라보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동경 지역과 일본 여러지방에서 온 일본인,중국인,한국인,그리고 재일 교...
  • 2017-10-20
  • 백성이야기로 시대정신 반영, 강한 에너지 제공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시상식 장춘서,〈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 1, 2, 3〉(글 김영자 사진 김영자 강동춘)이 금상 수상 10월 12일,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 2017-10-13
  • 문화 자각성을 증강하고 문화 자신감을 견정히 해 연변 민족문화 대발전과 대번영을 전면 추동하자 강치영 참석 및 연설 김수호 사회 회의에 앞서 강치영, 김수호 ‘평생영예칭호’ 수상자 회견 11일, 당의 제19차 대표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를 성대히 열어 습근평 ...
  • 2017-10-12
  • 우리 주 민족문화 사업 발전 종술   문화는 발전의 ‘혼’이고 민족의 ‘혈맥’이며 인민의 ‘정신가원’   연변은 전국에서 제일 큰 조선족집거지로 ‘문화의 고향’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전 주 민족문화 사업회의를 시작으로 력대 주당위, 주정부...
  • 2017-10-11
  • "100여편의 론문과 20여부의 저서를 펴낸 남희철 교수...심고 가꾼만큼 거두었다." "수많은 음악인재를 양성...'도리만천하'의 훌륭한 음악교수로 불리우기에 손색없다." "민족문화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의 연구성과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탈바꿈 시켰다." "35년간 쌓아올린 연구업적은 금후...
  • 2017-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나춘봉 기자= 재한 중국동포들의 최대축제인 제 4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가 추석 전날인 지난 3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주최로 올해는 중한수교 25주년 및 ‘중국동포의 날’제정 3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
  • 2017-10-10
  • 다년래 전통문화예술사업, 커다란 진보와 발전 이룩 연변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선명한 민족특색과 독특한 지역특색을 갖고 있으며 다년래 전통문화예술사업이 커다란 진보와 발전을 이룩하며 문예강주로의 ‘룡트림’을 시작했다.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
  • 2017-10-10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제공) © News1 "세종 한글 창제의 뜻, 오늘날 민주주의 정신과 통해" 美순방때 유엔본부 전시된 '월인천강지곡' 본 사진 함께올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71돌 한글날을 맞은 9일 "한글은 우리 민족을 이어주는 위대한 공동유산"이라고 한글의 의미를 되새...
  • 2017-10-09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