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국》 뉴스앱 ‘조선어채널’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13일 08시17분    조회:10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신문 5대 뉴스플랫폼 구축

 

 

4월 12일, 료녕신문이 운영하는 료녕일보 《북국(北国)》 뉴스앱 ‘조선어채널’이 정식 개통됐다. 이로써 료녕신문은 종이신문, 홈페이지, 위챗 공중계정, 웨이보 계정, 뉴스앱 등 5대 뉴스플랫폼을 갖춘 종합적 매체로 거듭났다.

 

 

최근년간 ‘한번 취재, 다종 생산, 다원화 전파(一次采集、多种生成、多元传播)’ 리념으로 료녕신문은 각 뉴스플랫폼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뉴스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각 뉴스플랫폼의 역할도 부동하다. 주 2회 발행되는 종이신문은 ‘력사에 길이 남을 기록물’ 역할을 발휘해 당과 정부의 중요소식과 사회발전성과 및 조선족사회 중요 뉴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홈페이지는 데이타베이스 역할을 수행하여 기타 뉴스발표플랫폼에 없는 기사들을 포함해 료녕신문의 모든 취재기사를 발표한다. 위챗 공중계정은 ‘YY시선’, ‘맛스토리’ 등 문자·그림·동영상이 혼합된 오리지널 멀티미디어 뉴스코너를 특징으로 한다. 웨이보 계정은 중문으로 조선족사회 뉴스를 주류사회에 알려 조선족사회 뉴스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한다.

 

 

특히 이번에 개통된 《북국》 뉴스앱 조선어채널은 료녕신문의 첫 자체 이동식 뉴스열독 플랫폼이다. 채널은 국제적 시야로 료녕성 뿐만 아니라 조선반도를 겨냥해 료녕성 비즈니스환경, 투자유치정책, 경제사회 발전성과를 알리며 조선족사회의 이모저모를 반영해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 성과도 전한다.

 

 

료녕일보사(辽宁日报社)가 운영하는 《북국》 뉴스앱은 료녕성위 성정부의 정책선전 주요 진지, 정보발표 주요 플랫폼, 대외홍보 주요 루트, 이미지부각 주요 창구이다. 뉴스앱은 ‘뉴스+정무+써비스+소셜 네트워킹+N’을 총집합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하 《북국》 뉴스앱 조선어채널 설치방법.


료녕신문 최동승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22](한영희편1) 한영희 프로필:  1965년 연길시 출생, 1988년 중앙연극학원 졸업, 석사도사, 연변대학예술학원 문학박사, 국가예술과학계획대상 《조선족연극문화연구》, 국가교육부 《조선반도연극년표》, 국가사회과학기금대상 《조선...
  • 2021-03-24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21](박용일편6) 진정한 민간이야기는 구술자가 일상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련행하고 구술한 것이지 서면으로 정리된 텍스트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민간이야기는 구술자의 것이지 기록자의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요즘 보면 문화의식령역...
  • 2021-03-24
  • 3. 예술행정가 허동활     젊은 시절의 허동활선생.   허동활선생은 다년간 연극단의 살림과 운영을 위해서 예술행정가로서의 온갖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선생은 중국에 단 하나 뿐인 조선족 극단을 잘 꾸리고 지켜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배우와 연출 사업에 몰부었던 사랑과 열정을 이번엔 극단 단장...
  • 2021-03-23
  • 제7회 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가 온라인으로 곧 개최된다고 한국 주재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가 3월 14일에 서울 대림동 연변랭면례식장에서 있은 행사주비위원회 회의에서 공개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회장 김성학은 이날 회의에서 “제7회 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 및 3.8세계 녀성...
  • 2021-03-1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20](박용일편5) 저 본인으로 말하면 어머니는 교원이였는데 저한테 학교가기 전부터 그림책들을 많이 사다 주었고 아버지도 교원이다보니 저녁마다 신문을 집에 가져왔습니다. 거기서 글을 익히게 되였고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였습...
  • 2021-03-1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9](박용일편4) 살길을 찾아 중국땅에 이주한 우리 조상들은 연변지구를 제외하고도 흑룡강성의 여러 지역, 료녕성, 내몽골을 포함한 기타 지역에 자리를 잡고 살면서 우리 민족의 언어습관과 풍속을 고스란히 지켜왔습니다. 특히 문화...
  • 2021-03-1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8](박용일편3) 오늘은 우리들이 다 잘 알고 있는 중국 3대 이야기대왕 중의 한 사람인 황구연로인과 그의 이야기를 수집 정리하여 전집을 펴낸 김재권선생님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야기왕 황구연로인은 1909년 2월 27일 조선 경...
  • 2021-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7](박용일편2) 연변민간이야기 수집, 정리 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단체는 연변민간문예가협회입니다. 이 협회는 1950년대 하반기에 창립되였습니다. 당시 민간문예가협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 주장인 주덕해동지께서 “소...
  • 2021-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6](박용일편1) 박용일프로필 1955년 12월 20일 룡정시에서 출생. 선후로 하향, 참군, 직원, 대학, 편집 등으로 전전. 원 연변민간문예가협회 부주석, 연변작가협회 회원, 연변민간이야기위원회 주임, 연변생태문화협회 회장 력임 작품...
  • 2021-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5](한룡길편6) 저는 40여년간 조선족무용교육사업에 종사하다가 2017년에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정년은퇴를 했습니다. 은퇴를 하면서 생각해보니까 교육자로서 평생을 보냈다는 자부감도 있지만 더우기는 중국조선족무용의 형성과 발전 및...
  • 2021-03-11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