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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64] 활발한 대외교류와 인재양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28일 10시07분    조회: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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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4](박장수편 6)

우리 연구회는 대외문화교류에 상당한 중시를 돌려 많은 일들을 해왔어요.

중한수교 전에는 정부나 예술단체에서 한국과의 공식적인 대외문화교류를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1990년 7월 연변예술학교 정준갑 교장은 한국에 갔다가 가야금산조의 창시자 김창조의 손녀 김죽파의 유일한 제자인 양승희를 데리고 왔어요.

정교장은 예술학교 김진 교수가 조선류학기간 김창조의 제1제자 안기옥에게서 가야금을 배웠기에 그를 통하면 가야금 산조력사를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하였지요. 그러나 약속대로 교류를 할 수 없게 되니 저를 찾아왔어요.

저는 연변주위 선전부에 보고하여 비준을 받고 가무단악대 련습실에서 소범위로 내부교류를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한국의 한 신문에 〈남북한 가야금이 연길에서 만나다〉는 문장이 발표되는 바람에 주당위에서 공연을 금지시켰어요.

 

한국 제2차국제산조축제에서의 한국 가야금문화재 양승희(왼쪽)와 중국 저명한 구정 연주가 조등산(가운데) 그리고 박장수(오른쪽)

그리하여 모험을 하기로 했지요. 예술학교 작은 회의실에 50명 음악계 골간을 관중으로 앉혀 놓고 원 계획대로 김진선생의 가야금산조, 양승희의 가야금산조, 김동설의 젓대산조까지 몽땅 다 연주했어요. 안국민선생은 연변에서 제일 처음 가야금을 한 분인데 양승희의 연주를 듣고 “우리 민족의 가야금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고 흉금을 울려 줄지 상상도 못했다.”고 감탄하는 것이였어요.

김진선생은 조선의 안기옥선생에게서 가야금 산조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가야금산조 소유의 곡을 다 채보를 한 분이였어요. 양승희녀사는 10여년간 연변에 다니면서 김진선생과 교류를 하고 자료들을 수집하여 2001년 9월 김창조선생의 고향 영암군에서 열린 제1회가야금산조학술대에서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에 대한 남북한자료 및 문헌에 의한 고찰〉을 발표하여 43년만에 김창조가 가야금산조 창시자임을 확인하였어요.

김진선생은 예술학교 가야금 교수에서 산조를 전수하여 우리 가야금산조의 맥을 이어갔어요. 지금 지구촌에서 광범히 사용하고 있는 조선족개량악기(옥류금 제외)는 1958년 연변에서 처음 개량한 악기지요. 가야금 개량만 보더라도 통을 크게 하고 가야금줄을 12줄로부터 23줄까지 발전시켰어요.

연변대학예술학원 교수이며 국가급무형문화유산 가야금대표전승인 김성삼

김성삼은 상해음악학원에 가 쟁(古筝)을 배웠는데 가야금은 손가락으로 연주하기에 소리가 부드러운 우점에다 쟁의 령활하고 복잡한 작품을 연주할 수 있는 특성을 접목하여 가야금 연주에서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어요.

1991년 8월에는 한국킹레코트사 사물놀이 연주단이 연길공연을 하려고 저를 찾았어요. 연변예술극장에서 꽹가리(꽹쇠) 정철기, 장고 최익환, 북 김광수, 징 임웅수 등이 사물놀이(풍물놀이)공연을 하게 되였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순 타악기로 전문 음악회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어요. 1시간 40분간 지속되는 높은 기교와 절주음악에 혼심일체로 연주하는 그들 음악회는 관중들의 무시로 되는 박수갈채를 자아냈어요.

음악회가 끝난후 킹레코트사에서 사물놀이악기 한조를 기증했는데 그때 민족음악을 위주로 하는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 주었어요. 그후부터 연길시예술단에서는 김경수 등이 사물놀이를 연주하고 발전시켰어요.

중국•연길클라리넷국제교류음악회에 등장하여 연주하는 국제클라리넷 협회 주석 러버트스프린(왼쪽)

2001년 3월에는 중국음악가협회 클라리넷협회와 련합하여 《중국•연길클라리넷국제교류음악회》를 했어요. 국제교류음악회에서 국제클라리넷협회 주석 러버트쓰프린, 원 주석 찌라더 이란터 , 국제클라리넷대사 쵸나센 등 국제 최상급 음악가들을 모시고 교류음악회를 했지요. 교류회에 중국음악가협회 클라리넷협회 주석 도순효 등 60여명 전국 각지 대학교 예술단체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였어요. 음악회에서 그들은 클라리넷연주에서 종래로 볼 수 없었던 순환호흡법을 처음 연주하여 상당한 인기를 끌었어요. 

그때 우리는 그 분들한테서 순환호흡법을 배우려고 애썼는데 그분들이 잘 배워주지 않았지요. 이런 정황에서 리창운선생이 거의 반년 동안 록화자료를 반복 연구하고 련습하여 아세아에서 제일 처음으로 클라리넷 순환호흡법을 장악했어요. 리창운선생은 먼저 한국에 가서 순환호흡법을 교수하였는데 한국 동아신문사의 주최로 리창운 순환호흡법 연주회도 조직했어요.

그후 리창운 교수는 중앙음악학원의 초빙교수로 교수를 함과 동시에 국제콩클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순환호흡법을 가르쳤어요. 그리고 2011년 11월, 연길에서 중국연길클라리넷교류음악회를 또 조직하였는데 그때에도 세계의 유명한 음악가들 8명이나 참가했어요.

2002년 10월,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가 한국세종 예술음악협회 후원으로 연길에서 〈중한예술가곡 교류음악회 〉를 개최하였어요. 그리고 2010년 1월에는 본회에서 한국경기교향악단을 초청하여 북경 세기극장에서 한국의 저명한 지휘 금난새를 비롯한 예술가들로 교향음악회를 개최했어요. 중국음악가협회 명예주석 부경진, 한국 주중대사 류우익 그리고 수도 음악계 주요 인사들과 1000명 관객이 음악회를 관람하였어요.

북경 세기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한국의 저명한 지휘 금난새와 경기교향악단

그 후 2010년 8월, 중국조선족민족기악의 개량성과와 창작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주내 15명 민악연주원들로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민악단을 구성하고 한국 경기문화의전당에서 음악회를 열었어요.

우리들이 지금까지 중국조선족음악조직사업에서 적지 않은 일들을 하고 성과를 낼 수 있은 것은 중국음악가협회 연변분회,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가 있음으로 하여 남다른 조직적인 조건이 마련되였기 때문이였어요. 우리는 이 우세를 리용하여 평소에 중국음악가협회에 우리 사업을 회보하고 도와 줄 것을 제기하면서 경상적으로 련계를 가지고 중국음악가협회와 한집안식구처럼 지냈어요.

특히 20여년간 상무부주석으로 사업한 손신 부주석은 저를 접대하는 것이 손님으로가 아니라 기관식당에 가 밥을 가져다 밥곽에 저의 밥을 담고 뚜껑에 자기 밥을 담아놓고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하였어요. 더욱 감동적인 것은 우리가 북경에서 《중국조선족음악문화사》출판좌담회를 할 때 그를 초청했더니 20여년간 사회활동에 참가하지 않았던 93세 고령인 그가 병원에서 출원한지 얼마 안되여 딸의 부축을 받으며 모처럼 참가하였을 뿐더러 연설까지 하면서 격려를 해주셨지요.

중국음악가협회 상무리사확대회의 합영.중국음악가협회 주석 리환지(앞줄 왼쪽세번째), 상무부주석 손신(앞줄 왼쪽 첫번째),부주석 조풍(앞줄 오른쪽첫번째), 명예주석 려기(앞줄 오른쪽 두번째)

1993년 중국음악가협회에서 조직하는 년사업회의에 참가하여 저는 리환지 주석에게 “변강의 음악인들에게 출국학습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 부탁했지요. 그러던 1994년 5월 우리는 중국음악가협회의 통지를 받고 김성삼을 중국음악가협회 대표단 성원(3명)으로 추천하여 프랑스, 마로끄, 뛰니지 등 나라를 방문하도록 하였지요. 그번 방문에서 김성삼은 우리 나라 저명한 얼후(二胡)연주가 강건화와 함께 독주음악회를 했어요. 김성삼은 연변대학예술학원 교수, 국가급무형문화유산 가야금대표전승자로 되여 가야금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였어요. 

1997년 11월, 연변대학예술학원 교수 권길호는 또 본회의 추천을 받고 중국음악가협회 대표단 성원으로 구쏘련의 모쓰크바를 비롯한 5개 도시를 방문하고 《장단묶음》 등 3부의 작품을 교류회에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그가 제4차중국음악작품콩클에서 피아노조곡 〈장단묶음〉이 1등을 한 후로 본 회는 수차 그를 전국콩클에 추천하여 수상하도록 하였어요. 그는 지금 중국음악학원 작곡학부 박사생 도사를 지내고 있어요.

북경음악청에서 거행된 권길호작품음악회에 참가한 중국음악가협회 부비서장 단오일(오른쪽)과 권길호(가운데), 박장수

다음으로 관건적인 것은 우리 음악계의 김진선생, 김정평선생, 안국민선생, 최삼명선생 등 로일대 음악가들이 정말 조선족음악조직사업을 중시하고 적극 지지한 것이였지요. 그들은 협회와 연구회 요직을 맡고 중심에 서서 우리 나라 조선족음악가들을 단결하여 이끌고 나갔기에 음악사업에서 큰 성과를 얻게 되였어요.

또 다른 하나는 당과 정부 그리고 사회 각계 인사들이 우리 사업을 적극 지지하여 큰 도움을 준 것이였어요. 상술한 기업가 외 다년간 자금 뿐만 아니라 조직사업에까지 큰 도움을 준 기업가가 있는데 그 분이 바로 심수화로원전자유한회사 남하섭 총재였어요.

2008년 10월 본회 부회장 김영철을 통해 그를 알게 되였는데 그는 연구회사업에서 협찬에만 의거하여 자금을 해결할 것이 아니라 회비제도도 개혁하고 조선족음악사업을 관심하는 기업가들로 자문위원회를 내오는 등 조치로 자금해결능력을 제고할 것을 제기하였어요.

우리는 그의 건의에 근거하여 개혁방안도 내왔어요.그는 심수기업가 몇 분을 동원하여 자문위원회 성원으로 매년 2만원 회비를 내도록 하였고 때론 자체 자금을 내여 20여만원을 해결해 주기도 하였어요. 2013년 3월 그는 저와 장시간 담화를 나누면서 자신이 사무실청사 등 기본조건을 마련하겠으니 북경에 중국조선족음악문화활동중심을 세우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음악조직을 건설하자고 하였어요.그러나 뜻밖으로 심한 뇨독증을 앓게 된 그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없게 되였지만 먹은 마음 포기하지 않은 채 병세가 점차 호전되면서 또다시 조선족음악연구회사업에 관심을  보내오고 있어요.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전 부회장 심수화로원전자유한회사 남하섭 총재

본 연구회는 또 중국조선족음악조직사업에서 인재양성을 상당히 중시하였어요. 청소년인재를 양성하고 아동음악창작을 추진하기 위해 1996년 연변음악가협회,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주최로 〈우리네 창작동요제〉를 시작하였어요. 2005년부터는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의 이름으로 전국적 범위로 된〈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절〉 및 〈우리네 동산〉창작동요제로 탈바꿈하였지요.

줄곧 25년간 청소년음악활동조직을 견지하면서 7000여수의 가요를 응모하고  600여 수의 가요를 연변TV방송국에서 방송했어요. 음악절을 통해 양성된 김미아, 백청강 등 통속가수와 어린이들이 전국과 연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음악계의 젊은 연예인들로 말하면 변영화를 들 수 있어요. 변영화는 연변음악가협회 대표단 성원으로 한국국악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탔어요. 한국판소리문화재 정철호는 “변영화가 확실히 발전성이 있고 정말 양성할 만 한 인재”라고 하는 것이였어요. 그후부터 본 회와 강신자교수는 변영화를 중점적으로 키웠어요.

중앙민족가무단 독창가수 변영화 연변 '아리랑의 봄'을 노래하고 있는 장면.

제9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절에서 연변예술센터 어린이들이 표현한 가야금병창

그를 새 작품 연창이나 각종 음악회에 빼놓지 않고 참가시켰고 전국콩클에 나갈 때도 제가 직접 따라 다니기도 했어요. 2014년에는 한국중앙대학 국악대학의 류학수속을 하던 중 본 회의 추천을 받고 CCTV서부체널 성악콩클에 참가하였는데 금상과 '당일의 별'(当日之星)상까지 수상했어요.그의 노래가 중앙텔레비죤에서 방송된 다음 민족가무단에서는 그가 예술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학교에 적을 두고 민족가무단에 데려 갔어요. 그래서 지금 조선족청년들 가운데서 상당히 활약하는 가수로 되였어요.

그리고 연변가무단 남저음 청년가수 김학준은 성음,음악감정, 인물체격까지 구전한 출중한 성악가이지요. 그는 실무제고를 위해 집도 팔고 승용차까지 팔아 독일에 가 공부하면서 각종 콩클에 적극 참가하였어요. 제가 그를 특히 중시하기 시작한 것은 2018년 8월 중국황룡계성악예술주 콩클에서 전업조 벨칸토창법 은상을 수상한 후부터였어요.

그는 우리 민족의 훌륭한 인재이기에 홍보부터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예술세계〉와 연변텔레비죤방송에 그의 사적을 소개하면서 고무하였어요. 지난해 있은 제11차 중국음악 〈금종상〉콩클에 참가하기 위해 길림성 선발에 참가했는데 평의가 잘못되여 2등(1등은 직접 총콩클 참가)을 하다 보니 산동에서 진행되는 예심콩클에 참가해야 했어요.

연변가무단의 저명한 남저음가수 김학준(왼쪽) 박장수 고문을 모시고

그때 공교롭게도 심한 감기에 걸려 목에서 피까지 나기에 의사는 잠시 노래를 할 수 없다고 하였어요.혹시 그가 예심에 참가 못하거나 떨어지면 언제부터 꿈꾸던 금종상은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조급해난 저는 발뒤축이 상한 상황에서 끌신을 신고 전부터 잘 아는 중국음악가협회 비서장 왕홍을 찾아 북경으로 떠났어요.

저는 그에게 “학준이는 확실히 실력 있는 인재인데 목에 병이 생겨 산동콩클에서 떨어질까봐 걱정되여 왔다”고 하였어요. 그러니 그는 “80세 로인이 불편한 몸으로 예까지 찾아오신다는 것이...” 하면서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하였어요. 그러나 학준이는 목상태도 좀 좋아진데다 콩클동원대회에서 왕홍 비서장이 보고를 하는 것을 보고 기분도 좋아져 산동콩클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어요.

지금 우리 나라 성악콩클은 예전보다 훨씬 수준이 제고되여 국제콩클 못지 않게 경쟁이 심하지요. 학준이는 콩클에서나 무대에서 대가 실한 것이 웃점입니다. 그는 결승콩클에서 2개 명곡을 연창해야 하는데 이번 콩클을 위해 새로 창작한 〈진달래꽃〉(박춘선 사 김기철 곡)을 연창하였어요. 제가 사전에 그런 줄을 알았다면 완전 반대했을 것이였어요.

인기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연길시조선족예술단 사물놀이

그런데 그는 상상밖으로  노래를 잘 불러 우리 나라 저명한 성악가수와 교수들은 “가사 내용을 몰라도 눈물을 흘렸다”, “결승콩클에 남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는 자기 민족 언어로 연창한다는 것은 보통 담력이 아니다.”고 높이 평가를 하였어요. 중앙음악학원의 저명한 교수 한분은 “전국에서 남중저음가수가운데서 김학준이 가장 우수하다.”고 엄지손을 내밀기도 하였어요.

‘금종상’ 결승콩클에 오른 10명(예술대학 8명 중국가극무극원 1명)중 외국 류학도 하지 않은 연변예술학원의 졸업생이며 연변가무단 배우인 학준이가 이처럼 치렬한 경쟁에서 10명중 일원으로 되였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였지요.

그는 지금 이딸리아 모레나파바로티 오페라단 아카데미 청년성악가양성원 남중저음 2명 중 한사람으로 입선되였어요. 최근 그는 또 이딸리아 페사로국제성악콩클 로시니 제17차성악콩클에서 전 3명으로 3등을 수상했어요.

길림신문 글 구성: 김청수 기자

영상 사진: 김성걸 안상근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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