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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2021년음력설문예야회 12일 저녁 방송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9일 08시43분    조회: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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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 기쁨과 감동의 메시지를 듬뿍 담은 ‘새봄의 축복’으로 전 지구촌 조선족의 안방을 찾아갈 새해맞이 대잔치ㅡ 연변라지오TV방송국 2021년 음력설문예야회가 2월 12일 저녁 7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음력설문예야회의 총연출을 맡은 연변라지오TV방송국 TV종합채널(연변위성) 문예부 부주임 김진철은 2021년 연변TV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는 코로나 19 예방통제일선에서 분투하는 백의천사, 당원간부와 사업일군들 그리고 모두가 하나되여 시련을 이겨내는 인민들, 빈곤부축사업의 대성과를 이룬 일선 사업일군들을 노래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 역정 상황으로 연변라지오TV방송국 사상 최초로 5G통신기술을 리용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시청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펼쳐지는 이색적인 풍경,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며 시공간을 뛰여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 해줄 전망이다.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가요, 무용, 소품, 마술 등 다양한 쟝르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시각향연을 선물하게 된다.

천진 교향악단의 무대, 중앙음악학원 성악교수 허창 그리고 원 아리랑그룹의 김군룡 등 실력파 가수들은 물론 렴수원, 임향숙, 김선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쟝르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해림, 대련, 청도, 북경 등 조선족산재지역에서의 정겨운 설맞이 풍경도 펼쳐지게 된다. 그리고 이국땅 멀리에서 고향의 부모형제를 그리워하며 외롭게 설명절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영상으로 담은 해외영상메시지도 준비되여있다.

이밖에도 웃음꽃 한다발 안겨드릴 즐거운 대결무대, 마술과 구기공연 또한 시청자들한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매년 설날 안방에서 가장 ‘핫’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소품들도 준비되여있다. 코로나 주제의 소품 <마스크>, 주차문제를 둘러싼 소품 <주차사건>, 영원한 단짝 원용란 한석봉의 소품 <파트너> 등 다양한 주제의 알찬 소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2021년 음력설문예야회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위성, 연변텔레비죤종합채널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사이트, 위챗공식계정, 연변뉴스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중앙TV 동영상이동망, 신화사 클라우드, 오늘의 헤드라인, 틱톡, 스낵비디오 등 뉴미디어플래트홈에서 동시 방송된다.

 
 
 

/연변라지오TV넷, 사진 김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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