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내 여러 곳 대보름날 행사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23일 08시31분    조회:10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룡정시 화룡시 안도현서 달맞이 민속축제 펼친다
 


자료사진/조글로

22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26일에 룡정시, 화룡시, 안도현에서 달맞이 축제행사를 펼치게 된다.
 
룡정시에서는 이날 강변공원에서 ‘보름을 경축하고 새해를 맞이하자’라는 주제로 축제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선물하고 독특한 민족전통문화의 선양에 앞장설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초롱에 든 수수께끼 맞추기 등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중 달집태우기는 풍요의 상징인 대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쌓아올린 나무더미(달집)에 불을 질러 태우며 악을 제거하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사람들은 타오르는 달집 주위를 돌며 신나게 농악을 치고 춤을 추는데 이는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새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달집이 고루 한꺼번에 잘 타오를수록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는 달집태우기는 2012년에 길림성무형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화룡시는 투도진 연안촌에서 오후 6시 반부터 풍등 띄우기, 불꽃놀이, 모닥불놀이 등 달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도현은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오후 7시부터 불꽃놀이를 시작해 랑만스러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글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사진 조글로 


보름, 연변미술관에 와보세요
서법작품 전람회 개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요구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림시 휴관에 들어섰던 연변미술관에서는 26일, 재개방과 동시에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연길시를 위해 복을 빌다’를 주제로 한 서법작품 전람회의 막을 올리게 된다.
 
20일, 연변미술관 서화 관장과 련계를 취해 구체적인 정황을 알아봤다.
 
서화 관장에 따르면 연변미술관, 연변서법가협회, 연길시서법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람회에는 도합 50명 서법가의 100점에 달하는 붓글씨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모두 20개의 수수께끼 맞추기활동도 겸하게 되는데 알아맞춘 관람객은 한점의 서법작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전람회는 다음달 10일까지 지속되지만 수수께끼 맞추기활동은 정월대보름인 26일 당일에만 펼치게 된다는 점에 주의를 돌리기 바란다.
 
연변대학 맞은켠 연변대학성 B입구 8층에 위치한 연변미술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월요일마다 휴관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던 ‘제1회 연변예술품박람회’는 이미 막을 내린 상태라고 한다.
 
 
연변일보 김수연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오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기간 한국 경상북도 문경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될 2018년 문경세계아리랑제-"디아스포라 아리랑"에 연변가무단 강화, 최려령가수가 중국측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1. 그럼 2018 문경세계아리랑제란   어떤 행사인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체성 확립, ...
  • 2018-11-14
  • “일대일로” 배경아래 중국조선어학회의 조선어에 대한 연구와 전망 “일대일로”배경아래 중국조선어 연구와 전망을 주제로 한 중국조선어학회 제9차 회원대회 및 제20차 학술대회가 11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에서 주관하고 중국조선어학회에...
  • 2018-11-12
  • 본사소식 11월 8일, '제3회 평화•상생•공존전과 2018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제'가 한국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막되였다. 행사에는 한국, 조선, 중국, 미국, 로씨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화란, 스웨덴, 까자흐스딴, 우즈베끼스딴, 싱가포르, 뉴질랜드, 아르헨띠나, 브라질, 꾸바 등 18개 나...
  • 2018-11-09
  • 全州广大新闻工作者:   在全国上下纪念改革开放40周年和全州学习贯彻落实习近平总书记在深入推进东北振兴座谈会上的重要讲话之际,我们迎来了第十九个中国记者节。值此,谨向辛勤工作在全州新闻战线的广大新闻工作者致以节日的祝贺和亲切的慰问!向所有关心支持我州新闻宣传工作的社会各界人士表示衷心的感谢和崇高的...
  • 2018-11-08
  •   북경 11월 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임영화): 당신은 100여년 전 우리 민족 선조들이 거주했던 전통가옥과 그들이 직접 사용했던 농경기구, 생활도구들을 본 적이 있는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이라는 곳에 이 모든 것을 그대로 보존해온 중국조선족 백년부락이 자리잡고 있는데 조선족이라면 아마도 대부분 한...
  • 2018-11-05
  •                1947년, 해방전쟁이 채 끝나기도 전에 우리 민족 간부 5명은 량식과 땔감을 시장에 내다팔아 돈을 마련하여 연변교육출판사를 창립했다. 이는 우리 나라 최초의 민족출판사이자 우리 나라 최초의 교육출판사이기도 하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전국 조선족 중소학...
  • 2018-11-01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회장 손룡호)에서 제작한 《학부형회의》(김길자 작) 상영개봉식이 10월 26일 오전, 연길시 세기호텔에서 있었다. 손룡호 감독, 방호범 촬영으로 된 《학부형회의》는 중학교에 입학한 강문이의 성장과정을 통해 현실속 조선족가정의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학습성적이 우수하던 강문이는 부모가...
  • 2018-10-26
  •   "연변을 노래하고 청춘과 꿈을 노래하자 ”는 주제로 한  '201 8제1회 삼정영상미디어컵' 노래경합이 10월13일 연길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길림성삼정영상미디어유한회사와 연변삼정인력자원유한회사에서 주관하고 한성호텔, ...
  • 2018-10-16
  • 건국 69주년과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하여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음악채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계렬문예프로그램 《새 시대를 노래하자》—길림 연변편이 10월 5일 CCTV제1채널에서 방송되였다. 아울러 《새 시대를 노래하자》CCTV연변특별공연은 연변 군중들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노래 《우리의 새 시...
  • 2018-10-08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