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도쿄) 지난 27일,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도쿄포럼’ 제2차 공동주최 단체장회의가 도쿄에서 개최되였다.
주로 4개의 주요 프로그램(환영만찬, 도쿄포럼, 레이와무대, 문화의밤)에 대한 전반적인 진척상황, 공동주최 각 단체에 대한 협력협조사항과 담당역할분담사항 등이 교류되고 의론되였다. 각 공동주최 단체장 및 관계자로부터 유익한 제안과 실행관련방안 등이 적극적으로 거론되고 기본적 합의가 이루어졌다.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도쿄포럼장소
금번 대형 이벤트는 상통한 문화적 기반을 갖고있으면서 각자의 독특한 배경도 뒤받침이 되는 세계각지의 조선족동포들과 일본거주 조선족동포들의 유기적인 예술문화교류를 통한 문화적인 자긍심과 민족적인 동포애를 핵심가치로 하는 유의미한 교류활동이다. 주최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벤트를 원만히 실행하려면 약120명의 자원봉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대의를 위하여 적극 동참할 의향이 있는 유지분들은 (사)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한다.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레이와무대 장소(1300명)
흑룡강신문 /문걸, 사진/김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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