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문가들 연변사과배산업 발전의 미래를 공동 계획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16일 00시00분    조회:11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일 오후, 연변사과배산업발전포럼이 룡정만무과원에 자리잡은 해란강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150여명 전문가 및 참가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사과배산업발전포럼의 주요목적은 빈곤퇴치 난관돌파성과를 공고히 하는 농촌진흥과 효과적으로 맞물리게 하는데 립각하고 연변사과배 재배 100 돐 경축행사와 결부시켜 진행되였다. 포럼에서는 연변사과배의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사과배산업의 발전 잠재력과 가치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사과배가공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변사과배산업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할데 대한 계획을 토론했다. 

룡정은 사과배의 발원지로서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100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배 집중생산기지를 형성하였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과배 만무과원을 가지고 있다.

룡정시의 사과배 재배면적은  4만 5,000 무에 달하는데  과수농민합작조직 33개를 발전시켰다. 사과배는 중국의 ‘4대 배’중의 하나로서 ‘북방의 배’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사과배 쥬스, 과일청, 과일포, 과일잼, 사과배 막걸리, 사과배 술 등 사과배 관련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았는바 선후로 ‘중국사과배 고향’, ‘중국 중요농업문화유산’ , ‘생태 원산지제품보호표지’, ‘중국 삼림식품시범브랜드’ , ‘지리표지제품’ 등 영예를 따냈다.

포럼에서 연변화룡집단유한공사 회장 김만춘, 길림성 과수소 소장 장무군, 중국농과원 과수소 주임 왕문휘, 연변대학 교수 곡백굉 등 5명의 전문가는 선후로 사과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둘러싸고 깊이있는 탐색과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아울러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방침을 제시하는것으로 룡정사과배산업의 미래를 공동 계획하였다.

포럼이 끝난 후 룡정시정부와 길림룡정천흠생태양조유한공사는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1년 이 기업에서는 5억 원을 투자하여 사과배 정밀가공 산업단지의 대상을 건설하여 과일술, 과일쥬스, 식사대용 분말, 식사대용 차 등 계렬제품의 연구•생산에 사용하는것으로 사과배 산업의 융합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대상은 산업을 이끌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도 이끌수 있어 산업빈곤구제를 실현할 수 있다.

룡정시 농업농촌국 국장 라경선은 룡정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3 농’사업에 관한 중앙, 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계속 관철시달하게 된다면서 특히 농산물가공업과 식품산업 관련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데 대한 성당위와 성정부의 요구는 농산물가공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룡정시에서 사과배산업에 의거하여 록색 고품질 고효률 시범현 대상을 적극 신청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산업발전에서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우세와 특색산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여 농촌진흥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 일환으로 연변미술가협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인 단체로써 올해초 야심찬 공약대로 미술인 대화합과 크고 작은 전시회 등 연변미술가협회의 변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4일, 연변미술가협회 부주석이며 비서직을 맡고 있는 임파는 “올해는 ‘붉은 진달래...
  • 2018-08-17
  • ○축제지점: 서울시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밑 억새 제 2, 3축구장 ○씨름, 널뛰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재한동포(조선족) 단체와 예술단의 무용경연대회 진행 ○박상철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 초청 8월 10일, 한국 중국동포련합중앙회(총회장 김성학)는 공지를 발표하여 오는 9월 23...
  • 2018-08-15
  •    13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창작한 연극 《제1서기》 첫 공연이 연변대학 구락부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이 전 주 촌주재 ‘제1서기’ 및 사회 각계 600여명의 관중들과 함께...
  • 2018-08-14
  •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있는 작자 계영자 장편거작 《홍루몽》을 련상케 하는 중국조선족의 장편수기가 세상에 고고성을 울렸다. 대련시조선족학교 전임 교장이며 연변작가협회 회원인 계영자의 장편수기 《원색의 기억ㅡ동북에서 살아온 한 조선족가정의 이야기》  출판 기념 및 조선족 력사와 문화 학술세미나가 8월...
  • 2018-08-14
  • 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 할빈 동양평화 문화축제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 할빈 동양평화 문화축제’가 지난 10일 오후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에서 중한 량국 민간 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 2018-08-13
  •   본사소식 8월 7일, 중한 량국의 문화예술인들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극장에 모여 ‘중한우호문화교류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중한수교 26주년을 경축했다.   공연에 앞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김창남 령사, 무순신한민속촌 김관식 회장, 한국엑터스토리극단 김재만 단장 등이 축사를 했다. 그들은...
  • 2018-08-09
  • 8월 4일 오전, 도문시 월청진에서 2018년 도문시 월청진제1회조선족민속문화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소집되였다. 8월4일부터 25일까지 25일동안 펼쳐지게 될 월청진제1회조선족민속문화축제는 2018년두만강문화관광축제계렬행사가운데 하나이며 도문시관광국과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두만강문화관광자원개...
  • 2018-08-05
  • 연변대학교 동북아연구원과 중한 커뮤니티 리더스 삼강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2018 동북아 평화발전과 중국 조선족 역할 심포지엄’이 오는 8월25일 중국 연변대학교 과학기술청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재한 조선족 현황과 그들의 기억 △개혁 개방 40년 이래 조선족 인구...
  • 2018-08-01
  •      동북항일련군로전사, 전 흑룡강성정협부주석 리민 녀사의 고별식이 29일 오전 8시 30분 천하원 관천청(天河园观天厅)에서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날 사회 각계 인사들이 고별식에 참석했다.흑룡강신문 한동현 기자     또다른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는 재중 항일혁명투...
  • 2018-07-30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