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조선민족은
정월 초하루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윷놀이를 많이 행하였는데
윷놀이는 장소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기에
대중적인 전통민속놀이로 되였습니다
윷놀이의 기원에 대해
이러저러한 설법들이 존재하지만
력사적으로 분석해보면
적어도 조선반도의 신라,백제 시기부터
유래된 것만은 사실이고
오직 우리 민족 속에서만 류행되였습니다
우리가 접한 윷놀이는
도·개·걸·윷·모로 구성된 오진법인데
사실 이는 도·개·걸·윷으로
구성된 사진법에서 진화된 결과입니다
사진법이 있는가 하면 륙진법도 생겼죠
도·개·걸·윷·모에서 뒤도가 더 생겨나서
륙진법으로 윷놀이를 즐기는 지역도 있습니다
뒤도란 윷 하나에 특정하게 표시하여
놀이를 할 때 이것 하나만 젖혀지면
도가 아니고 뒤도라 하여
윷말이 앞으로 한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뒤로 한발 물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많은 변수를 초래하여
더욱더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출처:연변뉴스넷)
지금은 친인들과
윷놀이를 즐길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는데
요즘 휴대폰에 윷놀이앱을 깔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길림성 2급 무형문화재인 윷놀이는
우리 조선족사회의 보호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윷놀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우리의 문화 전통을 지켜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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